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는 지난 28일,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은락)와 함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내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의 복지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은락 공동위원장 또한“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함께 힘을 모아 제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창군은 29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과 발달장애인 지원 센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교육으로 ▲장애인 학대의 정의 및 신고 의무 ▲실제 사례를 통한 장애인 학대 유형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등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평창군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군 직원들이 개선된 인식을 바탕으로 배려 깊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3년 한해 동안 소중한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지원하는 ‘고향사랑 실버카’를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실버카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하였으며, 신체기능이 약화돼 보행 불편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지원하여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가능케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8일 오후1시 30분 군청앞 광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비롯한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전성택 정선군경제인연합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복 위원장 및 읍ㆍ면 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2023년 모금한 기부금 1억9천2백만원 중 8천8백만원을 투자해 실버카 560대를 제작하여 각 지역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게 되며,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정선군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대상이며, 지역 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보행 불편정도와 소
‘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본부장 유동석)’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지난 27일(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를 방문하여 공기순환기(에어써큘레이터) 40대를 전달하였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 어르신, 취약 아동 세대 등 40가구를 추천받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석본부장은 “공기순환기 나눔을 통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규태 협의회장은 “환기가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훈훈한 온정이 느껴진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영차 사업(교통불편 취약세대의 이동 편의 제공)과 빨래방 사업 등을 돕고, 특히 겨울철 과도한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사회공헌
남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신옥녀)에서는 26일(월) 남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및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하였다. 남면 새마을 부녀회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삼계탕과 밑반찬 등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신옥녀 남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말복 이후에도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들 취약계층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재흠 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남면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면을 살기좋은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면 한마음봉사회(회장 안성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7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8월부터 올해 연말까지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달 20만 원씩 한마음봉사회에 후원하여, 더욱 맛있고 다양한 밑반찬 봉사가 되었다. 신길하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올해 한마음봉사회 밑반찬 지원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헌 한마음 봉사회장은 “농사철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오늘 밑반찬 나눔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협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23일 정선군청 집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박종범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 김창선 예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군과 관내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 발굴 및 농촌지역 주민복리 증진에 힘쓰며, 정선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발굴·공급해 기부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는 실버카를 제작해 지원하는 ‘고향사랑 실버카’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 복지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 지역 주민 복지향상,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사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뇌병변과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다. 하반기 재활프로그램은 9월 중 시작으로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재활작업치료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0회 실시할 계획이며,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와 세명대학교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2024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거나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접수 대상자이며, 그 외는 선착순으로 8월 26일부터 전화로 접수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여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228, 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 진부면 새마을부녀회는 23일 간평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진부면 찾아가는 장수식당은 올해 3월을 시작으로 매월 먼 곳까지 오시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따끈한 점심 식사를 대접해 마을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차성자 진부면 새마을부녀회장은“정성 들여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 진부면 장수식당은 27일 상월오개2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