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안병호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걸쳐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휴일이 6일이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올해 축제는 덕담터널, 도전 건강골든벨 등 신규 공모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사랑앵무새 먹이주기, 동물농장, 야외 나비날리기 등도 운영한다.이와 함께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 추사 김정희 작품 특별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도 마련한다.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012세계축제도시 선정,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한국 문학사상 첫 유파문학관으로 건립된 전남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았다. 1930년 3월 5일 시문학 창간 일에 맞춰 지난 2012년 3월 5일 개관한 시문학파기념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문학관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시문학파기념관은 개관과 더불어 한국문학관협회 회원자격을 부여받은데 이어 개관 2년째인 2013년 6월 문학관으로선 드물게 제1종 문학전문박물관 등재와 호남권 거점문학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문학관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특히 2014년 시가 꽃피는 마을, 강진 프로젝트가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생생문화재 공모사업(3억6000만 원)에 선정돼 문화재청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지난 5년간 12건에 총19억72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시문학파기념관의 성공적 배경에는 강진군의 행정적 뒷받침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강진군은 문학관 설계단계에서부터 박사급 문학콘텐츠 전문가를 임용해 2년여 동안 전국 문학관의 사례조사 결과를 꼼꼼히 분석해 맞춤형 모델을 구축했다. 이 가운데 토크 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화요일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분양대상 면적 111만7천550㎡ 중 96만5천623㎡가 분양돼 현재 86.4%의 분양 성과를 보이며 계획대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골프장 부지와 여관, 펜션, 상가 부지 등 소형 부지가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숙박시설이나 워터파크 등 중․대형의 잔여부지에 대해서는 지난달 초 추가 분양공고 했다. 시는 추가 분양을 위해 오는 3월 2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특히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대일 내장산골프장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며 “토공 및 배수처리 시설과 수목이식 작업 등 골프장 부지 전체 지반정리 작업 중으로 공정율 12%에 있다”고 밝혔다. 3월 경에는 클럽 하우스와 골프텔 건축 공사도 시작할 계획으로, 내년 3월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6월경부터 시범 라운딩을 거쳐 9월에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대일 내장산 골프장은 골프텔과 클럽하우스를 갖춘 18홀 규모의 퍼블릭으로 조성 중이다. 내장산국립공원을
희망이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의 군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해남군이 새롭게 전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발송하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전입 세대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도로명 주소를 휴대폰과 전자메일 등으로 전송하고, 금융 ‧ 보험 등 우편물 수령지 주소를 일괄 변경하는 서비스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3월부터는 해남 지역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함께 환영 메시지 및 각종 민원 안내가 담긴 안내문을 배부한다. 전입 신고 시 읍면 민원창구를 통해 배부되는 리플릿 등에는 해남의 관광, 지리, 문화, 역사, 군정현황 등 주민들이 해남에 궁금했던 사항들이 담겨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전입자가 해남에 조기에 정착하고, 지역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소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해 안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1200호 건립 사업’이 최근 주월동 건설현장의 대체 진입도로가 확보됨에 따라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최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차량의 주거지역 통과 진입 방안을 수정, 도시공사, 남구와 협의해 푸른길공원 일부를 대체 진입도로로 일시 사용키로 해 주월동 영구임대 288세대 건설 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주월동 288세대는 이달에 공사를 재개해 내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하남2지구 산정동의 414세대와 농성동(옛 서부경찰서) 부지의 498세대는 올해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정동과 농성동 현장 공정률은 각각 67%, 76%로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공사를 하고 있다. 영구임대주택 1200호 건립 사업’은 국비 800억원 등 총 사업비 940억원을 투입해 광산구 하남2지구 산정동 등 3곳에 영구임대주택 1200세대를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협약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 생활권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저소득 시민의 생계현장과 멀어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심지 생활권내 공사를 추진하다
무주군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무주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국비 4,830만 원, 군비 2,070만 원)은 상담(심리· 진로, 학습동기 강화, 가족 관련)과 학습(진학 및 검정고시, 문화체육예술활동 지원), 취업(직업체험, 진로교육), 자립(생활 · 건강 ·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건강증진(검진, 건강생활 실천, 체력관리)과 특성화(재능개발, 자원봉사), 멘토링(교과서 학습지원, 특기적성지도) 프로그램 등이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숙려제 등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들과 △재적, 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을 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에 위치한 무주청소년수련관 2층에 와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kdream.or.kr-지역꿈드림찾기-무주군꿈드림-신청)나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페(http://cafe.daum.net/mj1388-가입 후 신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mu
무주군이 반딧불농업대학 9기 수강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8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 또는 읍면주민자치센터 산업담당, 농업인 상담소에 하면 된다. 무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최근 3년 간 반딧불 농업대학에 등록만 하고 졸업하지 못한 농업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반딧불농업대학 개강(입학식)은 3월 21일(~11월 9일)로 사과과(50명 / 매주 화요일 14:00~18:00)와 모바일 마케팅과(30명 / 매주 목요일 14:00~18:00) 6차 산업과(30명 / 매주 금요일 14:00~18:00)로 운영된다. 사과과의 경우는 사과 재배 경력이 5년 이하인 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2016년에 사과과를 수강했던 농업인은 후순위로 선발 예정이다. 무주농업기술센터 하현진 인력육성 담당은 “운영과정은 올해 2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정한 것”이라며 “반딧불농업대학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을 주도할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요람으로 작년까지 총 983명의 졸업생을 배출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주관 한국축제콘텐츠협회 / 후원 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연속 축제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 대상 수상의 기반이 된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20여만 명 방문, 10억 8천여만 원 매출 달성)는 △반딧불이 서식 환경 보호활동과 △무주스토리 발굴과 시연, △“무주아리랑” 등 무주만의 공연활동 강화, △“반디한첩” 등 읍면별 대표 음식을 기반으로 한 향토음식관 운영, 축제장 공원화, △휴게공간의 확대 및 운영, △20돌맞이 축제 역사 전시관 조성, △문화교류전 및 팸 투어 등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보강 등을 토대로 성공 가도에 오른 지역축제라는 인정을 받았다. 무주반딧불축제는 ‘99년도부터 2012년까지 14회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 코페스타가 선정한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미국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등 4대 추진전략, 8대 중점 과제를 수립했다. 이는 정부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해 부처별로 다양한 공동체 정책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2017년 시행계획을 수립, 22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마을 활동가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정책 및 사업 심의와 발전 방향 자문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마련한 2017년 시행계획은 4대 추진전략으로 △행정지원 체계 기반조성 △공동체 만들기 지원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도 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8개 중점과제는 △도-시군 행정지원 체계 마련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씨앗 단계 소규모 공동체 조성 지원 △중앙부처 공모사업 적극 참여 △민간단체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우수 마을 공동체 발표한마당 △마을 리더·활동가 교육 △마을공동체 만들기 설명회 개최다.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정부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