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명시 청년정책 인식 조사에서 청년 10명 중 9명이 시의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 경험 ▲정책 제안 등 5개 문항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했다. 분석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요 키워드 순으로 나열하는 텍스트 마이닝, 워드클라우드 기법이 활용됐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89%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정책 인지도는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50%)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21%) ▲청년동 운영(20%) 순으로 높았다. 반면 청년정책에 불만족한 응답자는 전체 735명 중 4명(0.06%)에 그쳤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와 교육 보조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도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진출을 돕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5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2018.12)하여 공공부문에서는 선박 건조 시 친환경선박 건조를 의무화하고, 민간 부문은 친환경선박으로 전환 시 취득세를 감면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작년까지 총 199척**의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였다. * (지원) 민간부문에서 친환경 선박 건조 시 선가의 최대 30% 보조금 지원, 친환경 인증 선박의 경우 취득세 약 2%p 감면 등 ** (건조) 지난 4년간(’21~‘24년) 공공선박 118척, 민간선박 81척 총 199척 건조 또는 개조 올해에는 정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과 함께 약 2,223억 원(국비 1,635억 원, 지방비 등 588억 원)을 투자하여 총 81척의 친환경선박 건조 또는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은 총 34척을 전기추진 선박이나 하이브리드 선박 등 친환경선박으로 건조하여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운항 중인 선박 15척은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설치하여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비대면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문자 발송(카카오톡) 내용을 참고하여 기본직불 간편 신청시스템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후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안내 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 올해는 지난 2020년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최초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ha당 100~205만원에서 136~215만원으로 5% 인상하였다. 아울러, 직불등록정보 변경기간을 20일 연장(2025년: ~9.30.)하여 농업인의 신청 편의도 제고한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3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중 28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지원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이 지원된다. <유형별 프로그램 및 참여자 지원>구분 지원기간 참여수당 인센티브 이수 구직활동 취(창)업 단기 5주 이상 50만원 없음 없음 없음 중기 15주 이상 150만원(50만원×3회) 20만원 없음 50만원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시) 장기 25주 이상 250만원(50만원×5회) 30만원 (취(창)업관련 활동시) 사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치수대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 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구간(광남119안전센터~안양천 합류부)은 계획홍수량인 초당 765㎥ 대비 28%인 초당 210㎥만 하도(河道) 내 저류가 가능해 치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량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차수판을 설치했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다. 이에 2015년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에 저류지 3개 조성 계획이 포함된 이후 2020년 목감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으로 정비사업 주체가 변경되며 현재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저류지는 ▲광명시 옥길동 일원에 24만 9천745㎡ 규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월 24일 학익1동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익유수지 매립 및 대체유수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익유수지의 악취 문제와 수질환경 개선, 방재 성능 향상에 대한 중간 용역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익유수지는 인천 연안과 인접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05년 2월 설치된 방재시설이다. 그러나 유수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와 극한호우에 대비한 저수용량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유수지 이전을 요구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악취 및 방재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고자 지난해 5월 과학적 접근과 종합적 분석을 바탕으로 해당 용역을 착수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익유수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유수지의 방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학익유수지 주변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는 용현·학익수로에서 유입되는 오수로 밝혀졌다. 유수지 자체는 수질 악화나 악취의 직접적인 원인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라는 점에서 한류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문체부는 5~6월경 개최되는 지자체 행사를 발굴해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통합 브랜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참고)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가칭 Beyond K Festa) ㆍ (기간) ’25. 6. 19.(목) ~ 6. 22.(일), 4일간 ㆍ (장소) 올림픽체조경기장(콘서트, 컨퍼런스), 핸드볼경기장(B2B·B2C, 팬페어) ㆍ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ㆍ (주요 내용) ▴전시·체험(대중문화, 예술, 생활문화 등) ▴한류 콘텐츠 및 연관산업 비투비(B2B)·비투씨(B2C) ▴한류 관련 전문가 컨퍼런스 ▴케이팝 콘서트 및 공연 등 □ 이에 시는 부산의 상징적인 항만 친수공간 부산항에서 매년 개
충남도는 바이오산업 전국 선도 모형을 만들고 고부가가치 농축산 신산업 육성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개인맞춤형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국가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식품기업의 시제품 제작·기술 실증, 연구개발, 교육 등을 지원하는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거점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내에 지역 농생명자원(스마트팜)을 활용한 식품 개발 및 실증, 입주 공간 등 기업 지원, 식품 양산화 및 유통으로 이어지는 ‘푸드테크 사업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자 이번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11억 원(국비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내 7845㎡ 부지에 파일럿(Pilot) 시제품 생산 및 기능성·안전성 등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시설을 구축해 개인맞춤형식품 고도화 및 스타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화·초개인화되는 소비 성향 확산에 발맞춰 개인맞춤형식품 푸드테크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 착상이 실험
안양시는 학령기 이후 성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공모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기관·단체, 장애인 사회복지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성인진로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1개 기관(단체)에서 1개 사업 응모를 원칙으로 한다.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4~5개의 각 기관(단체) 당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 해야한다. 공모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공모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가능하다.최대호 안양시장은“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에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기타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과(☎031-8045-6017)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