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은혜의 고향 부산에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위대한 부산 시민의 뜻 잘 알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나라를 바로 잡고 부산에 새로운 변화를 일구라는 시민 여러분의 역사적 명령을 부여잡겠습니다. 이 역사적 명령 앞에 옷깃을 다시 조이면서 엄중한 역사의 무게를 느낍니다. 저는 지난 6개월 간 수많은 시민을 만나 그분들의 소망과 희망을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340만 개의 소망과 희망을 모아 저에게 맡겨진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제가 꿈꾸는 부산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도시입니다. 도시 발전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도를 높이고 다시 태어나도 또 부산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부산 공동체의 매력과 긍정적 정체성을 높이는 것이 우리가 꿈꾸는 부산의 미래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자유롭게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풍부한 삶의 기회 속에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의 자유가 자유롭게 발휘되는 부산이어야 합니다. 이 개인의 자유는 고립된 자유가 아닙니다. 그 자유는 서로가 서로의 자유를 지원해야 합니다. 그 자유는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한영식)는 지난 7일 동해시로부터 소외계층 기부문화 확산 등 사회공헌활동에 공로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공헌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동해지사는 동해시 소상공인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및 불우이웃 돕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그 동안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동해, 시민의 소득이 높아지는 동해’ 실현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해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한영식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동해시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실천과 봉사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관련 사진 공단 동해지사는 동해시로부터 공공기관 사회공헌 표창을 수상받았다.
용인시가 ‘2021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의 양과 질,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개선안, 성인지 정책 활성화 노력도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평가하고 최우수 1개 기관과 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부서 협업 TFT 운영을 통한 성별영향평가제도 인프라 강화 ▲양성평등전문관 채용을 통한 성인지 정책 추진 ▲내부 성과 평가 시 성인지 교육 수강 점수 반영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자체 개선안 100% 달성 ▲정부합동평가 성별영향평가 실적 초과 달성 ▲2020 용인시 성인지 통계 제작 ▲성별영향평가 조례 제정 및 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성인지 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면서 “올해는 고위직 중심의 성평등 교육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져 왔던 제도적 차별들을 지속해서 개선해 성평등한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운영으로
- 전동화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공개 - 미래지향적이며 혁신적 디자인으로 일상에 영감을 주는 이동경험 제공…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반영한 독창적 내∙외장 완성-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으로 주행거리 및 성능 극대화… 롱 레인지형(77.4kWh)모델 주행거리 510km 이상(WLTP기준) 목표- 고성능 GT모델 동시 공개, 430kW급 듀얼모터 기반 韓 역대 최고 성능… 0→100km/h 도달 속도 3.5초, 최고 속도 260km/h 목표 개발…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 ▲전자 제어 서스펜션 ▲21" 휠&타이어 장착- 고객의 일상에 더 많은 시간을 선사할 충전 편의 시스템 기술 적용…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적용으로 신속한 충전 구현…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 활용가능한 V2L(Vehicle To Load) 기능 탑재- 전기차 주행효율 높이는 신기술 적용 … 히트펌프 시스템, i-페달 모드 등- EV6, 구매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국내 사전예약 개시…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연내 출시 / GT 모델 '22년 下 출시 예정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
◈ 지역 내 업력 7년 이하 기술창업기업, 국내외 우수인재와 연봉 8,000만원 이상 채용 확약 ◈ 4개 사, 기업당 최대 5,000만 원 지원(연봉의 50% 이내로 인건비 최대 4,000만 원, 체재비 최대 1,000만 원), 2년 지원 시 최대 1억 원 부산시(시장권한대행 이병진)가 전국 최초로 창업기업의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을 지원하는 「우수인재 유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창업기업이 우수인력을 유치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마련해 권텀점프(단기간 비약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업기업은 스케일 업 하기 위해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이 필요하지만, 지역 내 고급인재 수도권 유출, 자금 부족에 따른 금전적 보상 애로를 겪고 있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유망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 ICT 개발자 확보 경쟁과 연봉 인상으로 영세 창업기업들의 인력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창업기업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청년 인재 수도권 유출 등으로 지역 내 고급인력난 심화 * 부산 청년(만15세~34세)
아산시(오세현 시장)가 26일 이희원 선문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이희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청남도와 아산시 건축위원회 위원, 배방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로 활동해왔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정책 수립과 실행 기반 구축 ▲원도심 가치향상을 위한 공동체 의식 고취와 시책 개발 ▲지역과 주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도시재생 정책 참여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원도심 기능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주기를 바란다”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정책 수립과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26일 시장실에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기문(57·김해시 봉황동)씨에게 의로운 시민 제7호 증서와 위로금을 전달했다. 김 씨는 지난 21일 낮 12시29분께 김해시 화목동 봉곡천에 전복된 차량을 발견하고 1.5m 수심의 하천에 뛰어들어 차량 내 타고 있던 운전자 등 동승한 일가족 3명을 구조했다. 그는 2014년 일터에서 사고를 당해 장애를 가진 몸이어서 감동을 더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4일 의로운 시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김 씨를 일곱 번째 의로운 시민에 선정해 이날 증서와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시는 김 씨처럼 의로운 행위를 한 시민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기 위해 지난 2008년 ‘김해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허 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주저 없이 인명을 구조한 의인의 용기 있는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고 김 씨는 “다른 사람들도 모두 할 수 있는 행동인데 본인이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고 감사하다”고 답했다.
제33대 산림청장에 최병암(崔炳巖) 산림청 차장이 임명(3 월 27일자) 됐다. 신임 최병암 청장은 행정고시(36회) 합격 후, 28여 년간 국제협력담당관,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지난 2020년 2월부터는 산림청 차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내부 승진하여 청장으로 봉직하게 되었다. 공직의 전부를 산림청에서 몸담아오면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고, 대형 산림정책 계획수립과 이행수단 개발에 탁월하다는 평과 함께, 온화하고 진솔한 화법으로 상대방과 신뢰를 형성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대내외 많은 산림관계자의 기대가 매우 크다. 최병암 신임 산림청장은 “산림녹색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정책에 매진하는 한편, 임업의 기본을 튼튼하게 하고 숲을 통해 국민의 심신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청장 프로필□ 기본사항 ◦ 성 명 : 최병암(崔炳巖) (66년생, 인천) ◦ 생면월일 : 1966년 4월 10일 ◦ 출신지역 : 인 천 ◦ 현 직 : 산림청 청장(’21.3.27.) □ 주요학력
○ 박남춘 인천시장의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26일 중구에 등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중구 내동의 ‘감리서 터 휴게쉼터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 이 사업은 백범 김구 선생이 청년 시절 인천에 남긴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이른바 ‘백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구 역사거리와 탐방로의 거점 역할을 하는 휴게공간을 감리서 터에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휴게쉼터는 교육과 체험공간을 갖춘 연면적 1,528㎡ 규모로 올해 착공 및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2억 원이 투입된다. ○ 이어 박 시장은 인천시 지정 문화재 제17호인 ‘제물포구락부’와 ‘한성임시정부 13도 대표자회의 기념 표지석’을 잇달아 찾아 각종 복원공사 및 재정비에 앞서 철저한 역사 고증과 시민 여론 수렴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중구는 개항과 독립운동 등 민족의 역사가 곳곳에 스며있는 박물관과 같은 지역”이라며, “이러한 특성을 잘 살려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역사와 함께 살고 계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감리서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