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에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전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화합 특강, 사회연구방법 이해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의원 전체연수를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한층 더 성숙한 의회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의회 국민의힘 김용래 의원(강릉3)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참정권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17일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2020년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거권 연령이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와 참정권은 확대되었다.특히, 고등학생이 유권자가 된 현실에서 학교에서의 참정권교육이 갖는 의미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 유권자에게 참정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학교에서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되, 재학 중인 학생 유권자 현황을 파악하여 대상과 시기, 내용을 달리 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원의 참정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기회 제공, 참정권교육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도 함께 규정하였다. 김용래 의원은 “선거연령의 하향 조정은 학생이 미래의 주권자가 아니라 현재의 주권자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제는 강원도 학생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고 함께 준비해나가야 할 때이다”라고 했다. 또한 “선거권을 가진 강
코인재벌 김남국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전매특허인 ‘꼼수탈당’을 감행했군요. 이 땅의 젊은 세대는 구멍난 운동화, 끼니라면으로 서민 코스프레한 코인재벌 김남국 의원에게 가난을 도둑맞고, 의정활동 내내 땡긴 ‘잡코인’, ‘김치코인’으로 피땀흘린 돈을 도둑맞았습니다. 국민께는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당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며 탈당한 김 의원, 상임위활동과 오버랩되면서 열받고 화가 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대표의 쩐당대회 논란에 관련의원들의 탈당으로 모르쇠하더니, 또 다시 ‘탈당쇼’로 꼬리자르기에 나섰습니다. ‘꼬리’만 자르다 보니, ‘적폐몸통’만 남았습니다. 앞에서는 공정을 외치고 뒤에서는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더불어민주당의 후안무치한 민낯을 다시 봅니다. 문제가 생기면 탈당·출당, 시간이 지나면 복당하는 ‘들락날락당’에게 국민은 없습니다. ‘정치적 공세’라는 말로 지지층만 결집하면 됩니다. ‘그대가 조국’, ‘문재인입니다’에 이어 박원순 전 시장의 다큐멘터리까지, 맹목적인 미화와 내로남불의 위선은 사이비종교의 세계를 보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뻔뻔하고 몰염치한 것은 알지만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그 잘하는 쇼라도 그럴듯하게 하시지요!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9일 방한 중인 레닌 알비올라(Lenin Alviola) 필리핀 바콩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수출기업 판로개척, 기업 애로사항 및 경제·산업 분야 교류 등을 위한 환담회를 가졌다. 이날 환담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임산영 경제문화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양 도시 간 수출판로개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필리핀 바콩시 측은 김포시 기업의 우수성뿐 아니라 지리적 특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 도시 간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적인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을 도모해 우호 관계가 지속해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김포시 기업과의 협력 또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 같은 말에 레닌 알비올라(Lenin Alviola) 바콩시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김포시 업체들과 지속해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며 “향후 필리핀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대규모 개발계획이 예정된 만큼 (김포시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정보공유를 통해 양 국가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사진설명_레닌 알비올라(L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1일,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조례안 별로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논의된 의원별 대표발의 안건으로는, 황선호 의원 △ 양평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최영보 의원 △ 양평군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현정 의원 △ 양평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지민희 의원 △ 양평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오혜자 의원 △ 양평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으로 총 11건이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군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으로 더 좋은 조례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고 개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정기회는 연임되는 자문위원의 위촉식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2021년 4월 19일 처음 구성된 자문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9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군 현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시각을 군의회와 공유해왔다. 연임된 자문단의 임기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이며, 군의회의 싱크탱크로서 제9대 양평군의회 슬로건인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에 걸맞는 전문성과 체계적인 소통으로 의정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하며 폭 넓은 시각으로 해결방안과 지향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같은 사물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는 한다. 사안이 복잡할수록 한 쪽 시각만 고집한다면, 맹인모상이 될 뿐이다. 의정자문단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시각과 조언은 양평군의회가 보다 더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풀어나가는 든든한 추진력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진행될 제293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오후, 장파 경기미 생산단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을 함께한 후,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일 시장은 우선 지난 2021년 5월 파주시로의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성공적인 이전과, 현재 파주시가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 폐쇄에 경기도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김동연 도지사의 성매매집결지 현장 방문을 요청했다. 또한 ▲2024~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시설개선 ▲농촌지역 에너지복지를 위한 도시가스 배관망 공급사업비 등 도비지원 ▲파주시의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파주희망프로젝트 3단계 산업단지 물량 우선 배정 등 예산지원 7건과 현안사항 지원 6건 등 15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서에 담아 전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파주시의 주요 현안은 파주시민의 염원이며, 경기북부의 상생발전과 기회수도 경기도의 완성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변화의 중심에 서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 시민이 원하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 5월2차 주례보고 운영결과 - 총7건 논의(조례안 4건, 동의·승인안 3건) ○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동의안 (일자리경제과) ○ 구리시·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평생학습과) ○ 구리시 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평생학습과) ○ 구리시 미래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평생학습과) ○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분(1차) (회계과) -왕숙체육공원 실내테니스장 건립안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변경안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변경안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안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용주차장 건립 변경안 ○ 구리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원행정과) ○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원행정과) □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분)중 갈매동 복합커뮤니티 건립 변경안은 사업 추진 방식을 재정사업에서 위탁개발사업으로, 사업규모를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에서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사업기간을 2023년 5월에서 2025년 12월로, 사업비를 25,344백만원에서 49,700백만원으로 변경하고
이상익 함평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 2024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3개 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관계 부처 공무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 군수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중점 대상 사업과 관련,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함평군 말산업 육성사업(25억)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80억)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314억) 등 총 6개 사업비 712억 원 중 국비 237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 특별교부세로 ▲손불 석창지구 해안도로 정비사업(6억) ▲학교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4억) 등 9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 67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왼쪽부터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이상익 함평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