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해체 시작해 내년 초 완료…이후 GBC 착공, ’21년 완공 예정정몽구 회장 “그룹의 새로운 100년 상징이자 초일류 기업 향한 꿈”안전하면서도 소음 및 분진 감소 위한 친환경적인 해체 공법 적용GBC, 105층 그룹 통합사옥, 문화시설, MICE시설 등 6개 건물로 구성품격 높은 문화 공간, 최첨단 전시시설 등 시민 위한 열린 공간 기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옛 한전본사 건물 해체 작업을 앞두고 있는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현장을 지난 8일 방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100년의 상징이자 초일류 기업 도약의 꿈을 실현하는 중심”이라고 말했다. 정몽구 회장은 이어 “해체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설은 가장 안전하며 친환경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안전을 위해 폭파를 통한 해체가 아닌 장비 탑재식 압쇄공법으로 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굴삭기를 건물상부로 인양해 철거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폭파를 활용한 철거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GBC 부지가 서울 강남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폭파를 활용한 해체는 위험하다는 판
10/31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입은 고객 돕기 위한 ‘수해 특별지원 활동’ 실시수해 차량 지원 서비스는 물론 수해지역 긴급지원 서비스도 실시해 피해 고객 지원10월까지 무상점검, 수리비 할인, 렌터카 사용료 지원에 신차 구매 시 특별 할인까지긴급지원단 파견해 기본 생필품 지원은 물론 무료세탁 서비스 등 긴급구호 활동 실시수해 특별지원 활동’ 으로 수해를 입은 고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래” 현대자동차㈜가 10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돕고 아픔을 나누기 위한 ‘수해 특별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수해 특별지원 활동’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자동차는 수해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해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피해를 입은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전자시스템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로 입고해 수리하고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부산시, 7. 12. 16: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기업 및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베이비부머·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식’개최부산시와 민간기업 및 시산하 공사․공단 12개 기업 참여, 베이비부머 등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없는 순수 민간일자리로 연말까지 1,000개 이상의 민간일자리 창출 목표 부산시는 7월 12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각 기업 및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비부모·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농협, CJ대한통운, 한국전력, 신세계백화점, 웨스틴조선호텔 및 부산시 산하 6개 공사․공단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여 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추진 협약을 맺는다.주요 협약내용은 △부산시 장노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합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 및 임무 명시 △실무협의회 구성 △연내 일자리 1,000개 이상 창출 노력 등이다.2015년 인구통계를 보면 부산은 인구대비 노인비율이 14.6%, 베이비부머 비율이 16.2%로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광주국제로봇산업전 동시 개최258개사 469개 부스… 친환경車 중소기업·연구기관 등 참여국내외 관람객 2만명 방문…관련 제품 수출계약도 체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전문전시회인 2016 광주그린카전시회’와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및 ‘빛고을로봇박람회’에 국내외 관람객 2만여 명이 찾아 자동차 관련 대표 전시회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대행사로 자동차와 로봇 기술의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광주지역 자동차와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자동차기술국제컨퍼런스(ICAT 2016)’와 ‘지능형기계로봇센터 세미나’, ‘자동차 램프 개발․평가의 선진 기술동향 세미나’ 등 3건의 학술행사가 함께 열렸다. 2016 국제그린카전시회(Green Car Korea 2016)’에는 76개사 165개 부스가 참가해 현대, 닛산 등 완성차 메이커의 전기차, 소수차 외에도 유망 중소기업의 차량용 부품, 서비스, 이 모빌리티(e-mobility)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했다. 완성차로는 광주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 예타 통과 직후, 자동차전용산업단지 내 생산체제 구축에 들어갈
2016년 07월 10일 충남도가 지난해 논산일반산업단지와 아산인주일반산단에 이어 올해 아산테크노밸리에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유치를 성공했다. 도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한 2016년 제2차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국비 지원 공모 사업에서 아산테크노밸 리가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는 산단 또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서의 직장어린이집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설치비의 90%를 국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유치를 위해 아산시와 근로복지공단,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과 함께 찾아가는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 아산테크노밸리 내 19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에서 아산테크노밸리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도와 아산시가 협력해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는 등 지자체 협업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모범사례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세 번째로 들어서게 될 아산테크노밸리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924㎡ 규모로, 영유아 99명이 보육 받을 수 있
중국 민정부 산하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과 관광이 연계된 중국인 의료관광 추진중국 민정부, 창칭안강연맹 소속의 실사단이 방문해 건강검진이 포함된 의료관광 4박5일 상품 체험 2016년 07월 10일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와 중국 민정부 산하 도시화농촌양로공작위원회의 창칭안강연맹(이하 중국 창칭안강연맹)이 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인 의료관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의료관광을 위해 국내 병·의원을 찾는 유커(遊客)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중국 창칭안강연맹과 협약을 맺고 우리의 행정자치부격인 중국 민정부 산하 도시화농촌양로공작위원회 회원 2억2천명에 대한 의료관광 검진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별도의 에이전트 없이 KMI와 중국 단체의 직접적 협력이라는 측면에서 기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의료관광 프로그램에 비해 더 큰 사업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향후 매년 100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본 관광상품을 통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MI의 건강검진이 포함된 4박5일 일정의 이번 중국인 의료관광 상품 실사를 위해 중국 민정부, 창
2016년 07월 10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본청-지방청-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역할분담을 통해 악의적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불공정 상황반’을 구성하고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그간 중기청은 의무고발요청제도, 수·위탁실태조사, 불공정거래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피해를 주는 불공정거래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금번에 대기업 등에서 지속하고 있는 고질적인 불공정거래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공정 상황반’을 운영하는 것이다. 불공정 상황반은 주요 업종별 모니터링부터 피해사례 발굴 및 구제, 불공정행위 방지 등 관련 정책홍보 기능까지 수행한다. 중소기업청은 지방중소기업청별 책임관을 지정하여 지방중소기업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고 12개 지방중소기업청별 담당자는 지역 내 기업방문과 상담을 통해 불공정행위 사전차단에 노력하면서 피해사례를 발굴하며 대·중소협력재단에서는 확인된 불공정행위에 대해서 변호사 등 4명이 법률자문, 분쟁조정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중기청·지자체가 공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는‘조선·기자재 현장애로지원단’에서 발굴되는 피해사례도 불공정 상황반에서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불공정 상황반 운영과 동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적용대상 비중 현재보다 48.9%p 증가해 큰 타격 예상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시, 60세 이상은 63%, 29세 이하는 57%가 최저임금대상급격한 최저임금인상은 오히려 저숙련․취약계층 보호역할 상실 가능성 높아 2016년 07월 10일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할 경우,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과 29세 이하 근로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저숙련·노동시장 취약계층 일자리 상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최저임금인상과 산업별, 연령별 영향보고서를 통해 정치적 포퓰리즘에 근거한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은 노동시장과 경제에 부정적 효과가 큰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이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고용노동부)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1만 원으로 인상될 경우 숙박·음식점업 근로자의 81%가 최저임금 적용 대상자로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최저임금 6,030원 대상자는 해당업종 종사자의 32.3%라는 점을 감안할 때 고용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다음으로 타격이 큰 업종은
서울시민의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11일 걸어서 출근한 Day로 지정첫 회인 7월 11일, ‘걸어서 출근’ 1억2천3백만보 달성 시 선물 증정 이벤트 개최시민들의 5억 걸음 기부로, 홀몸 어르신 130명에 100일간 건강음료 배달도 시작 2016년 07월 10일 서울시는 5월 ‘걷기 1·2·3 생활수칙’을 발표한 이래, 보행자의 날이 11월11일임에 착안하여 생활 속 실천적 캠페인으로 매월 11일을 ‘걸어서 출근한 Day’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시는 바쁜 직장인들이 별도의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출근길을 활용하여 ‘걷기 1·23 생활수칙’을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캠페인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걷기 1·2·3 생활수칙’이란 ①1정거장 먼저 내려서 출퇴근길 걸어보기 ②2km 이상 하루에 걸어보기 ③ 3층 이하 계단으로 걸어보기를 말한다. 첫 회인 7월 11일,‘걸어서 출근’1억2천3백만보 달성 시 선물 증정 이벤트 개최 첫 회인 7월 11일에는 ‘출근한 Day’의 시작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걷기 마일리지 어플인 ‘워크온’에서 워킹화, 티셔츠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은 서울시가 걷기마일리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