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주민안전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안전한마을 만들기” 사업현장의 변화된 지역 환경과 안전시설물 설치에 따른 주민안전성을 점검하고 범죄예방에 특화 설치된 사물인식 방범CCTV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서구청장(강범석)과 서부경찰서장(반병욱) 그리고 서구의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방문과 함께 동작감지 방범CCTV 운영 시연회를 서구청 CCTV관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그동안 마을활동가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각종 범죄 및 생활안전문제로부터 안전한마을로 만들기 위하여 추진해온 ‘동작감지 방범CCTV 설치사업, 방범CCTV 네온플렉스(Neon Plex) 시인성 사업, LED 보안등 교체사업, 골목길 안전반사경 설치사업' 등 안전시설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역맞춤형 환경변화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현장방문에서는 서구청과 서부경찰서가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안전 공동사업인 ‘근거리치안(NFC 지역보안) 시스템’ 시연회를 병행했다. ‘근거리치안(NFC 지역보안) 시스템’은 NFC칩과 연계된 어플(웹)을 스마트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시민의 권리보호와 양질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확대한 ‘무료법률상담관제’를 운영한다.시는 이를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6명을 무료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하고, 기존 주 1회 운영해온 무료법률상담을 주 2회로 확대했다.상담은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 등 우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무료법률상담 내용은 생활법률에 대한 초기 상담으로 부동산, 창업, 상속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법률 사항과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 각종 법률해석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예약을 통해 전화상담 또는 시청사 6층에 마련된 법무담당관실 내 상담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을 하면 된다.조윤식 법무담당관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통해 법의 보호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법률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편의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실을 적극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법무담당관실(062-613-2773)로 문의하면 된다.
과거 군사용으로 개발되어 최근 고공촬영, 미디어,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드론(무인항공기)이 산림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활용 될 전망이다.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올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탐지와 산림재해 예방, 산불 및 산사태 등 사람이 직접 조사할 수 없는 지역의 피해 상황 조사를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과학적인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디지털 영상전송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대 2km까지 영상 전송이 가능하고, 최장 18분을 비행할 수 있는 인스파이어 기종 4대를 도입하였으며, 담당 직원의 드론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였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숲가꾸기, 목재생산 등 각종 산림사업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상당부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드론은 향후 국가 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산림 분야에도 다양하게 활용하여 산림정보를 국민에게 정확히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료기기분야를 시작으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6개 분야별 릴레이식 규제 개선 대토론회를 오는 2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날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의료기기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미래시장 창출 산·학·연·관 합동 혁신포럼 및 ’합동 대토론회‘로 나눠서 진행된다.혁신포럼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정부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첨단 의료기기의 개발동향과 심사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한다.주요내용은 ▲2016년 의료기기 정책방향과 설명 ▲국내 의료기기 산업 지원전략 및 방향 ▲스마트홈 글로벌 표준 동향 등이다.대토론회는 김승희 처장의 주재로 업계 CEO,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45여명이 참석하여 ‘첨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산업계 미래전략 및 정부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적극 반영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제도적·기술적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산업 육성’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에서는 낙석과 붕괴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산림재해 취약시설에 대해 3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빙기에는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생기는 지반침하나 시설물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 우려가 높아, 산림사업장 등 산림재해 취약시설에서 낙석․산사태․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하여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특히, 임도와 사방댐에 대한 일제점검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거나, 긴급 재난위험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하고, 시설물의 보수, 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정밀진단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중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은 “해빙기에 지반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절․성토면 및 암석 등에 의한 낙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생활 주변이나 등산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험성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중부지방산림청 해빙기 산림재해 발생신고 전화 : 041-850-4028~30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내·외국인의 염원을 담은 설치작품이 2월 1일(월)부터 2월 28일(일)까지 시청로비에 전시된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전체길이와 동일한 내·외국인18,627명의 한양도성 세계유산등재의 꿈과 염원을 담은 설치작품 ‘신한양도성도’展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설치작품은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기원 캠페인 서명’에 참여한 내·외국인 18,627명의 메시지를 18,627개의 투명 아크릴판에 투명필름으로 부착해 만든 설치작품이다.작품의 크기는 가로 1.8m 세로 1.6m(캔버스 200호)의 대형 작품으로 메시지블럭의 크기는 개당 가로1.86cmx세로 1.8cmx높이0.5cm이다.이번 작품의 전체기획과 제작은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인 임근우화백이 맡았다. 임화백은 작품의 모티브를 찾기위해 한양도성을 수차례 방문했으며, 도성 곳곳에 남아있는 ‘각자성석’과 김정호의 ‘수선전도’가 이번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임근우화백은 MBC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UN대표부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각자성석은 한양도성의 역사적·기록적 가치를 대표하는 것으로 도성축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축성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29일(금),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업인 현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을 대상으로 생산량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품질관리방안교육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 표고버섯 재배관리 이론 △ 표고버섯 부가가치 증대 사례 등 이다. 또한 황성태(천안황금표고버섯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현지교육을 진행하였다.교육과정 중 임업멘토의 현실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재배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이론교육의 한계점을 해소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의견까지 경청·수렴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앞으로도 임업인들을 위한 현실적인 맞춤형 교육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지식통합서비스센터(02-6393-2704)로 문의바랍니다.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가 2월 1일부터 도내 216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경기도는 용인, 안산, 화성, 파주, 김포, 포천, 하남 등 7개시 소속 60개 공공도서관과 30개 작은도서관이 최근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2월 1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월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책이음 서비스 이용 가능 도서관은 지난해 14개 시·군 126개 도서관에서 올해 21개 시·군 216개로 늘어났다. 책이음 서비스는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기도에서는 2014년 3개 시군 16개 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됐다. 기존에는 도내 모든 도서관마다 개별 회원증을 별도로 발급받아야 했다.경기도는 2016년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광주와 양평, 양주, 의왕 등 50개 도서관에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어서 2017년에는 서비스 지원도서관이 26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전국 93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이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2018년이면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책이음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설 연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KT 로밍으로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한 달간 KT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중국, 일본, 미국 등 주요 국가 60개국에서 3G와 LTE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무제한 LTE’ 상품을 2월 한 달 간 하루 15,000원에서 2천원 할인한 13,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무제한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인 ‘로밍 에그’ 상품도 2월 한 달간 10,000원에서 3,500원을 할인한 6,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로밍 에그’는 일본, 미국, 베트남, 중국,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등 국가에서 출국 전 공항 로밍센터에서 임대한 기기를 통해 와이파이를 무한으로 쓸 수 있는 로밍 서비스로 최대 3명까지 동시 이용 가능하다.아울러, 인천공항 3층 출국장 KT 로밍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데이터로밍 무제한’ 4일 이상 가입 고객 선착순 4천명에게 여행용 멀티어댑터를 선사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 중이다.한편, KT는 음성 로밍을 요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로밍’ 서비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