정선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및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정선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30일(금)에 개최했다. 정선군은 16개 부서에서 제출한 21건의 우수사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실시해 6건의 우수사례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8월 30일(금) 적극행정 경진대회 PPT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를 결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올림픽 이후 가리왕산의 보존활용과 원상 복구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균형있는 산림복원 정책에 따른 중부권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 추진을 위해 노력한 산림과 정원관리팀 남계원 팀장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사연 및 일상이야기를 접수하여 맞춤형 처방 마음 치유 책을 전달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여 정선군립도서관의 활성화에 기여한 가족행복과 도서관운영팀 박대영 주무관과 기존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의 단점을 보완하여 효율적인 보조사업을 추진한 농업정책과 농산지원팀 이병선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 노력으로 광업계가 겪고 있는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략산업과 기업지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정선읍의 명산을 잇는 63km의 순환 숲길‘정선 짜들박길’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정선 짜들박길’의 ‘짜들박’은 강원도 사투리로 몹시 경사진 지형지세를 의미하며 정선읍의 비봉산, 민둔산, 병방산, 기우산, 조양산, 철미산, 노치산, 상정바위, 장등산 총 9개의 명산을 연결하여 산의 경사를 느끼며 자연을 감상하는 숲길이다. 코스는 3개 코스로 1코스 짜들박문화길 16.3km(정선읍~비봉산~민둔산~생탄마을샘터~조양강~병방산군립공원), 2코스 짜들박하늘길 25.6km(병방산군립공원~산림레포츠너투이~풍력발전~천은사~약천사(엇재)~월통~애산산성~아라리촌), 3코스 짜들박숲길 21.1km(종합경기장~철미산~양떼목장~노치산~상정바위~장등산~정선읍)이며 총 63km의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걷기 편한 코스인 1코스 짜들박문화길은 병방산군립공원과 스카이워크, 글램핑장 등 관광 체험 연계가 가능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 숲길을 탐방하기에 최적의 코스이다. 2코스 짜들박하늘길은 풍력발전단지를 넘어 산과 어우러진 사찰, 정선의 아리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라리촌을 지나는 코스로 역사자원과 특색있는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코
제4회 평창농악축제가 열릴 평창군 용평면에는 지금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용평면 지역사회단체들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평1리 주민들과 용평라이온스클럽(회장 노용래)은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정리하고, 지역 청년단체와 자원봉사 단체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 및 체험 행사 운영 준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지역사회단체의 도움으로 식재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은 만개한 꽃들이 한창이다. 13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 농악 초청공연,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와 함께 전통 혼례와 전통 놀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만든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돋보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우진 평창농악축제위원장은 “평창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특별
대관령면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대관령면민 화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1일 17시 30분부터 횡계 로터리 특설무대에서는 대관령JCI 주관으로 대관령면민 3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8회 대관령면민의 날 기념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그간 숨겨왔던 대관령면민의 재량을 펼치는 즐거운 자리가 될 예정이다. 9월 1일 11시에는 대관령 고원 전지 훈련장에서 대관령면 체육회 주관으로 ‘제47회 대관령면민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대관령면 21개 리 마을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6개 종목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날 체육 경기와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면민들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범준 대관령JCI 회장은 “대관령면민의 날을 기념하여 노래자랑을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숨겨둔 끼를 발산하고, 하루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태순 대관령체육회장은 “대관령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우리 대관령면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주민 여러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주거비 마련 부담이 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일)부터 27일(금)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간 3.0%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과 자녀의 수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28일(수)까지 진행된 1차 모집에는 총 621가구가 신청하였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잔여 사업비 내에서 지원대상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으로, 사업대상 가구는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정에 따른 인구감소 및
평창군 새마을회는 29일 평창군 방림 체육공원에서 새마을 가족과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회 평창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평창군의회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엄혜진 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고 30년 새마을기념장을 비롯한 모범 새마을회원에 대한 표창 전수식과 체육대회가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발대식을 가진 새마을 청년연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강석 평창군 새마을회장은 “피땀 어린 노력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화합하는 평창군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 새마을회는 ▲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 ▲사랑의 계절 김치, 고추장 나눔 활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마을 가꾸기 활동 ▲국토대청결운동 등 이웃사랑 및 공동체 활동화를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9월 한 달간 도내 과적근원지 및 화물자동차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제한(과적) 차량 위반에 대한 홍보·계도를 위해 「과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경 협력체계를 통한 합동단속으로 9월 4일 원주도로 관리사업소 문막읍 포진이동검문소를 시작으로, 강릉지소는 9월 11일, 태백지소는 9월 25일에 진행된다. 아울러, 과적차량 근절 예방을 위해 상시 단속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도로법」상 단속대상은 총중량 40t, 축하중 10t, 높이 4.0m, 너비 2.5m, 길이 16.7m를 초과하여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 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 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의 금지를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이번 집중단속을 취약시간대인 새벽과 야간에 과적근원지와 수시 민원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단속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박범승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과적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으로 도로 구조물을 보전하고, 안
속초시 공식 쇼핑몰 ‘속초몰((https://sokcho-mall.com)’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품목에 적용되는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추석맞이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9월 20일까지 속초몰 회원인 고객을 대상으로 4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속초시 소재 기업들이 직접 생산, 제조한 우수 제품들로 구성된 추석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게장, 오징어순대, 젓갈, 수산물 등 속초의 명품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관내 생산 제품에 대한 높은 홍보 효과와 판매 촉진 등이 기대된다”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지역의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몰에 입점한 기업에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 대형오픈마켓 실시간 연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속초몰에 입점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은 속초시 지역경제과(033-639-2322)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안 조건부 승인 후 본격적인 주민위원회 역량강화 사업추진에 나선다. 먼저 8월 28일(수)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윤봉태) 사전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중간지원조직,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교육 일정,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위원회는 사업 계획단계부터 군의 의견수렴·협의 과정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과정을 지역사회에 전달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각 사업지구(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별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부 농촌협약으로 추진되는 ‘평창군 농촌생활권(남부) 활성화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남부생활권 방림, 미탄, 대화면 일원에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2026년까지 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현재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진행중이며, 하반기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착공에 들어 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평창군 남부생활권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