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수택동 신축아파트(힐스테이트 구리역)에서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해 입주민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이틀간 70여 명의 주민들에게 입주 시 납부해야 할 취득세 금액, 취득세 세율, 구비서류, 납부시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과 출산 양육에 대한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상담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과 함께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는 오는 7~8월에 준공 예정인 오피스텔 등 입주 시기에 맞춰 앞으로도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8기를 맞이하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이하‘고양유니브’) 출범식을 4월 1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출범선언으로 시작된 이번‘고양유니브’8기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고양유니브’의 슈퍼멘토로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유니브’출범식에서“고양시에 능력 있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관심을 가지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여러분도 후배 학생들을 도우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작은 등불 하나 하나가 거리 전체를 밝히는 가로등이 되었듯,‘고양유니브’한 분 한 분의 마음과 노력이 모여 우리 고양특례시가 조금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고양유니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사업은 고양특례시 보조금 사업인‘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학과멘토링을 지원하는‘고양유니브’는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기온이 오르는 봄철을 맞아 5월 24일까지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는 관내에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곳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해 시행한다. 저수조 내부의 이물질 제거를 비롯해 상시 수질검사를 위한 수질측정기 작동 점검 등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저수조 내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내부 구조물에 대해 세밀한 점검도 같이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을 위해 저수조 청소, 실시간 수질측정 등을 통해 청결한 상수도시설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대상을 주민들이 직접 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 시설물 관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집시설을 추가로 신청 받고 해당 시설물 담당부서에서 선정을 완료하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된다. 특히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개별법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 건축·토목·소방·전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다.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활용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추진하겠
김포시가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주 ‘계약 길라잡이’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길라잡이’는 계약 관련 법규, 정책변화, 실무 사례, FAQ, 주간 계약 동향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관계 공무원들이 계약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료이다. 박재관 회계과장은 “가장 문의가 많은 사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시로 변화하는 계약 환경에 적응하고, 법적 리스크를 줄이며,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약 길라잡이’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김포시 계약업무방), 새올게시판 계약Q&A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길라잡이’는 김포시의 지속적인 계약 행정 투명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계약 2.0의 일환으로 별도 예산없이 진행되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4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33살의 청년이 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이제까지 그래왔듯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고양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연구 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고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식물 거버넌스’로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와 국립수목원은 12일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원시와 국립수목원은 ▲식물유전 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산업·정원식물 등에 관한 정보 교류·협력 등을 약속했다. 수원시는 ‘국립수목원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는 식물을 매개로 국가와 지자체가 지역 기반 식물자원의 보전·복원,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자생식물 정원 대상지를 제공하고, 정원조성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대량증식기술 재배 등 연구개발의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수원의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 칠보치마를 비롯해 ‘수원’의 명칭이 포함된 자생식물 수원땅귀개, 수원골, 수원사초, 수원고랭이, 수원잔대, 수원사시나무 등 6종의 보전·복원, 확산을 추진한다. 수원시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여주 곤충박물관과 황학산 수목원을 견학하는 ‘드림 꿈나무 숲을 만나다’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들 간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30명과 함께 여주시 곤충박물관 및 황학산 수목원을 견학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과 자연 생태체험을 했다. 이날 아이들은 곤충박물관에서 곤충들과 파충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느끼면서 곤충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곤충박물관에서 평소에 보지 못하던 곤충들이나 파충류를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황학산 수목원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배움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잠시나마 가족들에게도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 어울마당에서 어린이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를 운영해 평택꽃나들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어린이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행사는 △다육식물 심기(알록달록 무지개 테라리움 만들기) △딸기 심기(우리집에서 키우는 딸기) △실내식물 모둠 심기(베란다 상추텃밭 심기)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6회 2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식물을 가꾸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체험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