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아파트에 사는 이웃 간 소통·화합하는 사업을 기획해 시행하는 단지에 최대 800만원을 보조해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시는 오는 3월 11일까지 ‘2016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공모 내용은 ▲에너지 절약 등 관리비 절감 사업 ▲층간소음, 층간흡연 등의 주민갈등 해소 사업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등 입주민 참여 사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다.공모에 참여하려는 2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의 3자 공동명의로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를 기한 내 시청 주택과로 내면 된다.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6곳 이상의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공동체 활성화 사업 보조금 지원 규모는 모두 4800만원이며, 사업 규모에 따라 단지별 200~8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사업비의 20% 이상은 단지 자체 부담이다.성남시는 앞선 2015년 10월 12일 주택 조례를 개정해 아파트 단지에 공동체 활성화 사업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밤하늘 보면 엄마가 생각나. 왤까. 엄마란 좋은 거용산구청 소속 7급 공무원 유은정(39) 주무관은 자녀가 쓴 동시를 보여주며 밝게 웃었다. 유 주무관은 올해 초, ‘셋째아 양육 공무원’으로 우대를 받아 승진에 성공했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공직사회의 사기진작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 직원 승진 등 인센티브 시행에 나서 주목된다.구가 지난 2012년 ▲3자녀 이상 공무원 승진 우대 ▲임신 또는 육아 여성공무원 당직 면제 등을 골자로 한 ‘임신·출산 다자녀 직원 인사·복지 우대 계획’을 발표한지 4년이 지났다.계획에 따르면 승진 우대 대상은 자녀가 3명 이상이고 그 중 최소 1명이 2006년 이후 출생아인 7급 이하 전 직원이다. 대상자는 승진인원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된다. 단, 기술직(토목, 건축 등)의 경우 인사 정책이 시·자치구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어 우대에서 제외된다.처음에는 직원들로부터 ‘생소하다’는 평가와 ‘정말로 다자녀로 승진이 될까’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2016년 상반기 승진인사에서 다둥이 부모가 3명이나 우대 승진할 정도로 이제는 정책이 본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희망복지과는 지난 2월 5일 서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0명에 대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작년 11월 2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발족된 후 동 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민간위원장의 적극성과 책임감 부여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변화와 대응, 타 시군구의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민간위원장의 역할 재정립 및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희망복지과 위기가정지원팀장의 현장 중심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2015년 민관협력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가좌1동 동거동락 활동사항 및 지역특화사업 사례발표, 동 보장협의체 활동 및 나눔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비디오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별 10인 이상 20명이하의 인원으로 2016년 1월말 기준 서구 총 257명의 위원이 구성되었으며, 각 동에서 복지대상자 발굴 및 연계, 복지자원 조사 및 발굴, 지역특화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의 기능을 할 예
인천 서구는 2016년을 맞아 제1기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하고 3월 7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8회에 걸쳐 2,160명의 구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 서구는 올해는 100회에 걸쳐 주민 2,460명의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구민정보화교육은 서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올해 교육과정으로 내PC관리유틸리티와 홈페이지 제작과정을 신설하여 ▲컴퓨터첫걸음 ▲인터넷활용 ▲한글2010 ▲엑셀2010 ▲파워포인트2010 ▲스마트폰소셜따라잡기 ▲블로그이미지편집 ▲UCC 동영상만들기 ▲포토샵중급·고급 ▲스위시 애니메이션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GTQ2급 등 17개 과정을 운영한다.각 과정별로 매일 2시간씩 2주(토, 일 제외)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각 동 주민센터나 서구청 정보관리팀(4층)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인터넷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하여 과정별 본청교육장 30명, 검단 교육장 25명, 청라 교육장 20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의 세부일정은 서구 홈페이지(www.seo.i
경기연구원은 2011년 수립된 제1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및 핵심전략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제2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수립방향을 도출한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성과와 발전방안 연구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2010년 수립된 ‘국가건축기본계획’을 시작으로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2011년 6월 도 건축정책의 중장기비전인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광역건축기본계획은 5개년 단위로 건축정책의 중기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집행방안을 제시하며 경관, 디자인, 기술, 산업, 문화 등 건축・도시경관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통합하는 경기도 건축의 종합계획이다.2011년에 경기연구원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함께 작성한 제1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에서는 매력적인 생활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녹색공간 구현, 지역성을 살린 문화공간 창조라는 세 가지 항목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에 기반을 둔 13개 실천과제 및 27개 실행사업과 6가지 핵심전략사업을 제시하여 경기도내 건축디자인 품질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건축도시의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경기연이 제안한 제2차 경기도 광역건축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은 ‘안전한 건축, 참여하는 건축, 살리는 건
지난 연말에는 후배 이용선이 ‘행동 2016’이라는 도전적인 제목의 책을 출판한다고 해서 양천구에 다녀온 일이 있다. 시민운동으로 다져진 포부를 조율과 중재로 내세웠는데 자못 앞으로의 그의 도전에 큰 기대를 걸게 만들었다. 특히 무조건적인 반기업 정서를 배제하면서 법과 제도를 통한 발전적인 개혁을 모색해야 된다는 그의 소신은 중도 진보적인 성향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을 만하다. 그런데 새해 들어 첫 번째로 곽정환의 출판기념회가 열리기에 관심이 간다. 그는 이미 80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는 행동의 인물이기에 오랜 세월 쌓아온 경륜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미리 받아본 ‘내일을 만드는 자의 용기’라는 책 제목부터 미래를 향한 강한 집념을 보여준다. 통일문제와 국가경영, 교육과 언론, 신앙과 복지 등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 제반문제를 그가 경험하고 추구해온 가치관에 입각해서 담담하게 풀어주고 있다. 더구나 평소에 해오던 어법 그대로 문장을 구성하여 논리적이라기보다 감성이 훨씬 많이 깃들어있는 정감을 표현했다. 한마디로 자신의 소신을 강요하지 않는 방법으로 전달하는 고도의 기능이라고 하겠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에
정연만 환경부차관과 홍정기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오전 서울특별시 명동관광특구지역의 쓰레기 수거 현장을 방문해 수거작업에 참여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9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정부대전청사 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찾아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으로부터 전국 산불방지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설 연휴기간동안 산불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9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정부대전청사 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찾아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으로부터 전국 산불방지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설 연휴기간동안 산불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반평생 넘는 삶을 살아오면서 지금껏 예술인의 길을 걸어왔고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교육자로서 생활해온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이하 문교협,문예총)를 이끌고 있는 장유리 이사장은 2015년 11월부터 미국 사우스웨스트대학교 예술대 학장직을 겸하고 있다. 현시대 예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문화컨텐츠의 실용학문을 프로젝트화 하여 문화융합 커리큘럼으로 실무업무가 가장 절실한 전공자들에게 문화예술의 분석, 접근방법, 홍보방안, 마케팅, 상품화, 세일즈 등 창작활동부터 경영에 이르기까지 문화전반의 흐름을 학습하고 실습하며 자립,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필드에 강한 인재,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자신의 단일 전공으로 졸업 후 취업 진로 및 활동무대의 개방이 넓지 않은 만큼 문화예술 관련 전공을 하고도 현 사회에서 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예술인들이 설 곳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 이는 국가적 손실이며 사회적 악순환이 야기 될 수 있다. USWA (사우스웨스트대학교)는 전 세계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어느 곳이든 수강을 할 수 있으며 미국 본교 외 다양한 국가의 재학생들과 상호 교류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