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구(사진) 현 상임감사가 산림조합중앙회 제13대 상임감사에 당선돼 임기를 이어나가게 됐다.산림조합중앙회는 1월 21일(목)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8회 총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법 제100조(임원)와 제104조(임원의 선출과 임기), 산림조합중앙회 정관 제60조(임원의 선출과 해임)에 의거 제13대 상임감사 선거를 실시했다.21일(목) 실시된 상임감사 선거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지원을 받아 투명하게 진행되었으며 전체 143명의 유권자(142 회원조합장, 1 중앙회장)중 92명의 지지를 얻은 김병구 현 상임감사가 당선되었다.재선에 성공한 김병구 현 상임감사는 1956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임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임학을 전공하였으며 농학박사이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장, 경북도지회장, 산림경영부장, 경영상무, 상임감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분야 전문가이다.상임감사의 임기는 취임일(2월 27일)부터 3년이다.
경기도가 민선6기 중반기를 맞이해 경기도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과장급 9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9일자로 단행한다.경기도는 이번 인사가 지난 5일 단행된 실·국장 인사와 마찬가지로 인사혁신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남경필 지사는 지난해 ▲우수인재 채용, ▲전문성 향상 ▲균등한 보직 및 승진인사, ▲격무‧기피부서 장기근무자 배려 등 4대 분야 18개 세부 추진계획을 내용으로 한 인사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이번 과장급 인사의 특징으로 도정사상 최초로 총무과장, 감사총괄담당관, 기획담당관 주요 보직에 대한 공모 실시를 꼽았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무과장에 차정숙, 감사총괄담당관에 변용현, 기획담당관에 김현수를 임명했다.교육정책과장, 공정경제과장, 보육정책과장 등 주요 도정과제 TF 단장에는 강현도, 권금섭, 이순늠 등 추진력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배치해 도정을 이끌어 가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정과장, 세원관리과장, 교통정책과장, 버스정책과장에는 관련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엄선해 노찬호, 서정덕, 강승호, 장문호를 임명했다.이밖에도 체육과장, 총무과장, 보육정책과장,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등에 우미리, 차정숙, 이순늠, 조정옥 등 여성공무원을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오후 1시부터 고덕산단, 진위2산단 등 경기서남부에 위치한 주요 경제현안 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양복완 부지사의 이번 현장행보는 경기서남부의 주요 경제현안 지역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현재 진행하고 있거나 향후 추진할 사항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양 부지사는 우선 첫 방문지인 고덕산업단지 조성현장에서 김진원 경기도시공사 고덕사업단장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업무 담당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덕산단은 평택시 모고동, 지제동, 장당동, 고덕면 일원에 약 395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차세대반도체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10년 삼성전자와 입주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2012년에는 용지매매 분양계약 및 지원계약을 맺었다. 2013년부터는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갔으며, 2015년 5월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현재 공정율은 2015년 12월 기준으로 87%가 진행됐고,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행정적 지원을 담당할 T/F팀을 구성해 ▲국비확보, ▲부지조성공사, ▲공업용수 공급, ▲진입도로와 광역교통계획 조속 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왼쪽 첫번째)과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6일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현황 점검을 위해 경북 안동시 북후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재선충병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장관은 피해 고사목 활용 방안 강구와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산림청 및 안동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왼쪽 두번째)과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세번째)이 16일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현황 점검을 위해 경북 안동시 북후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재선충병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장관은 피해 고사목 활용 방안 강구와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산림청 및 안동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오른쪽 첫번째)과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16일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현황 점검을 위해 경북 안동시 북후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재선충병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장관은 피해 고사목 활용 방안 강구와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산림청 및 안동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오른쪽 두번째)과 신원섭
국회 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부안)은 1월 11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세계스카우트연맹 소속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6차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국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국회 간담회에는 연맹 회원국 중 한국,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4개국에서 총 20여명의 대원과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각국 청소년관련 이슈들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함께 향후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위원장은 “스카우트의 정신에 걸맞게 앞으로도 우리 대원들이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국회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이렇듯 국회 스카우트연맹의 대표 자격으로 다양한 국제협력과 교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스카우트활동이 “2023 세계 잼버리대회”의 전라북도 새만금 유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위원장은 지난해 11월에는 국회에서 세계 스카우트연맹이사회 조아오 알만도 의장과 스탓티어 사무총장과의 접견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2023 세계잼버리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2015년 2월, 민선6기 들어 처음으로 진행되었던 동업무보고회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를 매듭짓고 「2015년 동업무보고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백서 ‘행복한 용산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발간했다. 2015년 동업무보고회 중 구청장과 주민의 대화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10개 분야 189건으로 환경, 교통, 도로정비, 일반행정, 지역개발, 복지, 교육, 청소, 문화, 안전 분야 순으로 집계됐다.(출처 : 2015년 동업무보고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백서) 구는 각 동 업무보고회 종료 후 즉시 소관부서에서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건의자에게 처리과정 및 처리결과를 전달했다. 2015년 말 현재 접수된 건의사항 중 113건(60%)은 처리완료, 57건(30%)은 추진 중에 있다. 또 구 소관사항이 아닌 12건(6%)은 타기관에 이첩하여 처리토록 했다. 단, 7건(4%)은 관련 규정상 또는 구 여건상 불가피하게 추진하지 못했다. 장기추진사항 및 타기관 이첩사항 등 완료하지 못한 건은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 협의를 거쳐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백서 150부를 발간, 용산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 구의회 등에 배포했다. 이를 통해 각
광주광역시는 31일 동구 부구청장에 홍화성 前 시 체육지원국장을 임명했다.시는 구청장이 궐위 중인 동구의 임영일 부구청장이 12월31일자로 명예퇴직 함에 따라 동구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홍화성 부구청장은 U대회지원과장, 체육진흥과장, 체육지원국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업무능력으로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순조로운 대회 마무리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구청장이 공석중인 동구 구정을 차질없이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연휴기간 중 교통관리 공공기관의 노고 격려를 위해 1월 3일(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TBN한국교통방송 서울방송센터를 방문하였다. 송 차관은 도로교통공단 관계자와 함께 연말연시 교통특별방송 상황을 보고 받고,연휴에 비상근무 중인 TBN 서울방송센터 근무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송 차관은 한국교통방송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TBN 교통시대’에 출연하여 2016년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경제정책 및 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수출둔화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우리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한·중 FTA 등을 활용해 수출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블랙프라이데이 등 국가적 세일행사를 정례화하며 1/4분기부터 8조원이상의 재정을 조기집행하고 공공기관 투자도 6조원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동-금융-교육-공공 등 4대 부문 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경제체질 개선을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교통안전교육․홍보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도로교통공단에서 추진하는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보복운전,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서구통합방위협의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내빈들과 서구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임 이승호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서구지역의 통합방위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로 각종 활동을 해 왔지만 더 열심히 못한 부분에 아쉬움을 전하였으며, 그러나 위원들의 한결같은 협조와 노력이 뒷받침 되어 임기 내 큰 과오 없이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조승원 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동안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활성화 시키겠으며 지역의 일꾼으로 서구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가교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날은 2015년 한 해 서구통합방위협의회 활동에 수고한 위원 및 참석내빈과 함께 그 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서로의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등 송년행사도 겸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