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일자로 신임 도시주택실장에 백원국 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정책과장을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백원국 신임 도시주택실장은 1967년생으로 경남 거창 대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1996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해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실, 국토정책과 등을 거쳐 미 연방지리정보청 파견,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부동산기획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10월부터 공공주택추진단 행복주택정책과장으로 일해 왔다.
산림청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22일 실시했다.산림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 강사인 박동익 씨를 초청해 ‘북한의 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안보 특강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정부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 등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산림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 고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산림정책 추진은 물론, 국민 안전을 위해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02월 21일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인사 교류를 통해 자리를 옮긴 공무원은 최소 2년간 해당기관에서 근무해야 한다. 또 인사 교류에 적극 참여한 시도는 교육, 포상과 같은 혜택을 받는 등 중앙정부-지자체 간 인사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확대·추진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 교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2월 하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그간 행자부는 정부3.0 차원에서 중앙과 지방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인사 교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1월 말 중앙과 지방 간 인사 교류는 총 380명으로, 2013년 1월 말 164명에 비해 2.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자치부는 인사 교류가 양적 확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인사 교류 기간을 확대하고 우수 공무원이 교류에 참여하는 등의 질적 개선을 통해 인사 교류의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방공무원이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면서 정책 수립·조정 역량을 키우고, 국가공무원은 국민 접점의 행정현장에서 실제 정책 집행 과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이해할
경기도기술학교가 우수 기술인 231명을 배출했다. 도 기술학교는 지난 19일 오후 2시 2015년도 도비 무료 기술교육생 1년 및 6개월 과정 231명에 대한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성적우수 및 모범교육생 32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및 학교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기술학교에 따르면 수료생의 86%가 도내 중견 및 중소기업에 취업했으며, 자격증 취득율도 184%에 이른다. 기술학교 관계자는 “오는 2월말까지 수료생 전원 취업이 가능하도록 동행 면접을 비롯해 적극적인 취업 알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개교 20주년을 맞아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 기술학교는 그동안 1만8,935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배출했다. 기술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교육수요가 높은 특수용접, 자동차정비를 포함해 3개과를 신‧증설하여 연간교육생을 1,20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전액 투자하여 설립한 경기도기술학교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를 포함한 일체를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또한 매월 20만 원씩 교육훈련수당을 지급하며, 원거리 거주자는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곽태기 기술학교
총재라는 호칭은 약간 구시대적이지만 이기택에겐 이 호칭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그는 야당의 총수를 6년이나 해온 경력이 뒷받침하지만 그 시절에도 ‘대표’라는 직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통칭하여 ‘민주당’의 총재로 야당의 리더 역할을 감당해 왔기에 아무런 거리낌 없이 총재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어떻게 호칭을 시용하는지 눈 여겨 볼 기회가 없었지만 한국에서는 한번 장관이면 죽을 때까지 ‘장관’으로 부른다. 국회의원 역시 마찬가지다. 이기택총재는 국회의원을 자그만치 일곱 번이나 역임한 사람이니 의원으로 부르는 게 자연스러울 수도 있으나 한번 입에 밴 총재를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게 인지상정인가. 총재가 떠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국회에서 열린 영결식에 함께 참석한 그는 모진 추위에도 불구하고 평소 고인과 나눴던 많은 일화들을 떠올리며 후배들과 따뜻한 얘기를 주고받았다. 두툼한 담요로 목을 감싸면서도 영결식에 참석한 관계요인들과 차마 무슨 말을 먼저 해야 될지 모르는 표정이었다. 김영삼이나 이기택 모두 20대에 국회의원에 당선한 사람이며 그 덕분에 승승장구한 면모도 거의 똑같다. 더구나 고향은 각기 거제와 포항이면서도 중학
2016년 02월 19일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이 개청 10주년을 맞이하여 모두가 행복한 청렴문화, 청렴문화에 기반한 방위산업 활성화라는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국민과 방산업체, 정부기관이 함께 하는 청렴문화 집중주간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17일에는 청 전직원들이 청렴문화의 밀알이 되고자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구체화하고 과·팀장들은 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장은 국·부장 이상 주요직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통한 역할과 책임, 전문성, 투명성 그리고 방산육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18일에는 이러한 청렴문화에 바탕을 둔 방위산업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국방위산업진흥회(부회장 류우식)와 함께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하는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석하여 각계의 산업협회들과 함께 청렴문화의 방위산업 확산을 위한 서약을 하였고, 이번 서약을 계기로 방위사업청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청렴문화에 기반한 방위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방위사업청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 방산기업의 청렴교육과 사내강사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하고 전반
2016년 02월 19일 경상북도가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신도청 이사기념’ 행사를 19일 신청사에서 내빈 및 도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청사에서 안동·예천의 풍물단, 도립국악단의 도청이전 축하공연, 국기게양식, 취타대 공연 등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축제·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고유제를 통해 ‘도민의 안녕과 도정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고, 14시부터 안동·예천 시가지에서 주민의 환영을 받으면서 이사차량 환영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도청이전은 경상도 700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대업으로 2월 20일이면 도청이전이 완료된다. 그간의 추진경위를 보면 지난 2006년 도지사 출마시 도청이전 공약을, 2008년 6월 도청이전 예정지 발표, 2011년 10월 6일 도청 신청사 착공, 착공한지 3년 6개월이 지난 2015년 4월 30일 완공되었다. 신청사는 전국 최초 한옥형 지방정부 청사 신청사는 전통미와 첨단과학이 결합 친환경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등 5대 인증을 획득한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물로 시공했다. 신도청 관람인원도 2015년 2월부터
KT가 ICT 기술을 이용해 K-Pop 공연장,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6’ 전시장으로 텔레포트(순간이동)한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국내 가상현실(VR) 전문기업 무버(대표 김윤정)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6에 ‘GiGA VR Station’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GiGA VR Station’ 전시관은 고화질 VR 콘텐츠를 중심으로 크게 ▲비스트, 인피니트, 스텔라 등의 K-Pop 공연장 체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체험 및 ▲MWC 2016 전시장 실시간 중계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GiGA VR Station’ 전시관에 방문한 관람객은 K-Pop 공연장,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MWC 2016 전시장 중에서 원하는 장소의 VR기기(삼성 기어)를 착용함으로써 마치 텔레포트한 것 같은 실감형 360°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MWC 2016 전시장 실시간 중계’는 KT전시관 내에 설치된 5~6대의 카메라가 촬영한 고
2012년부터 시작된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 RD 인력 확보를 위해 LG 최고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미래 신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올해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LG 7개사가 소프트웨어, 전기전자, 재료공학, 화학 등을 전공하는 국내 석·박사 과정 인재 360명을 초청했다.구본무 LG 회장은 ‘LG 테크노 콘퍼런스’가 시작된 2012년 이후 5년간 빠짐없이 국내와 미국 현지 콘퍼런스에 참석해 RD 인재들을 직접 만나며 우수 인재 유치의 전면에 나서왔다.구 회장은 이날 “여러분처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하려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RD”라고 강조한 데 이어, “서울 마곡에 세계적인 연구단지를 만들고 있는데 그곳을 최적의 근무 환경과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로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여러분들을 LG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이날 콘퍼런스에는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 겸 LG기술협의회 의장이 ‘시장선도를 위한 LG의 RD와 이노베이션’을, 하현회 ㈜LG 사장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과 새로운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