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어린이집 CCTV 영상정보를 열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가 CCTV 열람을 요청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영유아와 보육교사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지난해 어린이집에 CCTV를 전면 설치한 후 현장에서는 영상정보의 열람 및 관리방법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이에 서울시는 관련 규정들을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여 ‘어린이집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네트워크 카메라)의 열람 및 관리 안내서’를 마련했다.어린이집 CCTV 등 설치현황 : 설치완료 6,375개소(‘15.12.18 기준), 보호자 전원 미설치 동의 등 223개소안내서에는 어린이집의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목적 및 기준, 저장된 영상정보 열람방법, 영상정보 관리방법 및 주의점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어린이집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질의-답변 사례를 자세히 담고 있다.안내서 제작을 위해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축이 되어 보육교직원, 어린이집연합회, 변호사 등 전문가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수록하고 있다.어린이집에서 안내서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육
40대 직장인 이 씨는 한 달간 가래를 동반한 기침과 체중 감소가 지속되면서 병원을 찾았다. 일반적인 기관지내시경 검사에선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형광기관지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보였고 조직검사 결과 폐암 진단을 받았다. 이 씨는 청소년기부터 담배를 줄곧 피워왔다. 하지만 흡연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폐암이 걸릴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청소년 흡연인구 감소 추세, 하지만 실제 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흡연자들이 25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이들보다 암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높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청소년 흡연이 성인 흡연인구와 함께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는 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1997년 35.3%까지 증가했던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4년 9.2%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흡연이 시작되는 청소년의 연령은 2005년 14.1세에서 2014년 13.7세로 낮아지고 있으며, 월 20일 이상 흡연하는 상습흡연율은 2005년 5.0%에서 2014년 5.6%로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다.흡연은 만병의 근원담배는 일산화탄소, 타르, 벤조피린, 폴로늄 등 약 4,000종의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암의
경기도는 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경기지식재산센터가 18일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특허청은 매년 지식재산관련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역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29개 지역지식재산센터 중 평가 결과가 가장 우수한 5개 센터를 선정, 최우수상, 우수상(2개 센터), 도약상, 장려상을 수여했다.경기지식재산센터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지적재산권 컨설팅 모델(하이파이브 컨설팅: High-Involvement Five steps Consulting)을 개발, 단계별 지식재산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식재산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경기지식재산센터는 2015년 이를 더욱 발전시켜 특허・디자인・브랜드 및 IP 교육의 융합형 컨설팅 모델인 피드벡(PDBEc. Patent-Design-Brand-Education consulting의 약자로 4개 분야의 컨설팅을 융합하여 중소기업 지원 시 활용하는 모델을 말함)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
경기도가 200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세금납부 유예, 대체부지 알선 등 도내 38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거래관계를 유지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원청업체에 보내는 등 입주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이날 도가 발표한 지원 대책은 ▲피해기업 자금지원, ▲고용지원, ▲세정지원, ▲판로지원, ▲대체부지 알선, ▲협력업체·영업기업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첫 번째, 피해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은 운전자금 100억 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융자가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운전자금은 업체당 5억 원 이내(1년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15억 원(3년거치 5년 균분상황)이다. 취급은행은 농협과 우리, 하나, 신한, SC은행이며 도는 입주기업이 은행에 내야하는 이자가운데 1.5%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료는 0.5% 고정, 보증비율은 90%이다.두 번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6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며 총 13개 사업에 어르신 708명을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시장형) 사업은 예외적으로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 가능하다.근무시간은 월 30~35시간 범위 내에서 사업별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만근 시 급여는 월 20만원이다.용산구청 외에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사)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 청파노인복지센터,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이 함께 사업을 수행한다.구에서는 ▲거리환경지킴이 ▲지하철안내도우미 등 사업을 통해 137명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온누리복지도우미 ▲투투강사 파견사업 등으로 194명을 선발한다.또 (사)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경로당 중식도우미 등으로 285명을, 청파노인복지센터와 갈월․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밑반찬 및 도시락배달사업으로 총 92명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9일(금)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각 사업수행기관(5곳)을 통해 접수할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는 살이 희고 부드러워 겨우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삼치는 DHA가 함유돼있어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삼치는 어디로부터 오나삼치는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 동중국해, 일본의 홋카이도 이남,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등 북서태평양의 온대 해역에 분포하며, 연근해의 수심 100~300m에 해당하는 아표층에 서식한다. 봄(3∼6월)에는 산란을 위해 연안 또는 북쪽으로 이동하는 산란회유(spawning migration)를 하며, 가을(9∼11월)에는 남쪽인 일본 근해로 먹이가 풍부한 곳을 찾아 이동하는 색이회유(feeding migration)를 한다.거문도 주변 해역에서는 1년 내내 분포한다. 산란기는 4∼6월경으로서 서해와 남해의 연안에 몰려와 새벽녘에 산란하며, 성장속도가 매우 빨라 부화 후 6개월이면 몸길이가 33~46cm까지 자란다. 어릴 때에는 갑각류, 어류 등을 먹지만 어른이 되면 멸치, 까나리 등 어류를 주로 먹는다.수심 50m 정도 연안의 낮은 바다에서 걸
서울도서관은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하는 325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올해의 한책’으로 선정된 10권의 사업도서(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를 가지고 사전 토론교육을 실시한다.2016년 예비토론 교육에는 사업담당자 286명이 참석하며, 토론논제 발제법과 토론 진행기술 등 독서토론 프로그램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예비토론 교육은 사서들이 일반 참여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자와 토론자 역할을 직접 수행하는 모의토론 형태로 진행되며, 모의토론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등 대상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프로그램 기획과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군이 일반 숙박시설을 관광호텔 또는 20실 이상의 굿 스테이로, 일반음식점은 관광식당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무주군에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와 2017 무주 WTF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로 가족단위,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무주군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숙박시설은 여관이나 모텔을 30실 이상의 관광호텔이나 20실 이상의 굿 스테이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체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지원할 예정으로,업소 당 총 사업비 중 1억 6천 7백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60%(최고 지원금액 - 도비 5천만 원, 군비 5천만 원)를 지원한다.음식점은 일반 음식점업으로 등록된 업체 중 관광진흥법상에서 정의한 관광식당업(80석 이상의 입식테이블)으로 전환하고자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 중 1억 원 한도 내에서 좌석수로 차등을 두어 사업비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토지와 건물이 본인 소유인 자영업자 및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2일까지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육성 담당(320-2545)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지원
최근 산림청이 수목진료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산림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올해 3월부터 생활권 수목의 진료를 체험하게 될 ‘인턴 나무의사’를 양성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산림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생활권 수목의 관리 주체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57.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실내소독업체가 24.0%로 나타나 비전문가에 의한 방제가 90%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전문가에 의해 살포된 농약 중 31%만이 병해충에 맞게 사용됐다는 것이 밝혀졌다.이처럼 비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병해충에 맞지 않는 농약 사용, 약제의 혼용, 부적절한 처방시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에 의한 생활권 수목의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나무의 병을 진단하고 처방·치료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인 ‘인턴 나무의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인턴 나무의사들은 1년간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향후 나무의사가 되면 더욱 차별화‧전문화 된 진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연구소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열린 ‘NEXT 경기 일자리 창출 대 토론회’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