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정부 장관 표창 기념사진(장충남 군수 및 민원봉사과 담당직원들)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함으로써, 민원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해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년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 민원 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로, 남해군은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면서 전국 군부 중 상위 10%에 올랐다. 남해군은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민원업무 처리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전 직원이 민원행정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서비스와 편의시책을 발굴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 기념사진(장충남 군수 및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25일(목)자로 해양환경공단 제5대 이사장에 한기준 전 해양수산부 기조실장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3월 26일부터 2024년 3월 25일까지 3년이다. 한기준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양산업정책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해양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기준 신임 이사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환경공단의 조직 위상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해양쓰레기 저감 등 당면 현안을 적극 추진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 고 한기준 신임 이사장 약력 ㅇ 출생 : ‘63. 10. 23. ㅇ 학력 - 장훈고(‘82) - 경희대 법학(‘86) - 미국 델라웨어대 대학원 해양정책학(직무훈련) ㅇ 주요 경력 - 제37회 행정고시(‘93) -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00∼’03) -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물‧국토‧자연팀장(‘05∼’06) -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 해양환경과장(‘06∼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화성시가 21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민사회자, 공연팀 등 9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진행했고, 공식 유튜브채널 ‘화성온TV’라이브방송을 통해 시민과 함께 했다. 기념식 사회는 시와 같이 갓 스무 살이 된 청년시민 유지훈군과 김하람양이 맡아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또한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모범시민 표창, 14개 국내외 자매도시의 축하메시지가 공유됐으며, 시 승격 20주년 슬로건과 화성시민의 노래 신곡이 소개됐다. 이날 첫 공개된 화성시민의 노래는 프로야구팀 기아타이거스, NC 다이노스 등의 응원가로 유명한 김준석 작곡가가 작곡을, 이덕규 시인이 작사를 맡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첨단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화성시의 평화와 풍요, 역사와 비전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가 제한된 만큼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28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세리머니와 함께 20주년의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아산 20주기 추모위원회」, 『청년 정주영, 시대를 통하다』주제 추모행사 열어 - 시대를 초월하는 아산의 기업가 정신과 몸소 실천한 나눔, 소통 철학 재조명… 계동 사옥 추모 사진전, 온라인 사진전, 추모집 ‘영원의 목소리’배포… 아산 집무실 재현, 포니 실차와 포니를 재해석한 콘셉트카 ‘45’전시- 아산 흉상을 계동 사옥 본관에 설치, 담백하고 절제된 추모 공간으로 구성- 아산 자서전 독후감대회 및 해외 번역본 출판, 추모전시회 등도 별도 진행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이 무한한 인간의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무한한 가능성을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목표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고 이에 상응한 노력만 쏟아 부으면 누구라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매일 매일이 발전 그 자체라야 한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은 정지가 아니라 후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걸음 두 걸음 씩이라도 우리는 매일 발전해야 한다.” “모험이 없으면 큰 발전도 없다. 세상일에는 공짜로 얻어지는 성과란 절대로 없다.” “사람은 의식주를 얼마나 잘 갖추고 얼마나 잘 누리고 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한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나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용인시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학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감담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장과 김용덕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학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시가 지난해부터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역 소독, 방역 물품 배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용인시학원연합회가 백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시의 방역 지원과 경영안정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많은 학원들이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원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과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7일(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社)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Annual Report - Specialized)’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현대차그룹이 발행물로 국제적인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이 2018년 3월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 머콤 주최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작으로 뽑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간행물이 사내외에
연천군 독립운동가 11인이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정부포상을 받게 되었다. 강돌석·김화춘·유성문 의병은 대통령 표창, 구만성 의병은 애국장, 박종한·이내원·이인식·한청돌 의병은 애족장을 받는다. 또한, 3.1운동에 참여한 박영학 선생은 건국포장,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였던 박창순 선생은 애국장, 의열단으로 활동한 김공신 선생은 애족장을 수여 받는다. 연천군은 경기 북부지역에서도 항일운동의 주요 거점으로 5천여 명의 의병이 조직적으로 대일 무력투쟁을 전개한 곳이다. 특히 고종의 강제 퇴위와 군대해산 등을 계기로 전개된 정미의병과 맥을 같이하며 임진강과 한탄강 유역을 중심으로 일본에서는 가장 위협적인 중심 지역 중 하나였다. 또한, 연천에서 일어난 3.1운동은 지역민의 자발성에 의해 일어난 항쟁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천군은 2019-2020년에 연천 항일투쟁 인물 공적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연천 항일투쟁사 및 항일인물을 정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미포상 독립운동가 23명을 발굴하여 포상신청서를 국가보훈처에 제출하였다. 이후 심사를 통해 11명이 최종적으로 독립운동의 위업을 기리어 영예로운 포상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2018년에 대통령표창을 받
아시아 대표 패션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패션위크’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20명 중 16명이 오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열릴 ‘2021년도 F/W(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 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 2020년도 F/W(가을/겨울), 2021년도 S/S(봄/여름) 서울패션위크에 각각 6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던 것 보다 대폭 늘어난 참가규모다. 이번 시즌에 선정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로 우선 서울컬렉션에 ‘쎄쎄쎄 장윤경’ 1명, 제너레이션넥스트에 ‘마노드 임헌수’, ‘프레노서울 이서윤’, ‘므:아므 박현’, ‘린전 전혜린’, ‘큐뮬레이트 김연성’, ‘파트오브유니버스 박청애’ 6명이 각각 참여한다.또한 트레이드쇼에 ‘줄리앤 데이지 유정은’, ‘비건타이거 양윤아’, ‘웨이비니스 김현섭’, ‘사이 이서영’, ‘쎄르페 이상화’, ‘던 팩토리 송지훈’, ‘토새 한현주’, ‘보람유 유보람’, ‘루므 방윤중’ 9명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서울패션위크’는 세계 5대 패션위크로 도약을 목표로 2000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의 패션행사로, 계절별로 F/W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20년 ‘행정심판부문’ 최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도는 지난달 26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심판 분야 대통령상을 받은 후 두 번째 수상이다.지난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67건의 행정심판청구사건을 처리했다. 생계형사건 전담 위원회 운영으로 식품위생법위반사건 등 생계형 사건의 경우 평균처리일수 60일내에 신속하게 처리했다. 또 주심제도를 적극 운영해 청구사건 심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며 심판결과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높였다. 이와 함께 경제적 사유로 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청구인에게 국선 대리인을 지원(52건)하고, 주요사건의 재결례를 온라인행정심판시스템에 지속적으로 게시하는 등 도민의 권익구제 강화에 노력한 점들이 높게 평가됐다.도는 관련규정을 정비해 올해부터 구술심리절차보장 강화, 주요사건 복수 주심제를 통한 심판 전문성 제고, 전문성 있는 심판 지원인력 확충으로 재결기간을 단축하고 조정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심의과정에 온라인행정심판시스템을 활용해 정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