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 내 하늘극장이 이색 피서지로 인기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무료 영화 상영 이벤트를 열고 있다. 하늘극장은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오후 2시와 4시 하루에 두 차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엘라의 모험2’, ‘눈의 여왕2’, ‘로코왕국의 전설’ ‘바비와 동생들의 신나는 퍼피 어드벤처’, ‘코비, 블루엘리펀트의 전설’ 등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품들이다. 영화 상영 열흘째인 8월 2일 현재까지 가족 단위 시민 600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주말에 관람객이 가장 많아 하늘극장 객석 48석을 가득 채운다. 큰돈을 들여 멀리 가지 않아도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극장과 다양한 시민 개방 시설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김지은(38세. 여수동) 씨는 “집 근처에서 물놀이와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은 성남시청밖에 없다”면서 “운 좋게도 TV 동상이몽에서 본 이재명 성남시장과도 사진을 찍게 돼 ‘영화로운’ 하루를 즐겼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은 2층 시장실,
발전플랜트 토털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현장경영 실천을 위해 직접 사업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PS는 7월 18일 대전송변전지사 강당에서 정의헌 사장을 비롯한 회사측 노사협의위원과 김상철 노조위원장 등 노조측 노사협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의헌 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현장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변전 사업 특성상 열악한 현장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 노사 간 최선의 협의 결과를 이끌어내 신뢰와 화합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현장 노사협의회에서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송변전 사업 현안 및 대책 등 2건의 보고안건과 2건의 협의안건에 대해 합의점을 찾는 성과를 거두며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한전KPS 노사는 지난 3월 지속적인 화합과 협력을 약속하는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선포하였으며, 노사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 달성과 매출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푸르른 가정의 달, 공휴일도 많아 나들이하기 좋은 5월에 대중교통을 타고 지역 근교에 소풍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연을 벗삼아 푸른 실록에 눈을 잠시 맡겨두는 것이야 말로 힐링이 아닐까? 김포에도 가족 나들이에 딱 맞는 소풍지가 많다. 꽃게, 주꾸미가 제철인 ‘대명항’과 커다란 군함의 위용을 볼 수 있는 ‘함상공원’은 먹을 것, 볼 것, 놀 것이 다 갖추어진 최고의 소풍지다. 이외에도, 김포의 명산 ‘문수산’에 올라 ‘강화’와 북한 ‘개풍군’을 내려다보고, ‘문수산성’에서 외세의 침략에 맞서던 조상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에 경기도와 김포시는 관광지 등 명소와 소풍지를 이어주는 ‘따복버스(따뜻하고 복된 버스)’를 운행 중에 있다. 주말마다 운행되는 따복 1-1번(갈산차고지~애기봉), 3-1번(대명항~월곶면)이 월곶면사무소 앞에서 1시간 전후의 간격으로 출발한다.(하단 시간표 참조) 월곶면사무소까지는 3000번, 88번, 90번, 96번, 97번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다. 따복버스 1-1번은 ‘월곶면사무소’를 출발하여 ‘성동검문소(문수산 입구)’, ‘김포대학’, ‘조각공원, 청소년수련원’, ‘다도박물관’, ‘애기봉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1만 본 이상의 서양란 터널이 있다. 동양적인 분위기와 서양의 꽃이 공존하는 난 터널에 들어서면 화려한 난들이 뿜어내는 분위기에 압도된다. 사진은 야간 조명이 켜진 ‘너랑나랑정원’의 모습.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4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톡톡 튀는 주제별 야외정원이 다양하게 마련 돼 있다. 사진있음_ 포토뉴스1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 논의 이후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에 장벽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자본의 국내 투자는 아직까지는 영향을 받지 않는 추세다. 국내 노동 시장 역시 중국 자본의 흐름에 매우 주목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인사 솔루션 기업 켈리서비스코리아가 2월 24일 금요일 1시부터 서울 중구 롯데호텔 36층 아스토 스위트룸에서 ‘한·중(韓中) 인적자원 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간 미래가치 창출’을 테마로 중-한 기업의 최고경영인, 인사 담당자와 함께 양국 간 비즈니스를 전개하기 위해 중요한 인사 관련 의제에 대해 정보 공유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의 발제는 켈리서비스 전유미 대표, 켈리서비스 중국 데스크 팀장 Melody Jing, 켈리서비스 아시아태평양(APAC) 채용 이사 Don Tran, 김장 법률사무소 이용수 변호사가 맡게 될 예정이다. 글로벌 채용 동향과 기업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제에 접근한다. 또한 올 상반기 발표되는 국내 다국적기업 연봉 정보를 담은 켈리서비스 연봉 조사(Salary survey)의 경우, 산업별, 직급별로 연봉을 조사한 자료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이태리 밀라노 패션위크 개최지로 유명한 더 몰(The Mall)에서 ‘무풍에어컨’ 유럽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유럽 에어컨 전문 판매 법인(SEACE)을 설립한 이후 개최한 첫 행사로 유럽 주요 소비자 연맹지와 공조시스템 전문지, 현지 거래선 등 17개국 300여명이참석해 삼성 ‘무풍에어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에 이어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벽걸이형 제품으로 글로벌 에어컨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무풍 냉방’을 실제 경험해볼 수 있는 ‘무풍에어컨’ 체험존과 ‘360 카세트’ 전시존이 설치되었고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무풍 에어컨은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짚어낸 제품으로 유럽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가져 올 것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형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침실이나 서재와 같이 개인적인 생활이 주로 이루어지는 공간에서도 ‘무풍 냉방’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침실의 경우 ‘무풍 냉방’으로 사용자가 수면 도중 직접 닿는 바람 때문에 푹 잠들지 못
LG CNS의 코딩 없는 프로그램 자동개발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가 올해 1월 400개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GS 리테일 영업시스템, 노벨리스 북미공장 생산관리시스템 등이 프로그램 자동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LG CNS는 2002년 프로그램 자동개발 방식인 MDD(Model Driven Development) 기술 연구를 시작하여 2003년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다양한 산업에 적용했다. 이 프로그램 자동개발 방식 MDD는 개발 플랫폼의 안정성,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의 용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4년 LG그룹차원에서 표준 프로그램 개발 방식으로 채택됐다. 현재 LG전자, LG화학 등 LG 계열사를 포함 대내외 사업에 걸쳐 407개 IT 시스템 개발에 사용 중이다. 코딩 없는 개발 방식인 MDD는 IT서비스 업계의 프로그램 개발 방식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MDD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신규 사업 확장이나 신속한 서비스, 그리고 상품 출시를 위해 필요한 도구로 전 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 대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MDD는 금융 IT 대형 프로젝트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 총 110대 대회 공식차량 전달대형 조형물 ‘기아 자이언트 라켓’,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전시셀카 업로드 이벤트, 경기 관람, 현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고객 행사 마련기아차,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 … 2002년부터 16년 연속 최장기간 후원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차가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2017 호주오픈’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15일(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7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된 차량은 카니발 50대, 쏘렌토 40대, K5 20대 등 총 110대로,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16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올해에도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우선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멜버른 파크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 테니스
원스토어 주식회사가 엑스레전드엔터테인먼트의 ‘무쌍:연’을 12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 원스토어 출시 시 5천만원 상당의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쌍:연은 기존 덱기반 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6명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여 전략성과 볼거리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 공격 시 일정확률에 따라 상태이상이 발동하여 다른 무장들에 의한 연격으로 이어지는 자동 연계공격 시스템은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얻었다. 무쌍:연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엑스레전드는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니메이션 풍 MMORPG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로 ‘그랜드 판타지아’,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포스:시공의 수호자’ 등을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도 잘 알려진 회사다. 엑스레전드 코리아 김진국 지사장은 “원스토어를 통해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되어 기쁘며 게임 콘텐츠와 다양한 지표 점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현재 유저들의 소중한 피드백과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선을 진행해 더욱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베타테스트는 12일(목)부터 25일(수)까지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