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회장 이광부) 정기총회가 지회 임원들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주요사업실적을 점검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는 올해 “나눔과 베품을 통한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을 목표로 △노인회 조직 및 역량강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노인취업과 일자리창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갈 것으로 알려졌다.황정수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의 발전은 물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도모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세계태권도 성지 무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를 일궈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이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로 꽃필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무주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독거노인 공동생활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노인 여가복지를 실현하는 데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속초시사회단체협의회는 3월 14일 오전 11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지역 주요 사회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서고속화철도 예타확보에 미온적인 정부 및 정치권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노선통과 4개 시군 주민들이 연합하여 6차례에 걸쳐 세종시를 찾아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정부청사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동서고속화 철도 조기착공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주민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 왔다.그러나,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의 미온적 태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점검회의가 지난 1월 이후 중단되고,특히 지난 3일 국회의원후보 지원을 위해 춘천을 방문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총선 이후 동서고속화철도 문제해결’을 의미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의 정부 및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커져온데 따른 것이다.윤광훈 속초시번영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정부 및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그 어느 때보다 팽배해져 있고, 지난 30년 동안 정치적으로 이용해온 동서고속화철도 문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입장’이라고 밝혔고,성명서에는 지
갯마을 뻘낙지 축제가 9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 중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축제를 콘텐츠 별로 시상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제정됐다.서산 갯마을 뻘낙지 축제는 서산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를 매체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특화된 지역축제로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서산 갯마을 뻘낙지 축제는 2014년 1회 축제 개최부터 해양수산부 유류피해지역 이미지개선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한편, 2015년 충청남도 최우수, 해양수산부 2회연속 최우수 축제에 선정는 등 짧은 기간동안 안정적인 축제로 특화시켜 작은 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갯마을 뻘낙지 축제가 여러 기관에서 수상하며 우수 축제로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대표 수산물 축제로서의 위상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축제로 육성시켜 나갈
여러분 반갑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정진엽입니다.오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새로운 출발과 발전을 다짐하는 원주 신사옥 개청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먼저 건강보장제도 발전과 사무실 이전과 개청식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특히,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개청식에 참석해 주신 이명수의원님, 김기선의원님, 이강후의원님, 박윤옥의원님,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님, 원창묵 원주시장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님,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님,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님,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님,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님,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님,대한조산협회 이옥기 회장님, 대한중소병원협회 홍정용 회장님 등을 비롯해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내외빈 여러분!우리나라는 39년 전인 1977년 7월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민보건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종업원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의료보험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1988년 1월 농어촌지
오늘 우리나라 건강보험이 세계 최고로 주목받는 제도가 되기까지큰 역할을 해주신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원주 신사옥 개청식을 가지게 되어참으로 자랑스럽고 감격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국정수행과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귀한 걸음을 해주신▲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님과 ▲이명수 의원님,▲박윤옥 의원님, ▲김기선 의원님, ▲이강후 의원님께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우리 공단의 발전을 이끌어주신▲정형근 전 이사장님,우리 공단의 원주 정착에 많은 성원을 해주고 계시는▲맹성규 강원도 부지사님,▲원창묵 원주시장님, 참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우리나라 건강보장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님,▲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님,▲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님,▲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님함께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우리 공단과 함께 원주혁신도시에 둥지를 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님,▲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중석 원장님,▲한국광물자원공사 김영민 사장님,▲대한석탄공사 권혁수 사장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님과참석해주신 모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아시다시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3월 9일(수)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새로운 원주시대 개막‘을 알리는 개청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개청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김춘진 보건복지위위원장, 김기선, 이강후, 박윤옥 국회의원, 안시권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의 건강보험 적용을 시작으로 출범한 건강보험은 12년 만인 1989년 전국민 의료보험 시대를 열고 양적·질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내면서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해 왔으며,2008년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업무를, 2011년에는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통합징수 업무를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 사회보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원주 혁신도시에 세워진 건보공단 신사옥은 지상 27층 지하 2층(부지면적 30,539㎡, 건축연면적 68,060㎡)으로 1,756억 원을 투자하여 지난 ‘13년 4월에 착공하고 ‘16년 2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인원은 1,431명이다.특히, 공단 신사옥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27층)로 최상층에
2016년 03월 04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2월 26일 대통령 소속기관인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로부터 갈등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자원공사, 통계교육원과 공동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한전은 중립적 전문기관을 통해 대안적인 갈등관리기법을 적용하여 154kV 북안산변전소 건설갈등을 해결하는 등 새로운 갈등관리기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갈등관리 중점사업을 선정하여 선제적으로 송변전 건설갈등에 대응했다.갈등관리 매뉴얼과 갈등조정 표준안 제정 등 업무를 체계화하고 찾아가는 갈등코칭을 추진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실무자가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특히, 정부 및 NGO 등에서 주관하는 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하여 갈등해결 사례를 적극 홍보하였고, 6개 발전사와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갈등관리 워크숍을 주관하는 등 갈등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한전은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갈등관리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공공분야 갈등해결 역량을 향상하여 국가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2016년 03월 07일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세계기상기구(WMO)의 기상관측자료 교환체계 개선을 위한 세계기상기구정보시스템 국제협력회의(OpenWIS in Seou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기상기구정보시스템(WIS, WMO Information System)은 세계 곳곳으로부터 기상 관측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세계기상기구는 대용량 자료교환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승인하였다.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정보시스템(WIS)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0년부터 소프트웨어 ‘오픈위스(OpenWIS)’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2013년 △영국 △프랑스 △호주와 함께 ‘국제 비영리법인(OpenWIS Association)’을 설립하였다.특히 우리나라 기상청은 2012년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과 함께 15개 세계기상기구정보시스템(WIS) 센터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WIS 센터 현황(15개국): 한국, 영국, 미국, 호주,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란, 일본, 모나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이번 서울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최근 공모를 통해 2016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서울대학교를 최종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한다.올해 처음으로 1개교 지정됐으며, 이번 공모에서 서울대는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앞으로 서울대는 산림청이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운영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임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매년 1억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탄소흡수원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서울대가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