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2016. 2.22) 일반직 고위공무원 허언욱(1964년생)국장급▲대변인(2016. 2.19.) 일반직 고위공무원 윤종진(1967년생)▲의정관(2016. 2.19.) 일반직 고위공무원 한창섭(1967년생)▲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2016. 2.19.~2016.12.31)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혜영(1960년생)과장급▲지역정보지원과장(2016. 2.19.) 부이사관 김회수(1968년생)▲정부통합전산센터 기획전략과장(2016. 2.19.) 서기관 김상광(1969년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숲 풍년화가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목)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렸다고 전했다.올해 홍릉숲 풍년화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인 2월 25일보다 일주일이나 빠르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산림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1985년부터 풍년화 개화를 모니터링한 이래, 가장 빠른 개화는 2월 7일(2002년)이고 가장 늦은 개화는 3월 1일(2012년)이다.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등의 기상인자와 홍릉숲 풍년화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풍년화의 개화는 1월 1일부터 일 최고기온의 0℃ 이상 온도의 합(이하, 누적온도)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풍년화는 누적온도 평균 값이 214 이상 되면 개화(판정기준 : 나무갓 전체의 30퍼센트가 꽃이 핀 상태)하는데, 현재 누적온도 값은 167로 평균값의 78퍼센트에 달해 오는 주말엔 활짝 핀 풍년화를 볼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풍년화의 이른 개화는 1월 일시 한파가 있었으나 2월 들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1℃ 높았기 때문이며 평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열차 내 혼잡도와 환승역별 환승 인원을 조사하는 ‘2015년 정기 교통량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 혼잡도가 2013년 대비 평균 14%p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신규노선 개통 등과 같은 교통 환경 변화를 고객 서비스 개선과 역세권 개발에 반영하고자 2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열차 내 혼잡 정도 및 요일별, 시간대별 환승 인원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121개 역과 45개 환승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실시했다. 경의중앙선, 9호선 개통 영향으로 열차 내 혼잡도 뚜렷하게 줄어노선별로 살펴보면 1호선의 열차 내 최고 혼잡도가 144%에서 106%로 38%p 줄어들어 평균 혼잡도 감소를 이끌었다. 이어서 3호선은 147%에서 134%로, 2호선은 202%에서 192%로 각각 13%p, 10%p 줄어들었다. 반면 4호선은 타 노선과 달리 최고 혼잡도가 169%에서 176%로 7%p 증가했다. 혼잡도는 열차 1량을 기준으로 160명이 탔을 때 100%로 산정한다. 160명은 모든 좌석이 차고 빈 공간에 승객들이 촘촘히 선 정도를 말한다. 최고 혼잡도란 하루 중 30분을 단위로 가장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장안1동에서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2월 22일)을 앞두고 각박한 도심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을 재연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각 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열리며, 많은 주민들이 부담없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로 꾸며진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각 동 직능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직무대리 김원수)은 “계속되는 가뭄과 맑고 건조한 날씨로 올 정월대보름(2.22)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여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2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이번 정월대보름(2.22.)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불꽃놀이 등의 야외 행사와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최근 10년(’06∼’15)간 전국에서 정월대보름에 산불 52건(’08년 10건, ’09년 12건, ’15년 12건 등), 연평균 5.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2.05ha가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바 있다.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 580여 명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상황을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 및 긴급출동 대기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산불 위험·취약지, 입산 길목 등에 감시 인
2016년 경주예술의전당 첫 번째 마티네 콘서트2016년 경주예술의전당의 첫 번째 마티네 콘서트 김관장과 함께하는 가곡정원이 오는 2월 24일 수요일 오전 11시,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문화와 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를 목표로 색다른 공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경주예술의전당은, 본 마티네 콘서트 김관장과 함께하는 가곡정원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문화와 예술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한다. 김관장과 함께하는 가곡정원경주예술의전당 김완준 관장의 해설로 진행되며, 바리톤 최상무, 소프라노 구수민, 피아니스트 강경신을 비롯해 경주출신 소프라노 김예슬이 출연하여 잊혀져가는 한국가곡의 아름다움과 가사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완준 관장의 가곡정원은 이미 2014년 창원공연, 2015년 안동공연을 통해서 인지도를 높여온 브랜드 공연으로서, 2016년 경주공연은 마티네 콘서트로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본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로서 1+1티켓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당일 공연시작 전, 소공연장 로비에서 커피와 쿠키를 제공한다. 한국가곡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1920년대 일제강점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12회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20일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년부·청년부·주니어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청년부는 15㎞ 내외, 장년부와 주니어부는 10㎞ 내외다.국내외 산악스키 동호인 등 산악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연휴양림 내 임도와 등산로를 활용해 숲속 설경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산간지역에서 겨울철 이동수단으로 사용했던 설피를 신고 눈 위를 달리는 '설피달리기'와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 대회' 등도 열린다.자세한 사항은 대한산악스키협회(http://kafsm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한편, 산림청은 산림레포츠 확산을 위해 대회 개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산악스키대회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산악레포츠대회 중 첫 번째로 개최된다. 대회 일정 : 패러글라이딩(5월), 산악마라톤(9월), 오리엔티어링(10월), 산악자전거(10월)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산악스키대회를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올해 동물생태전문가와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치공원은 먼저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동물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 체험을 4~5월과 9~10월 네 달 동안 매주 토‧일‧공휴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먹이주기 체험에 참가하는 관람객은 베테랑 사육사들의 경험담을 접하며 5개 동물사에서 코끼리, 사슴, 앵무새, 무플론(큰뿔산양), 아기동물(양․염소)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 한바퀴’ 체험도 4~6월과 9~11월 여섯 달 동안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2회 진행된다.이 체험은 관람객들이 우치동물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순회하면서 각 동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1회당 최대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동물원 한바퀴’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새롭게 단장이 끝나는 다음달 14일 우치공원홈페이지(http://uchipark.gwangju.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물원 직업 탐방교실’은 4~5월과 9~10월 매월 1회, 초등학생 3~6학년이 대상인 ‘부모와 함께하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와 각 시군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광역서비스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오후 2시 50분 수원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와 같은 뜻을 밝혔다.이날 양복완 부지사는 우선 이병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으로부터 교통약자지원센터의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직접 장애인콜택시를 탑승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양복완 부지사는 “현재 장애인콜택시 등 차량확보나 운영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시군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경기도와 시군간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전반에 대한 중간평가’와 ‘교통약자 서비스에서의 광역행정’에 대해서도 그 필요성 강조했다.양 부지사는 우선 중간평가에 대해 “도와 시군이 같이 협력해 사업 전반에 대한 중간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실제 이용자들의 이용실태와 이용패턴, 만족도, 애로 및 건의사항들을 점검하고, 이를 기초로 더 나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광역행정에 대해서는 “현재 각 시군별로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