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4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성금(동전)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고 총 3천8백여만원을 모금했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연합회(회장 김창숙), 구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영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순복),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서정)에서 소속 원아들과 함께 참여하여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구 간부를 비롯한 동대문구청 각 부서 및 관내 동·주민센터의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모은 성금과 사랑의 열매 판매금을 모금함에 기탁했다.이날 행사에서 모인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이들의 성금과 함께 직원 나눔 운동 및 사랑의 저금통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고 ‘희망행복 동대문구’ 만들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설’ 연휴기간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에는 관내 대부분의 지역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도 평년((영하11∼영상10도)과 비슷하며,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부산․울산광역시 등 일부 영남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어 성묘객, 등산객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하여 성묘객이 집중되는 묘지주변, 입산길목 등에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특히,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생활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을 한시적인 소각금지기간으로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남부지방산림청 강성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산하 관리소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월 2일부터 동절기 전문 수난구조 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연천군 소재 한탄강에서 실시하고 있다. 훈련 2일차인 2월 3일에는 ▲비상대처 및 방향유지 훈련, ▲수중 탐색 및 구조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광주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2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가 3일 출범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 민‧관협치를 위한 소통창구인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빛가람 취업 멘토링’,‘청년상인 육성’등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했다.지난해 12월에는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정책 개발 등에 필요한 사항 및 청년위원회 구성 등을 규정한 ‘광주광역시 청년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이에 근거해 올해 법정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청년위원회에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청년CEO, 취업자, 문화 및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47명(남 33, 여 14)이 참여하게 된다.청년위원 임기는 1년이며 일자리, 문화, 복지, 소통 등 각 분야에서청년들의 눈높이로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또한, 국내 타 지자체 청년위원과 교류, 해외 청년단체와 연대도 이끌게 되며, 연말에는 ‘광주시청년위원 활동보고서’를 발간해 한해활동을 공유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7월 광주청년축제 기간에 대구시청년위원회가 광주를 방문하고, 10월 대구청년주간에 광주시청년위원회가 대구를 방문하는 등 청년간 교
경기도가 올해 사랑의 그린 PC 1,470대를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사랑의 그린PC는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도내 정보소외계층에게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보급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지난해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지 않은 개인과 단체다. 개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고, 단체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의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신청기간은 오는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저녁 6시까지 신청순으로 보급대상자를 선정하며,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lovepc.nia.or.kr) 또는 팩스(031-8008-8993~5), 우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경기도청 정보기획담당관실 사랑의 그린PC 담당자 앞)으로도 신청 가능하다.보급대상자 선정결과는 4월 18일 오후 2시 개별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한다.2016년 사랑의 그린PC는 코어2듀오 이상 CPU, 메모리 4GB, HDD 320GB 이상, 17인치 이상 LCD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설 명절 우리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한국밤재배자협회·대추영농조합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제수품목인 밤·대추·곶감 등을 비롯해 산나물·호두 등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설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우리 임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임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된다.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청정임산물 구입은 산촌사랑의 지름길”이라며 “우리 임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자의 직접 판매를 지원하는 설 명절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식·의약품 구매 요령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명절을 앞두고 알아두면 유익한 식·의약 안전정보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등 식품안전 예방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멀미약 등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선물용 화장품의 구매요령 ▲올바른 의료기기 구매 및 사용 요령 등이다. 식중독 등 식품안전 예방 요령겨울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와 사람 간 전파로도 쉽게 확산시킬 수 있어 많은 사람이 모이고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놓는 설 연휴 기간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하며, 씻어 냉장고에 보관했던 채소류도 먹기 전에 다시 씻어 먹도록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후, 귀가 후, 조리 전에 반드시 비누 등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2시간 내로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 보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설 연휴기간인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구민 및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8개소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구는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구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주고자 연휴기간 동안 인근 학교 운동장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동대문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주민들의 주차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명절 연휴기간에 학교 개방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개방대상 학교 및 위치는 동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학교 주변에 플래카드를 설치해 주차장 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기집행 대상 1,000억원 중 55%인 55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속초시에 따르면 경기회복 동력을 높이고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도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여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효과가 크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해 우선 추진하고, 민간에 자금이 실제 집행될 수 있는 경비 위주로 조기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추진단을 운영하여 조기집행 실적관리, 민간 실집행관리, 우수사례 발굴, 조기집행 부진사업 애로사항 등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589억원 중 105.94%인 624억원을 집행해 강원도 2위를 기록하였으며, 행정차지부 및 강원도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 총 1억9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속초시 관계자는 “올해도 조기집행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서민 생활안정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