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강사를 모집하여, 5개 과정 총 71개 과목에 대해 42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교육 운영 방식과 강의 운영 시 참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경력자로, 여성행복센터 수강생들의 역량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5년 한 해도 수준 높은 교육 제공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구리시여성행복센터의 2025년 1기 프로그램은 1월부터 4월까지 총 71개 과목 1,200여 명 규모로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031-550-8308, 8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자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보통교부세 1조 32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8,72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조 4,377억 원에서 4,352억 원(6.8%)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국비 7조 원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특히, 역대급 정부의 세수 결손과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초 목표액인 6조 1,900억 원 대비 6,829억 원(11.0%)을 초과 달성해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 최근 4년 국비 확보 현황 > < 최근 4년 보통교부세 확보 현황(당초 기준) > 보통교부세 1조 원 달성, 전년도 9,526억 원 대비 506억 원 증가 … 주목할 만한 성과 올해 인천시는 보통교부세 1조 32억 원을 확보하며 전년도 당초 교부액 9,526억 원보다 506억 원(5.3%) 증가했다. 이는 보통교부세 총 재원이 전년 대비 0.9% 증가한 것에 비해 높은 증가율로, 주목할 만한 성과다. < 보통교부세 전년 대비 증감(당초 기준) > (단위:억 원) 구 분 2025년(A) 2024년(B) 증감(A-B) 증감률 보통교부세 (총 재원) 604,018 598,439 5,579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월 6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분기 내(1~3월) 1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6일 오전 6시부터 구입할 수 있고, 카드형 상품권 ‘성남사랑카드’는 같은 날 9시부터 NH농협은행, 농‧축협 등 49곳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종이 상품권은 8일 오전 9시부터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120곳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 착(chak)’ 앱과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 및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번 대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
□ 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10일(금) 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시는 합동분향소를 애도기간 종료일인 4일(토)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유가족들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기존: ’24.12.31.(화) 08:00~’25.1.4.(토) 22:00 연장: ’24.12.31.(화) 08:00~ ’25.1.10.(금) 22:00 □ 12월 31일 운영을 시작한 합동분향소에는 2일(목) 22시 기준 2만3,567명 시민이 조문했고, 조문객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첫날 9,102명을 시작으로 1월 1일은 휴일임에도 9,684명이 분향소를 찾았다. 신년 첫 출근날인 2일에도 4,781명이 방문하는 등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서울시청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이 시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하다. 5일(일) 오전 8시부터는 온라인 분향소도 운영한다. ○ 온라인 분향소는 서울시청 누리집(www.seoul.go.kr) 메인화면 상단 배너 클릭하면 입장할
사진)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수원시 관계자들과 수상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전국 42개 지자체가 46개의 사례를 제출했고, 총 18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수원시의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시민 강사 양성(인력 지원) ▲교육콘텐츠 개발(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시설 활용(공간 지원) 등을 하며,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년 늘봄교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했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보완해 2025년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 지속해서 연계하고 협력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2024년도에 해양수산부에서에 실시한 ‘2023년도 수산물도매시장 평가’에서 도매시장 개설자 부문 ‘최우수’ 사업장으로, 도매시장법인 부문에서는 가락시장의 서울건해산물(주)가 최우수, 강동수산(주)는 우수 도매시장법인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 수산물도매시장 평가는 수산부류 도매시장의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수산물 도매시장(19개소), 도매시장법인․공판장(28개소), 시장도매인(9개소) 등 5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였으며, 도매시장 개설자의 경우에는 거래활성화·물류체계 개선, 법인·중도매인 육성, 시장관리 효율화 등 11개 지표 19개 항목,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은 경영관리, 거래활성화, 물류수집 등 6개 지표 21개 항목에 대한 성과 분석 및 현장 평가로 진행되었다. □ 평가 결과, 개설자 평가에서 공사는 종합 득점 94.8점으로 전국 19개 도매시장 개설자 중 1위(최우수)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도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 개설자로 선정되었다. 중점 정책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 중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혁신(구조개혁 분야)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선정돼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부실‧방만 경영을 개선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2022년 9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침(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구조개혁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혁신을 확산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구조개혁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2023년도부터 재정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질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유사‧중복 기능의 공공기관에 대한 통폐합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101개 기초 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동근 시장은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통해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과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시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지속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4개 공공기관 통폐합을 위한 조례 재(개)정을 마친 상태로, 올해 4월 공공기관 통폐합을 마무리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월 2일 인창중앙공원 현충탑에서의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신동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윤호중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이승우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 전평진 전몰군경유족회장 등 100여 명의 보훈 ․ 향군 단체 회원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늘 기억하고,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보훈 문화의 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자료>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현충탑과 정약용 묘역에 참배한 뒤 시청 다산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남양주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청렴한 행정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무식에 앞서 진행된 현충탑 참배에는 주광덕 시장과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6·25 참전 유공자 용사탑과 해병대전첩비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약용 묘역 참배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이 시 공직자를 대표해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며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다산홀에서 열린 시무식은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을 조명하는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행사에서는 남양주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재직기간 30년 및 30세에 도래한 직원 2명이 전 직원을 대표해 공무원 헌장을 낭독했다. 주 시장은 시무식에서 “남양주의 슈퍼성장을 위해 시민과 함께 달려온 결과 공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