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배상원)은 오는 10월 18일(화) 경기도 수원시 소재 aT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식품기업들이 특허 및 상표출원에 관한 전반전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식품특허·상표권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식품특허·상표권 관리’ 과정은 식품 분야에서의 특허와 상표출원 과정의 이해를 돕고, 신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교육생에게 상세히 전달하는 교육이다. 특히 특허청 수석 심판관 권오희 부이사관의 실무중심의 유익한 강의는 식품기업들이 특허와 상표출원에 관해 지녀왔던 여러 의문을 해소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교육의 첫 번째 시간 ‘식품사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 브랜드 관리 전략’에서는 특허괴물의 동향 및 대응방안, 브랜드의 역할, 상표권 침해 분쟁 사례와 대응전략 등에 대해 학습한다. 두 번째 강의 ‘식품특허 획득과 사업활성화 전략Ⅰ’에서는 식품발명의 주요 분쟁사례 연구, 특허전쟁시대의 식품특허전략, 식품특허를 활용한 고부가사업화 전략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시간인 ‘식품특허 획득과 사업활성화 전략Ⅱ’에서는 최근 식품분야의 특허출원 동향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10일 도청에서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가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국민운동 첫 테이프를 끊는다.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헌혈이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임을 알려 헌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헌혈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이낙연 도지사가 직접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약 6%가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6~29세 77%, 30~39세 12.1%, 10~49세 7.7% 순이고, 직업별로는 학생 53.9%, 군인 15.3%, 회사원 17.7%, 공무원 2.4% 순이며, 사회지도층은 1% 미만이다. 국민 헌혈률이 매년 조금씩 늘고 있으나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하고, 수혈 용혈액은 자급자족하고 있지만, 의약품의 원재료가 되는 혈장성분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외국으로부터 수입하지 않고 혈액을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전라남도는 지난 7월에도 헌혈행사를 펼쳐 66명이 참여했으며 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어린이 건강놀이터 등이 어린이, 청소년 체험장으로서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통합의학박람회는 그동안 성인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행사로 진행되고 있다.통합의학관에서는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두뇌나이 측정, 프로그램 영상에 맞춰 몸의 균형을 맞추는 신체 나이 측정, 스트레스통증질환관의 불면증, 우울증 등 미술치료 상담 체험, 건강증진관에는 모래판 위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올려놓게 해 심리를 파악해 치료하는 모래치료 프로그램 등이 인기다.또한 뷰티미용관에 청소년의 고민, 고통해소를 위한 아토피 치료교실이 운영되고, 만성성인병관의 구강검사, 근시․난시․원시 등 시력검사가 이뤄진다. 건강증진관에는 전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건강하고 튼튼한 몸 만들기를 위한 표준식단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갖기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 체험존에서는 빵을 이용한 쿠킹 클래스, 소방복 착용과 함께 소화기 사용체험, 다양한 목공예 체험, 스티커를 이용한 타투, 그림을 통한 감성활동과 심리상담, 가면 만들기 아티스트 존,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앞으로 흡연예방교실과 자
전라남도는 7일 무안 일로읍 망월들에서 농업인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자운영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선 무인항공전남지사가 무인헬기를, ㈜나라항공기술과 ㈜대한무인항공서비스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입모중 파종 시범을 보였다. 벼 입모중 파종은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파종해 벼 수확으로 파종 시기가 늦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자운영 파종기술이다.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볏짚 수거로 인한 지력 저하를 방지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며, 경관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를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종자대 보조 지원을 당초 50%에서 80%로 늘려 농가 부담을 줄였다. 또 고령농․부녀농가 등 파종 취약 농가의 적기 파종을 돕기 위해 ha(3천 평)당 파종비 4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자운영은 지난 2010년부터 종자 공급이 중단됐으나, 전라남도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자운영 종자 138t을 공급했다. 자색 꽃이 피는 두과식물로 척박한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해 지력을 높이는 효과가 큰 녹비작물이다.파종 시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가능하며, 적정 파종량은 10a
김생기시장은 지난 7일 도시계획도로 확장 사업장과 체육시설 설치 예정지에서 현장점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김시장은 오전 8시부터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 그리고 시공업체관계자들과 작은말고개 도로와 죽림터널 개설 현장,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사업그리고 체육시설 설치 예정 부지를 방문해 관계자들부터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시장은 이날 소관부서장으로부터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시공업체 책임자로부터 공사기법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죽림터널 개설공사 시험발파를 철저히 분석하여 터널 본격 발파 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운전자들이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확장 공사가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시장은 “추진 중인 도로개설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하고 교통기반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편익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균형 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6일과 7일 반디랜드 내 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애향심과 사명감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무주군청 새내기 공무원들은 6일 무주군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양교육과 함께 친절교육을 받았다. 또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쓰기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7일에는 골드 프로젝트와 복무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정부 3.0에 기반을 둔 소통과 공감, 협업강화 훈련을 받았으며 무주군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등도 둘러봤다. 이날 오후에는 군청에서 임용장을 받았다. 임용식에는 부모님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과 가족사진 촬영의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부모님들 앞에서 임용장을 받으니 자신감도,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다”며이틀간의 오티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새기며 앞으로 내 삶의 터전이자 일터가 될 무주에 애정을 가
2016 무주군 범죄예방 결의대회가 지난 8일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구자원)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 무주경찰서 최성규 서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비롯한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에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이 자리에서 대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마을방범의 초석이 될 것, 범죄예방과 주민보호,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 학교폭력 추방에 앞장 설 것 등을 결의해 눈길을 끌었다.기념식에서는 무풍면 자율방범대 최점동 대원과 적상면자율방범대 신길숙 대원이 지역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무풍면자율방범대 이내화 대원과 적상면자율방범대 정동준 대원, 안성면자율방범대 조승호 대원이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또 안성면자율방범대 김재형 대원과 부남면자율방범대 김광수 대원이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주는 감사장을,무풍면자율방범대 김대영 대원과 구천동자율방범대 김양수 대원, 적상면자율방범대 김윤중 대원과 안성면자율방범대 이규홍 대원, 부남면자율방범대 김영수 대원이 무주경찰서장이 주는 감사장을 받았다.이외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6일 함평군노인복지회관에서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로 추진한 ‘2016년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 4월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분석해 주민 주도의 마을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함께하는 우리농촌 창조적 마을 만들기’ 과제를 추진해 왔다.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발표회에는 마을주민 170여 명이 참석해 마을자원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 계획수립 등 농촌현장포럼 추진성과와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했다.이날 풍물놀이, 노래, 춤 등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김재진 군 지역경제과장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마을과 지역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를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에서는 대동면 송산마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월야면 동촌마을이 우수상을, 해보면 월현마을, 함평읍 양림마을, 신광면 구봉마을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선정된 5개
전남의 광역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대표 엄기대)가 복지시설 어르신을 초청해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지리산순한한우는 지난 5일 직접 운영하는 순천 지리산순한한우 명품관 식당에서 노인복지회관 등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곰탕과 다과류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사랑나눔 행사를 벌였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15년에 이어 2016년까지 2년 연속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엄기대 대표는 “평소에도 식당을 찾는 어르신들과 얘기를 나누고, 따뜻하게 안아드리며 정을 나누고 있어 어르신들이 한 번 방문하면 자녀와 함께 다시 찾곤 한다”며 “명품관 식당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은 지역민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엄 대표는 전국에서 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지리산순한한우로 만든 곰탕 뿐만 아니라 맛이 으뜸인 한우고기를 지역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전남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행정기관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사랑나눔 행사를 특대상급으로 진행해준 지리산순한한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