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안정적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트래픽 증가 등의 각종 이벤트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 한다고 31일 밝혔다.KT는 연휴가 다가오는 2월 4일(목)부터 14일(일)까지 총 11일간 네트워크 특별 감시 기간으로 지정하고, 하루 평균 300명의 인원을 투입해 실시간 트래픽 감시와 과부하 발생 시 단계별로 제어하는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KT의 트래픽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에서는 평소 대비 2배(‘15년 추석 기준)의 무선 트래픽이 발생하며 특히 서안성 휴게소는 가장 많은 트래픽 증가 추이를 나타낸 시설로 평소 대비 2.5배의 무선 트래픽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KT는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을 비롯해 KTX 역사와 터미널, 공항 등 373개 지역을 트래픽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 기지국 추가 설치와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또한 연휴 기간 동안 DDoS 공격 및 웹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새해 인사나 택배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대량 유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미싱 문자 감시·차단 시스템도 24시간 가동한다.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최한
광주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3월16일부터 18일까지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16'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SWEET(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에너지관리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전 세계 20개국 200개사, 20개국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SWEET 2016’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 에너지저장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와 스마트그리드, ESS 등 에너지효율 분야의 국내외 우수 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이 전시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사업화 촉진, 정보 제공, 판로 개척의 장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리며, 개발도상국 국책 전력산업 책임자를 비롯한 에너지산업의 '큰 손들'을 대거 초청해 20개국 1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도 열 예정이다.특히,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
광주광역시가 동구 남동에 밀집한 인쇄산업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도심형 특화산업 육성에 나선다.시는 지역 인쇄업계의 성장과 발전, 특화 육성을 위해 기업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2016년 광주 인쇄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중소기업청의 소공인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 7월 문을 연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올해도 국비와 지방비 등 5억여 원을 투입, 동구 서남동 등 10인 이하의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작업환경 개선 지원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 지역 인쇄산업육성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우선, 인쇄업계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대표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과정 ▲재직자 대상 현장 실무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담 매니저를 두고 현장 애로사항 상담과 전문가 컨설팅도 상시 지원한다.인쇄산업 특화 육성을 위해 숙련된 인쇄기술을 이용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도 시도한다. 이를 위해 우선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디자인과 문화예술 등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
한강의 거리를 낭만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문화예술의 거리로 물들일 주인공이 되고 싶은 예술가들에게 희소식!서울시는 “2.1(월)부터 2.29(월)까지 한강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2016 한강거리예술가’ 100여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활동기간은 4.1~10.31까지이며, 7~8월 한강몽땅 기간에 진행되는 ‘거리공연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모집대상은 한강에서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소규모 재능기부 개인·공연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르는 노래‧마술‧악기연주‧이색 퍼포먼스 등 구분 없이 모두 가능하다. 단, 한강에서 매월 3회 이상 공연 활동이 가능한 팀(개인)이어야 한다.심사 기준은 ▴지원기준 충족 및 공연의 적합성 ▴한강공원의 여건을 감안한 실현 가능성 ▴장르별 작품성 등이다.서류심사를 기준으로 진행하며, 지원자가 제출한 공연영상 및 사진으로 심사한다.심사 결과는 3.2(수)~4(금)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추후 일정은 선정된 예술가들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선정된 ‘한강거리예술가’는 ▴한강 거리공연 활동 증 ▴월별 우수 활동자(팀) 인센티브 지급 ▴7~8월 거리공연 페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해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이 잠시 중단됨에 따라, 2월 6일(토) 오후 9시부터 2월 9일(화) 자정까지, 4일 동안 쓰레기 수거가 잠시 중단된다.연휴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는 각 가정·상가에서 보관한 후 수거가 재개되는 10일(수)부터 배출하면 된다.설날 연휴 전에 배출된 쓰레기는 최대한 일제히 수거하여 연휴 전인 2월 6일(토)까지 전량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 처리한다.연휴 중 : 청소상황반·청소순찰기동반 운영으로 시민불편사항 신속대처설날 연휴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 ‘청소상황실’을 설치․가동하면서 생활․음식물쓰레기 민원,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등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대처한다.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등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붙임1)또한, 쓰레기를 임시 보관할 수 있는 컨테이너박스 등 적재함과 46개 적환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폐기물 처리시설의 반입 중지에 대비하고, 시·자치구 총 330명으로 구성된 ‘청소순찰기동반’이 매일 주요 도심지역이나 가로 등의 쓰레기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반복적인 공직비리와 행정의 오류 등을 공직자 스스로 예방함으로써 행정의 적법성․투명성․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9일 「2016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였다.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업무 담당자, 관리자 그리고 감사자가 함께 확인․점검하는 체계이다. 구는 지난해 행정 시스템간 연계를 통하여 비리의 징후가 있거나 행정오류로 인식되는 자료 4,173건을 청백-e 시스템을 통하여 추출하여 처리하였고, 이 과정에서 누락된 세원 발굴 및 체납세 압류 등으로 총 1억6천3백여만원의 재정적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부적정한 업무처리에 대하여 주의 25건, 시정 14건 변상 8건의 감사처분을 실시하여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구는 올 한해 청백-e 시스템 운영을 더욱 더 활성화하고 시스템으로 걸러지지 않는 인․허가 업무에 대한 자기진단(Self-Check)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근본적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공직자 자기관리 시
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인터넷과 배달음식주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제사음식이나 야식 등을 주문하는 조리식품 배달판매업소, 그리고 장례식장 내 음식점까지 서울시내 500여 개소의 위생상태를 2월 1일(월)~5일(금) 점검한다.시는 이들 업소의 위생상태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위생 사각지대로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점검을 통해 시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장례식장 내 음식점의 경우에도 식자재 등 위생관리 부실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각 자치구별로 위생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점검반을 편성, 자치구 내 해당업소 중 20여 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식품취급시설 내부 청결관리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기본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한다.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적발된 식품들은 현장에서 압류·폐기 조치해 적발된 위생불량 식품들
정읍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단 70여명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김생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올해부터 새로운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이·통장 협의회원들을 처음으로 뵙는 자리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15만 정읍 인구 회복과 행복도시 정읍 실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특히 “시민들과의 만남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는 것이 시정운영의 기본이다.”고 강조하고 “이·통장 여러분께서 지역 일선에서 느끼는 점을 소중하게 귀담아 들어 시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시장은 이․통장들과의 대화에 나서 읍면동 지역현안과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했다.한편 간담회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제6대 정읍시 이·통장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개정, 주요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이날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정호 협의회장은 “이·통장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24시간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 산림보호지원단원 12명을 선발하여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였다.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3∼4월에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산불취약지 감시인력 확대 및 야간 산불감시대 편성 운영 등 동원 가능한 가용인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요즘처럼 바람이 많고 건조한 날씨에는 불씨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작은 산불이라도 발견 즉시 119 및 산림관련기관(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 031-240-8930∼5)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