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최성)는 제7대 대표이사에 고석만(만69세) 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총감독이 선임됐다고 밝혔다.고석만 신임 대표이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총감독, 전주국제영화제 위원장,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총감독 등을 맡아 국내 굵직한 행사를 이끌어 성공시킨 바 있다.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명량대첩축제 등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에는 인사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면접을 통해 2명이 추천됐으며 이사장이 선정한 고 신임 대표이사가 22일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호수공원 사계절 꽃 축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종합 계획 수립과 행사 추진, 조직 운영, 재원조달 및 집행 등 재단 전체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3월 10일까지다. 꽃박람회 재단은 “문화·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탁월한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적인 박람회로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 요 약 력 성 명 : 고 석 만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함평군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조태용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사업 실적보고에 이어 지역자원 개발, 연계망 구축, 사업지원연계 등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태용 부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최근 저출산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뜻깊은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성건강 지원과 임신․출산의 중요성 인식 제고 계도 등을 통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보건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 한해도 내실 있는 모자보건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만 임산부 508명을 등록토록 해 철분제와 엽산제를 지원했고 임산부 기형아 검사와 산전검사, 산모 신생아 도우미를 지원했다. 또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임신과 출산에 따른 여성들의 불안을 해소해주기 위해 월 1회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모유 수유의 장점을 알리고 실천토록하기 위해 월 1회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했고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신혼 축하카드 발송, 예비맘 대상의 풍진 예방접종사업도 펼쳤다. 이와 함께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환아 관리 등 모성과 아동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읍시립박물관은 지난 21일 시장질에서 올해 유물 기증자들에게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수여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기증자는 김윤길(정읍 내장상동) , 서황석(정읍 수성동)씨, 김세신(전주)씨다. 김윤길 씨는 농악명인인 고(故) 김진철(1936~2017) 장남으로, 부친이 사용했거나 수집한 자료들을 정리해 기증했다. 김진철 선생은 9세 때부터 농악을 배웠고, 광복 직 후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정읍농악단 소고잽이로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 후 작고하기 전까지 정읍농악을 이끌어 온 명인이다. 기증 유물은 대포수용 상모와 채상모, 소고채, 복식 등 35점이다. 서황식씨는 오랫동안 보관해오던 백제토기 1점을 기증했다. 또 전주에서 문화재 매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세신씨는 ‘대학(大學)’과 ‘예기(禮記)’ 등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준비하던 유생이나 유학자 등이 일상에서 사용했던 옛 책 16점을 기증했다. 정읍시립박물관은 개관 전인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하게 기증기탁운동을 전개하여 현재 875점의 소장품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 유물에 대해서는 소독, 보수 등을 거쳐‘이달의 유물전’ 및 일부 상설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이달에는 박물관 1층 로비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찾기 위해 공모한 ‘2017 전라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에서 임일(36․광주) 씨의 ‘이곳에 와서야 알았다’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입니다. 특히 올해는 좀 더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시상금을 지난해보다 상향한 결과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 작품이 다수 접수되는 등 이전과 달리 전문가들의 참여가 높았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300만 원의 주인공이 된 임일 씨의 ‘이곳에 와서야 알았다’는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환경을 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스토리텔링이 특색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수상은 심재국(47·순천) 씨의 ‘드론으로 본 아름다운 남도’와 윤치영(42·경기) 씨의 ‘자연과 사람의 만남 순천만’ 2편이, 장려상에는 김현우(25·나주) 씨의 ‘남도, 행복을 찾아서’ 등 3편이 선정됐습니다. 수상 작품은 전라남도 인터넷방송(http://www.jntv.go.kr)과 도 대표 블로그 및 유튜브 등에 게시되고 각종 행사장 홍보영상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안기권 전라남도 대변인은 “도에서는 ‘가고 싶은 섬’과 ‘숲 속의 전남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 1주일간(11.27~12.01) 중앙아시아 4개국 지역난방 분야의 주요 인사들을 한국에 초청하여집단에너지 분야 기술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술연수에 참여한 중앙아시아 4개 국가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으로 참여인원은 총 13명이었다. 기술연수 참석자들은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및 현지 지역난방공급자 등 정책, 기술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위 국가들 대부분은 1900년대 중반 도입된 지역난방 시설(구소련시절 도입)로 노후화된 설비들의 효율화 및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술연수에 참여한 국가를 대상으로 집단에너지분야에서 축적된 오랜 경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였으며 대부분참석자들이 한국 지역난방 기술도입을 적극 희망하였다. 이번 기술연수는 유럽부흥은행(EBRD, European Bank for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의 자금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수행한 첫 프로젝트이다. 유럽부흥은행은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난방분야 개선사업에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향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해당분야의 협력이 증가될 것으로 기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일 인천대학교(행정학과 서진완)와 함께 보건 주요정책과 현안사안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인천시 보건분야의 주요 현안사안이었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과 에이즈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병원문화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총8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 이날 발표회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으로 인천 소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의 유학생들을 외국인환자 유치 서포터즈로 활용하여 각 나라별로 외국인환자 유치 홍보에 적극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또한, ‘서울빨대효과’의 제목으로 인천의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인천시만의 의료특화제도 도입과 원스톱 의료 버스를 도입하여 서울로 빠져나가는 의료환자를 막아보자는 취지의 해결방안도 제시됐다. 이 밖에도 현재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 변화할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기존의 딱딱한 에이즈 홍보 캐릭터를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경하여 에이즈에 대한 부정적인식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캠페인도 페스티벌로 다양
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더불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번 대회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을 발굴해 지자체 중심의 저출산 극복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11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회에서 243개 지자체 중 시도 추천을 통해 선정된 78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친 13건의 우수시책이 발표됐다.이날 대회에서 광양시는 송보7차 아파트공동체(대표 허형채)가 주체가 되어 운영 중인 ‘우리아이 꿈수레’ 방과 후 돌봄사업을 발표했다.송보7차 아파트 ‘우리아이 꿈수레’는 지난해 11월 행자부 주관 ‘2016년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5월 22일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개소한 ‘우리아이 꿈수레’에서는 젊은 세대가 많이 살고 있는 용강지구의 육아문제를 해소하고 주민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이 밖에도 송보아파트를 비롯한 용강지구 내 유아와 초등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들이 강사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방과 후 안전
- 벨로스터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감성까지 더한 내외관 디자인 완성 … 기존 1+2도어 스타일 유지한 유니크 디자인에 날렵한 쿠페 느낌 강화 - 카파 1.4 터보 엔진과 감마 1.6 터보 엔진 장착해 차별화 된 주행감 제공 - 역동적인 핸들링과 뛰어난 가속 반응 조화롭게 구현해 운전 재미 높여 - 현대차 준중형 최초 ‘스마트 쉬프트’ 적용해 운전 모드 자동 변경 - “유니크/스포티한 디자인, 다이나믹 주행성능 등 밸런스 갖춘 진정성 있는 모델”로 개발 -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서 신형 벨로스터 세계 최초 공개 예정 현대자동차의 유니크 모델 선두주자인 벨로스터가 후속 모델인 ‘신형 벨로스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현대자동차는 28일(화)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내·외장 디자인, 개발 콘셉트 등 주요 특장점을 설명하고 마케팅 계획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차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형 벨로스터 개발을 총괄한 현대차 김영현 상무(JS 전사PM TFT장)는 인사말을 통해 “1세대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1+2도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