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뽑은 행정심판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으로부터 ‘2015년 행정심판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지방자치단체가 행정심판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경기도는 지난 해 ▲행정심판 전담부서인 ‘행정심판담당관’ 전국 최초 설치(’15년 6월), ▲행정심판 허브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행정심판 처리율 100% 달성, ▲전국 최다 행정심판 청구사건 사건 처리(2,044건) 등으로 행정심판 청구사건의 효율적인 관리와 도민의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30여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되어 매년 2천여 건의 행정심판 청구사건을 처리하고 있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이번 행정심판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도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와 경기도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든 결과”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구인의 편의성 향상과 사건 처리절차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업무절차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수요자의 시각에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2016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산림·임업관련 단체장들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산림정책 전반에 관한 개선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민·관이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됐다.또한, 산림산업과 경영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와 비정상적인 관행·제도 개선 등 민간부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됐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올 한해 국민·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인과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해 나가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원준 위원장, 상생하고 발전하는 노사 만들겠다 조합원들 근무여건 향상, 후생복지 위해 노력할 것․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 위한 화합 기대...무주군 공무원노동조합 백원준 위원장이 제3대 위원장으로 지난 25일 취임(~2018.2.28.)했다. 백원준 위원장(지방수의주사보)은 취임사를 통해 “상생하고 발전하는 노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함께 바라보며 지속적으로 소통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향상과 후생복지를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의견에 우선 귀 기울이고 단체교섭이나 노사협의회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선에 선만큼 공직사회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삶에 대한 열정, 나 자신에 대한 사랑, 이웃을 향한 정성이 결국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봄을 맞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의 재산과 업무집행상황을 감사하는 13대 상임감사에 김병구(60) 상임감사가 2월 25일(목)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김병구 상임감사는 지난 1월 21일(목)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28회 총회에서 전체 143명으로 구성된 전국 산림조합장의 투표를 통해 선출되었다.25일(목) 개최된 취임식에서 김병구 상임감사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받는 산림조합을 만들어가자”고 취임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주문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 김병구 13대 상임감사는 1956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임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임학을 전공하였으며 농학박사이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장, 경북도지회장, 산림경영부장, 경영상무, 상임감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분야 최고 전문가이다.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경영상무, 상임감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서울시가 세계대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03년부터 6회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위상을 넘어서 향후 5년간 4,605억 원을 투입해 세계 디지털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선도모델을 만든다.우선, 디지털을 활용한 시민 소통과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공공디지털 서비스의 실제 수혜자인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민, 기업, 전문가가 기획부터 실행, 운영, 평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사업 비율을 '20년까지 전체 공공디지털 사업의 50%까지 높이고, 서울시 대표 투표앱인 엠보팅 투표 참여자 수를 '20년 1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소통 기반을 강화한다.또, 디지털이 먹고 사는 문제에 기여하는 '디지노믹스(Diginomics)'를 실현해 서울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 서울시 디지털 정책의 싱크탱크로 오는 5월 출범하는 '서울디지털재단'이 디지노믹스 활성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20년까지 30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오는 9월 개관하는 ICT 중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전진기지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를 통해 '20년까지 33만여 명의 창의적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G밸리는
산림청 산림보호국장(국장 최병암)은 2. 23일 구미시와 상주시 일원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장을 헬기로 둘러보고, 방제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예방 및 방제품질 제고를 당부하였다.최병암 국장은 “현 상황을 국가재난이라 여기고,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기 위해 피해규모, 피해유형 및 확산경로를 분석하여 선단지와 집단․반복피해지, 미발생지별로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기 바라며 또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백두대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단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국유영림단과 전직원 등 가용인력 95명을 투입하여 3월말까지 고사목 전량방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와 권역별 방제 협의회를 구성하여 백두대간 선단지를 설정하고 확산방지를 위하여 합동 항공예찰과 공동방제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뱀장어 등 가격 교란이 심한 어류의 위판장 밖 거래를 금지시키자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양만수협 조합장 취임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공노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대표이사 및 15여명의 지역 수협조합장과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인곤 전남해양수산원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뱀장어의 경우 99% 이상이 위판장 밖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소수의 중간상인이 거래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뱀장어 등 가격교란이 심한 수산물을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고, 위판장 밖에서는 거래할 수 없도록 규제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있다.특히 수입산 뱀장어의 국내산 둔갑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지난 20년간 수만 톤의 저급한 중국산 뱀장어가 수입됐지만 시중의 식당에서 판매하는 장어의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으로 표기되는 것으로 보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에 대한 단속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황 의원은 “위판장 외 거래에 대해서는 2년 이상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상의 벌금에 처하는 등의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2일부터 7일간 지난해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을 방문해 생산현장 근로자를 격려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윤 시장은 이번 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해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방문 첫날인 22일에는 평동산단에 위치한 (유)케이테크코리아, ㈜천일, ㈜대정, ㈜에어패스, ㈜프라임텍 등 5개사를 차례로 찾았다. 기업 관계자들은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지역업체 우선계약제도 적극 시행과 여성 휴게실 개보수 등 여성친화기업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 시장은 “명품강소기업을 광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기업 진단과 컨설팅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 맞춤형 지원에 나서게 된다.”라며 “기업들의 고민과 여러 의견을 검토한 후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명품강소기업이 부단한 연구개발과 치열한 마케팅을 통해 광주경제의 핵심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들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유)케이테크코리아는 고부가가치 분야인 내진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신규 표준품 56종을 확립하여 제조‧분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분양하는 표준품은 ‘레바미피드’ 등 화학의약품 30종, 생물의약품 ‘정제백일해 독소’ 1종, ‘구기자’ 등 생약 23종,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2) 항체’ 등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2종이며, 품질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품질검증시험을 수행하고 표준품기술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품질적합성을 확립하였다.표준품기술위원회 : 15인 이내의 식약처, 학계, 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 표준품 품질시험 결과의 타당성 검토 등 표준품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을 수행그간 안전평가원은 제약사 등에서 필요로 하는 표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분양 대상 표준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신규 분양하는 표준품을 포함해 식약처가 공급하는 의료제품 표준품 수는 369종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표준품 확대 공급이 제약사 등의 의료제품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표준품을 확대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표준품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