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중랑천 제방 벚꽃길 80m 구간 경관 조명 설치 시범사업 시행 밤이 더 아름다운 길 … 구 명소 넘어 서울시 지역 명소 도약 기대따뜻한 봄기운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서울의 한 자치구가 예년보다 이르게 피게 될 벚꽃을 기다리며 관내 벚꽃길 새 단장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14일(월)부터 31일(목)까지 ‘중랑천 제방길 제1체육공원 앞 벚꽃길 LED 조명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 관계자는 “벚꽃이 개화하는 내달 6일부터, 구민은 물론이고 우리 구 명소인 중랑천 벚꽃길을 찾는 서울 시민에게도 아름다운 야간 벚꽃 경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구는 중랑천 제방길 제1체육공원(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앞 80m 구간에 LED 투광등 및 LED 볼라드를 각 24등 설치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관광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동대문구를 상징하는 독창적․예술적 야경 조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절전형 시각디자인 적용 ▲시민의 편안한 휴식과 심리적 향상을 위한 컬러요법 등을 고려해 시행된다.한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장한로 세계거리 춤 축제 거리
주요 내용 경기도, 2개 시․군 2개 마을에 건축디자인 개선 시범사업 추진 동두천 안말마을, 연천 통일고대마을)에 사업비 1억8,800만 원 지원 마을 정체성과 품격 있는 공동체 공간조성,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경기도가 올해 동두천 하봉암동 안말마을 일원과 연천 신서면 통일고대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건축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지난 1월 공모에 신청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민참여도와 디자인 개선 효과가 높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2개 마을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 지역에는 총 1억8천8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마을회관, 노후화된 담장, 지붕색채, 상징조형물, 휴게 공간 등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또, 경기도 공공건축가 1명이 총괄계획가(MP)로 지정돼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자문도 실시한다.건축디자인 개선사업은 건축물이나 담장, 공공시설물 등 마을 공동시설에 지역 특성을 담은 디자인을 입히는 환경개선사업이다. 계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와 운영에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는 물론 마을주민과 지역예술가 등이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0월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에서 여는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최근 정원문화박람회 실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3.7)해 박람회 주제 아이디어 공모전, 초록정원도시 시민(기업)참여 정원만들기 사업, 박람회 시민추진단 구성과 운영 등을 추진한다.관 중심이 아닌, 준비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켜 생활 속 새로운 정원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성남시는 앞선 2015년 4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7일~9일까지 3일간 전국에서 50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원 작품의 신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이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즐기는 박람회로 열릴 계획이다.이를 위해 성남시는 20억원(도비 10억원 포함)을 투입해 시청 공원에 정원작품 전시, 정원용품 판매, 정원 컨설팅, 정원교양강좌와 각종 문화행사장 등으로 모두 12만4,780㎡ 규모 박람회장을 꾸민다.행사 이후에도 정원 전시물은 시민들이 직접 가꿔가는 “시민들의 정원”으로 활용한다.
4.13총선이 다가오자 각 정당에서는 공천을 둘러싼 내분이 지저분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당은 친박과 비박의 싸움이 점입가경이고 야당은 친노와 비노의 다툼이 처절하다. 새로 몸을 풀고 있는 국민의 당 역시 당 고수파와 연대파가 엇갈려 있다. 이들의 싸움 속에서 비례대표를 겨냥한 외부인사 영입도 눈에 띠는데 여당에 발탁된 바둑의 조훈현이 보여 어리둥절하다. 왕년의 바둑계에서 그를 이길 장사가 없었다. 오직 한 사람 그의 제자 이창호가 머리를 들고 나와 세계를 휩쓸었다. 이창호는 이세돌에게 왕좌를 물려줬다. 요즘 이세돌이 컴퓨터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패하는가 싶더니 오늘에야 겨우 1승을 거둬 체면을 세웠다. 오늘은 마침 전주고 36산악회 시산제 날이어서 많은 친구들이 관악산에 모였다. 화제는 온통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뿐이다. 경건하게 산신제를 올리고 내려와 식당에서 한 잔 하는 판에 TV에서는 바둑 초반전이 진행 중이었다. 누가 유리한지 가늠하기 어렵다. 나는 무심코 “오늘은 아무래도 이세돌이 이길 것 같다”고 한마디 던졌다가 무안을 당했다. 모두 일치하여 알파고가 이긴다는 중론이었다. 세 판의 전적을 볼 때 알파고의 연산능력을 사람이 따라잡기 불가능하다는
2016년 03월 11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기획예산처 조용직 차장이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제1기정부3.0 달인’으로 뽑혔다.행정자치부는 10일 김성렬 차관과 ‘정부3.0 달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3.0을 단계별로 발전·실행해 온 현장 이야기를 나누었다.정부3.0이 국민 생활 속에 정착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발족된 제1기 ‘정부3.0 달인’은 지난 2월 전국의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정부3.0 전·현직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창의적 아이디어 등을 평가해 정부3.0이 국민 생활 속에 녹아드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한 20명을 선발했다. 그 중 공공기관은 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한 단 5개 기관만이 선정되었다.도로교통공단은 신용선 이사장 주도 하에 모든 업무를 정부3.0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건강검진·징병신체검사 자료를 활용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간소화로 국민 142만여명이 수혜를 받고 70억원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외교부, 행정자치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업무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조
업계 최초로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차량 사용방법과 점검 요령 설명하는 서비스 5월 4일(수)까지 기아레드멤버스(http://red.kia.com) 홈페이지 통해 신청 출고 100일 이내의 '올 뉴 K7' 여성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도 '레이디 케어' 서비스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감 높일 것”기아차가 '올 뉴 K7' 여성 운전자의 여심(女心) 사로잡기에 나선다.기아자동차(주)는 '올 뉴 K7'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사용방법 및 차량관리 요령 등을 설명해주는 '레이디 케어(Lady Care)' 서비스를 실시한다.레이디 케어'는 '올 뉴 K7'을 운행하는 여성 운전자를 위해 기아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마련한 서비스이며,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요청한 장소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차량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기능의 사용방법과 일상적인 차량점검, 응급 조치요령을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해당 서비스는 기아차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가 제공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아차는 지난 2월부터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실시해 여성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여의도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 본점에 화사한 봄 메시지가 걸렸다. 이 글귀는 이해인 수녀의 시 ‘봄일기에서 가져온 것으로 산업은행 직원의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첫 ‘KDB 글판’이다. 산업은행은 주변에 근무하는 많은 직장인들과 여의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3월부터 ‘KDB 글판’을 게시하며, 여의도를 오가는 이들이 이 글귀를 통해 따뜻한 봄기운과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소통, 고객감동, 나눔과 배려를 중시하는 경영자로 알려져 있어, ‘KDB글판’이 이동걸 회장의 감성경영과도 일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글판은 4월말까지 게시되고 5월에 새로운 글판이 게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 시즌별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산업은행의 주요 얼굴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올해부터 행․재정의 효율화를 위해 비효율적인 사업을 과감히 폐지하는
지난 3월 7일자로 새로 부임한 김영철 서부지방산림청장은 3월 11일 소속 5개 관리소 중 영암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했다. 김영철 청장은 영암국유림관리소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갖은 자리에서 “숲을 국민에게는 행복을, 기업에게는 활력을, 임업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또한 보다 질 높은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국민과 소통하는 등 정부 3.0 추진에 적극 힘써달라고 말하면서,특히,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에 힘쓰고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