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2024 속초 워케이션 :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을 오는 11월 29일까지 1,000여 명 모집을 목표로 본격적인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상반기에 추진된 2024 속초 워케이션 사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 5개 숙박권역을 거점으로 운영되었으며, 연인원 1,006명이 참가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고 참가자의 호응속 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약 1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하반기 워케이션 사업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속초시 직영 워케이션’과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워케이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참여자의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였다. 속초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워케이션 사업은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에서 진행된다. 먼저 ‘호텔 마레몬스’는 속초시 및 인접 시군(인제, 고성, 양양)을 제외한 전국의 기업·기관 근로자, 개인사업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3만 원이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발표한 ‘2025년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공모 결과, 최종 5곳중 전국 최다인 도내 공립자연휴양림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은 ‘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저감시키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큰 면적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와 휴가시즌에 이용객들이 집중돼 재해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5년간 도내 4개 자연휴양림(‘20년 강릉 안인진 임해, ‘21년 인제 하추, ‘22년 영월 망경대산, ‘24년 정선 동강전망)에 대한 복합재해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보완사업을 통한 안전시설 유지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각종 재해에 대한 선제적 재난대비 체계구축 모델로서 의의가 있다”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8월 19일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운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 기관단체에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영월군 민원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개인의 정보를 지키는 방법과 신종 피싱 예방 방법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방법을 안내하였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개인정보보호 인식 주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보호 자가 진단을 하는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고객의 정보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정보보호는 주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366억 원, 특별회계 30억 원이 증액되어, 기정예산 6천199억 원에서 6천595억 원으로 6.39%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라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긴축재정 운영으로 신속 집행 저조 및 이월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주천 청정링크 조성 사업 대행사업비 42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33억 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20억 원, ▲남면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 등 체육시설 정비 30억 원, ▲도로 유지보수 28억 원, ▲하천 유지관리 11억 원, ▲자연재해대책비(제설 등) 9억 원 등 계속 및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한정된 세입예산 범위 내에서 현안 및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 민숙원 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향후 교부세 및 국·도비 건의 활동을 통해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이 제출한 2024
자매도시인 영월군 지역 농협과 평창 지역 농협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 교차 기부에서 평창 지역 농협 임직원은 1,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였으며, 8월 19일 영월군청에서 영월 농협 관계자들이 기탁식에 참여하였다. 인근 두 지역 간의 교차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다시금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작년 두 지역 농협 간의 교차 기부에 이어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역과 농협 간에 유대감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기부를 넘어선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영월군과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를 포함한 한반도 농협, 영월 농협 간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8월 19일 영월군청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군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 발굴,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등을, 농협 세 기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하였다. 협약식은 최명서 영월군수와 함경식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장, 최승철 영월 농협 조합장, 신승문 한반도 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협조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작성하고 교환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재)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에서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 대상은 2024년 선발된 장학생 중 하반기 등록 학생으로, 고등학생 38명과 대학생 457명이며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급 규모는 7억4백만원으로 상반기에는 495명에게 6억65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신청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 또는 정선군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신청기준에 따라 검토를 통해 9월 27일경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의 정선군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하여 교육에 적극 투자해하고 있다”며, “정선장학회를 통해 더 많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2023년부터 학생 본인 또는 학생 부모(학생의 부모 모두 사망한 경우에는 조부모 포함)의 주소가 정선군인 대학 신입생(1학년)에게는 성적과 상관없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님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전영록)는 16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 및 가리왕산 국가정원 추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은 “올림픽 이후 6년이 지나고 자연복원이 이뤄지는 현 시점에 케이블카 철거는 되려 가리왕산의 생태를 훼손한다.”며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이를 통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생태자원, 관광자원에 올림픽 유산 자원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생태문화 관광 메카 강원특별자치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2024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을 위해 조상 및 가족묘지 관리 벌초대행 업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행하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를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벌초작업 후 작업사진을 남겨 위탁자에게 송부하고 산림조합원의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해 벌초대행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커 매년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신청기간은 8월말까지이며, 접수된 건은 8월19일부터 진행된다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묘 관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벌초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산림분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 시행을 통해 임업인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산림조합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정선군산림조합 경영지도과 (033-560-5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