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석례, 이하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제6회 상교동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민과의 소통을 꾀하고 농번기 이후 동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식전행사인 ‘서래봉 밴드’와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위안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과 우천규, 이만재 의원 등 내외귀빈과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고 위안행사에서는 가야금과 아코디언․톱연주, 민요 공연, 동민노래자랑이 이어졌다.우리동네 가수왕을 뽑는 총 동민노래자랑에는 6명의 주민들이 마을대표로 출전, 노래 솜씨를 겨뤘다.오석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동민들께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민의 의견을 수렴해 더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간 : 2016. 7. 25(월) ~ 28(목) 3박4일장소 : 무주 태권도원(전북 무주군 설천면) 참가 : 국내‧외 청소년 6,000여명 1) 국내청소년 전국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청소년 및 지도자 2) 해외청소년20여개국 160여명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독일, 스웨덴, 콜롬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기타지역 등주요 프로그램 희망과 힐링, 나눔과 열정, 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색야영, 글로벌 경연대회, K-POP STAR 공연, 세계 문화체험 6개의 청소년 테마활동 운영, 세대공감 지역 어르신 초청 행사 인성과 나눔, 세계시민의식에 대한 설문 및 의식조사 진행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한 야영 축제인 『2016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최고 전통 브랜드인 야영축제로 1983년부터 33년간 14회째 실시해 오고 있다.캠페스트(CampFest)’는 '캠프‘와 ’페스티벌'의 합성어로 야영활동(Camp)뿐 아니라 흥겨운 축제(Festival)를 함께 즐기는 것으로, 소통과
2016세계인권도시포럼’ 국외 참가자들에 ‘소녀상 램프’ 선물학교 밖 청소년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빛 되찾아 주고파 제작윤 시장 “세상 곳곳에서 인권을 비추는 빛이 됐으면”참가자들 “돌아가 램프에 담긴 의미 널리 알리겠다” 2016세계인권도시포럼 국외 참가들에게 전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특별한 선물이 화제다.윤 시장은 22일 아침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16세계인권도시포럼에 함께 한 주요 국외 참석자들과 조찬을 함께 한 뒤 이들에게 조그마한 램프를 깜짝 선물했다. 다름 아닌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들로 구성된 ‘코끼리협동조합’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소녀상 램프’다. 램프를 제작한 윤정원(18)양도 선물 증정을 함께 했다. 램프를 선물받은 국외 인사는 죠티 상게라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 대표, 모텐 키아에움 스웨덴 발렌베리인권연구소장, 베네디토 에듀아도 모잠비크 이냠바트시장, 추스니아 칼림 인도네시아 람풍시장, 무기얀토 인도네시아 국제NGO포럼 상임위원 등 5명이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
무주 반딧불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구입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무주반딧불복숭아 가격은 12~14과 한 상자에 1만 7천 원~2만 8천 원 선으로 각 읍면 사무소와 농가직거래, 무주반딧불 사이버장터(www. mj1614.com)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무주반딧불복숭아는 무주군 설천면과 적상면, 무주읍 내도리 등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고랭지에서 생산돼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으며 맛과 향이 풍부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김충성 기술연구과장은 “과육이 단단한 백도는 8월 초, 부드러운 황도는 9월 중순까지 맛볼 수 있다”며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전했다.무주군에서는 165농가(63.5ha)가 연간 920톤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가들이 EM 농법 등 저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복숭아를 생산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이재명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 오프닝라운드테이블 기조발제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행복한 도시의 조건'이란 주제 아래 성남시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 철학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자본주의 사회는 자원배분과 기회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양극화는 소득의 불평등을 넘어서 기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있고 심각한 인권의 문제를 야기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앗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남은 복지확대와 공공성 강화에서 답을 찾아왔다”면서 청년문제와 이에 대한 극복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출로를 열어주는 것은 복지 차원에서도 인권 차원에서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은 올해부터 만 2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일종의 부분적 기본소득 정책인 청년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이 시장은 “청년배당의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조사결과 청년배당을 지급받은 청년들의 96.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지역화폐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성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올해 안으로 전통시장 주차장을 확충한다.21일 군에 따르면 국비 4억5300여만원 등 총사업비 6억4700여만원을 확보했다.함평5일시장 상인회사무실 주변으로 1922㎡, 31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날만 되면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와 교통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와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거주 대학생과 장학숙 출신 총 동기회 회원 등 50여 명이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진원마을, 오천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21일 무주군 안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봉사대원들은 오는 24일까지 무료 의료봉사(한방, 통증의학)를 비롯해 법률자문봉사와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가구 시설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봉사대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하성용 무주군 부군수는 “자랑스러운 전북의 아들, 딸들로 성장해 지역을 위해 마음과 시간, 노력, 재능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흐뭇하고 고마운지 모르겠다”며여러분의 흔적이 무주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러분의 모습이 무주의 아이들에게 꿈으로 향하는 또 하나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에서 펼쳐지는 이번 봉사활동은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병균), 전라북도서울장학숙 총 동기회(회장 이충섭)와 제25대 자율회(회장 구민경)가 주관하고 재경무주군민회(회장 이근종)가 함께 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으로,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봉사단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 애향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0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익산과 고창, 장수, 정읍, 진안, 순창 등지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제빵기능사과정 교육생 20명은 21일 직접 만든 빵을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서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교육생들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운영하는 제빵기능사과정에서 식빵, 단팥빵 등 다양한 제빵 기술을 습득하고, 2014년부터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교육생들이 만든 빵을 푸드뱅크에 기부하게 되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체계적인 직업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취업․창업 활동 등 일자리지원 원스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수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동아리활동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사업 성공 기원을 위한자동차산업밸리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 및 발대식 (사)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는 22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에서 자동차산업밸리 대학생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과 발대식을 가질 예정 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향후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온라인 홍보 및 대외홍보 활 동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 이다. 또 이들은 자동차사업 관련 시 산하기관 방문 및 각종행사 축제에 홍보대사 역할은 물론 리포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광주광역시가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 고 있는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성공 기원 및 광주 자동차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다. 광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40여명이선발돼 사전교육 및 토론 등을 거치며 활동역량을 강화해왔다. 자동차산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는 것과 함께 이들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본격화되면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사업에 시민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워크숍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