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년창업 신인대상’에 7개 업체 선정강오순씨 ‘수소전기차ㆍ카셰어링 시스템 개발’로 대상 차지준비부터 창업까지 광주시 입체적 지원이 큰 힘” 감사광주시, 내년엔 ‘광주청년창업펀드’ 100억원 신규 조성해 지원윤장현 시장 “청년들 아이디어․열정이 세상 변화 이끌 것” 창업도시 광주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관련 기관들의 입체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속속 성공창업에 안착하고 있다. 지난 22일 ‘I-plex 광주’에서는 올해 광주에서 창업한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청년창업 신인대상’ 선발전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발전에서는 ‘수소전기차ㆍ카셰어링 시스템 개발’이란 아이템으로 창업한 ㈜제이카 강오순 대표(38)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시스템은 렌터카보다 짧은 시간동안(주로 10분 단위) 차량을 빌려 쓰는 시스템으로 사용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폰으로 예약, 결제, 대여하는 방식으로 일반 내연기관 대비 주행요금에서 1/3~1/4로 저렴한 점 등 시장성이 인정돼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강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민선6기 광주시의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것 같다. 준비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는 올해 각 분야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평가해 ‘에너지밸리 500개 기술 선도형 기업유치’ 등 2016년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각 실과와 사업소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총 67건의 주요 시책 가운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시책에 ‘에너지밸리 500개 기술 선도형 기업유치’가, 우수시책에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설립․운영’, ‘서민배려 시책 발굴․시행’, ‘전국 최초 고독사지킴이단 구성․운영’ 등 4건이 선정됐다. 에너지밸리 500개 기술 선도형 기업유치’ 시책은 에너지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세계적 에너지밸리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광주시, 한전 등과 협력해 2015년부터 2년간 에너지 관련 17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 기업의 조기 투자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11월 말 현재까지 75개 기업이 실제 투자를 했다.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예향 남도의 우수한 문화예술 유산을 현대적으로
함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16년 4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안병호 함평군수를 비롯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는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제8332부대 2대대 및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는 함평경찰서에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안군수는 안보위협에 신속히 대처하고 대형재난과 지역안보 위협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어 통합방위협의회의 유기적인 역할과 협조체제 구축을 강조하였다.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20일 강진군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 남․ 여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결․신뢰를 높이기 위한‘2016년 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 고장 알기 동영상을 시작으로 조옥순 등 8명으로 구성된 한춤팀의 공연, 새마을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전달식, 새마을 발전유공자 시상, 새마을회 1년간 사업추진 성과보고에 대한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강성재새마을회장 대회사, 강진원 군수 축사, 2017 강진 방문의 해 성공 실천의지 결의를 다짐한 스카프 퍼포먼스, 친절․청결․신뢰 홍보 동영상을 상영후 새마을 노래 제창순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특히, 2017 강진방문의 해 성공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시에는 “깨끗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석문공원 주1회 청소,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고, 친절한 길 안내, 친절․청결․신뢰를 키워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동참한다”함께 외치면서 새마을회원들의 의지와 열정이 아트홀 대공연장에 가득찼다. 강성재 강진군새마을회장(60)은 대회사를 통해“내년에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매달 첫째주 금요일에는 대청소의 날
전남 강진군이 최근 전라남도가 진행한 2016년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 및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6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강진군은 규제개혁 점검회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규제개혁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규제개혁 역량강화에 힘써 전 부서 및 직원의 규제개혁 동참을 적극 유도해왔다. 또한 규제개혁 공모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괄개정 등을 통해 30여건의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규제개혁 업무를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군 관계자는“이번 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으로 기대한다”며“군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이 연말을 맞아 나주시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연말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12월 21일 전남 나주시 목사골시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직접 담근 김장 8Kg 250박스를 지역노인분들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전KPS 최외근 사장을 비롯해 강인규 나주시장, 이민준 전라남도의원, 엄마손푸드 황영미 대표, 나주신문 박선재 사장 등이 함께 참가해 직접 김장을 버무리는 시간을 갖고, 나주시와 영산포초등학교, 노인복지관, 이화영아원 등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앞서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연말을 맞아 나주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며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의 ‘나누는 사랑,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처럼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모두가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제안 적극 반영..제안제도 운영 실적 높이 평가 -전남 강진군이 2016년 전라남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강진군 주관 공모제안 접수율, 채택률, 실시율, 제안활성화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으로 평가, 강진군은 모든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강진군은‘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과 공무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상반기‘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관련 아이디어 제안 공모’, 하반기‘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관련 아이디어 제안 공모’등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강진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2016년 강진군에 접수된 제안은 463건으로 이중 상반기 12건 하반기 18건 총 30건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특히 2015년 하반기, 2016년 상반기 공모에 선정된 다양한 제안들이 시책으로 채택돼 2016년 예산에 반영됐다. 2016년 하반기‘제2회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관련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선정된 제안들도 2017년 예산에
광주과학기술원이 1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오룡관 다산홀에서 ‘2016 GIST Cultural Event Uni-F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GIST 문화행사 콘서트’는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2016년 행사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무용(이루다), 전통음악(예그리나), 대중음악(케이윌, 해바라기), 마샬아트(케이타이거스) 등 지역사회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각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 ‘2016 GIST 문화행사 콘서트’의 대단원의 막에 출연하는 팀은 밴드 유니파이(Uni-Fi)다. ‘서로 다른 것이 하나가 되다’라는 뜻의 유니파이는 2008년 결성된 인디밴드다. 기타, 베이스, 드럼과 같은 보편적인 밴드 구성에 해금을 접목시켜 한국적이면서 대중적인, 특유의 음색을 갖추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진행됐던 스튜디오 라이브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한일 정상수교 50주년, 2016년 서울국제단편영화제, 한불 수교 130주년 등 메이저급 행사에 초청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이다. GIST 문승현 총장은 “그 어느 때보
무주군이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귀농·귀촌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으로, 귀농 1~2년차 및 귀농예정자를 포함해 총 47명을 대상으로 해서 8일간 진행됐다.무주군은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관계자들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강사를 구성해 사과, 천마 등 기초 작물 재배를 비롯한 토양 양분관리 기술,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발효실습, 농기계 사용 실습, 농업인이 알아야할 법률 상식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면 김준영 씨(30세) “교육을 통해 무주를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플랜을 짜서 귀농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이종철 담당은 “이 교육이 무주에 정착해서 살고자하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귀농 귀촌으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줄이고 낯선 환경과 수고로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