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17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자동차 튜닝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에 관한 규정’(고시 제2014-462호)을 일부 개정하여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고시에는 산업계 및 현장의 건의, 국민신문고 및 서면 으로 접수된 민원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규제완화가 필요한 대상으로 발굴된 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이번에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튜닝 규제 완화경미한 튜닝에 10개 항목을 추가하여 자동차 소유자의 개성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고 튜닝 활성화를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 전기자동차 튜닝 활성화전기차 튜닝을 위한 안전성확인 기술검토 신청 시 동일 차종 및 신규 미등록 차종으로 시험하는 내용을 개정현행 규정으로는 단종된 차종은 튜닝이 불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불합리 해소로 튜닝활성화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기술검토 신청자에 대해서는 자격제한을 폐지하고, 실제 전기 자동차 구조변경을 하는 업체에 대해서만 자격 제한을 유지기술검토 신청자의 자격 규제를 폐지하여 배터리, 구동모터 등 전기자동차 튜닝부품(장치) 개발자도 기술검토 신청이 가능토록 하고, 실제 튜닝 업체는 일정 자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손문기 처장이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서울시 은평구 소재)을 방문하여 식재료 보관실, 조리실 등 급식소를 안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김성호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등이 참석한다. 참고로 서울시립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은 ‘99년에 개관 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약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손문기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다”며,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첨부현장 방문 세부 일정 시 간내 용비 고11:00 ▪도착11:00 ~ 11:20‘20▪상견례/환담 - 식중독예방관련 당부 * 은평구 보건소장, 복지관장 등관장실11:20 ~ 11:30‘10▪현장점검(식재료 보관실, 조리과정 등)11:30 ~ 11:50‘20▪배식 도우미11:50 ~ 12:10‘20▪시설 시찰(서예실, 체력단련실 등)12:10 ~▪마무리
2016년 04월 15일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15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에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적용·확대를 위해 정보화사업 발주 전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 정보화사업 발주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반환경 및 공통모듈을 미리 구현(민간 개방)해 공동 활용이번 교육은 공공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의 표준화된 기술기반으로 정착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정보화사업 발주자들에게 사전 안내하여 적용·확대를 도모하는 취지로 시행됐다.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반환경 및 공통모듈을 미리 구현하고 민간에 개방해 공동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동일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사업자 별로 중복해 개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표준화된 기술을 사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유도할 뿐 아니라 개발표준에 의한 모듈화로 유지보수가 쉬운 등의 장점이 있다.지난 2009년 최초로 공개·배포된 이후 현재까지 635개 이상의 공공정보화사업에 적용되었으며, 그간에는 주로 중소기업 개발자 인력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기술 위주로 정기교육을 실시하여 3,695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
광주송정역서 자원봉사자 등 600명 참여 캠페인 전개자치구·유관기관·시민사회단체·국회의원 당선자 등 동참기아차노조 광주지회 관계자들도 참여해 적극적 지지 표명광주광역시가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서명운동은 이날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계속된다.광주시는 15일 오전 11시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정찬용 자동차밸리추진위원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송기석·최경환 국회의원 당선자, 주경님·심철의·이정현·김옥자 광주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기아차노조 광주지회 윤주철 수석부지회장 등 노조 관계자들도 함께 해 서명운동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기아차노조는 사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이날 참석자들은 대합실에서 승객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며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명동참을 촉구했으며, 윤장현 시장은 현장에서 첫 번째로 서명했다.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
핀테크 대표단(9)비바리퍼블리카(간편결제서비스): 대표 이승건(※한국핀테크협회장)▸ 카카오(메신저, 간편결제서비스): 부사장 류영준 ▸ KTB솔루션(전자금융보안솔루션): 부사장 김만섭▸ 스트리미(핀테크외환거래솔루션): 대표 이준행 ▸ 8퍼센트(P2P대출): 대표 이효진▸ AIM(로보어드바이저): 대표 이지혜 ▸ 팝펀딩(크라우드펀딩): 대표 신현욱▸ 벤처스퀘어(스타트업 및 벤처미디어): 대표 김태현 ▸ 서울핀테크산업자문단 위원장 : 서강대 박수용 교수 주요내용 서울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서울시와 협업 사항 및 제안 사항 논의서울시 핀테크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 및 의견교류 핀테크 관련 제안 내용구분기업명제안 내용1스트리미외국인 노동자 대상 소액외환송금● 서울의 30만 외국인 노동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저수수료의 외환송금서비스2스트리미요우커 대상 간편결제● 서울을 방문하는 600만 요우커들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결제 앱 공동 개발,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3비바리퍼블리카서울시 시설이용료 및 과태료 간편송금 서비스● 문화재, 잠실운동장 등의 시설이용료 지불시 간편송금서비스 제공, 서울시 과태료 납부시 등에 간편송금서비스 도입48퍼센트소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상용화가 가능한 목재가공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선보인다.국립산림과학원은 15일(금)부터 이틀간 국민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종이 배터리, 섬유판 재생, 광촉매 탄화보드, 셀룰로오스 복합소재, 친환경 쌀가루 접착제, 목재용 방염제 eGF, 난연 합판, 흰개미 피해 방제 등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연구성과들은 기술이전 및 공장생산 실험을 통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나무로부터 얻는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리튬이온전지를 구성하는 전극과 분리막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를 의공학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복합소재를 개발, 인공혈관 및 뼈를 대체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또한 새집증후군이나 새가구증후군 걱정 없는 친환경 쌀가루 접착제, 불에 잘 타는 나무의 단점을 해결한 친환경 목재용 난연제 및 방염제와 같은 목재가공분야의 연구 성과도 발표한다.뿐만 아니라, 목조 건축물을 갉아먹어 안전상의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흰개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방제용 시트와 트랩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유해한 실내 공기를 없애는 광촉매 탄화보드 연구 성과도 소개된다. 이 연구는
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4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6 제7차 아시아-유럽(ASEM) 문화장관 회의 성공개최 범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범시민위원회에는 윤장현 시장, 정동채 前 문화부 장관, 조영표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을 비롯해 대학총장, 광주경찰청장, 언론계, 문화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22명이 참여하며, 아셈 문화장관 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 제언과 시민 공감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2016 제7차 아시아-유럽(ASEM) 문화장관 회의는 ‘문화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하며 아시아, 유럽 53개국 문화장관 등 대표단을 비롯해 취재진 등 600여 명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아셈 문화장관 회의 기간에 국제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손님맞이 준비와 남도문화의 독창성과 다양성 등 문화 창조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시민 공감대 형성하기 ▲남도 문화의 진수 보여주기 ▲광주만의 특별한 매력 알리기 ▲광주문화 다양성‧창의성 소개하기 ▲손님맞이 도시환경 조성 ▲품격있는 의전‧편의서비스 제공 등 6개 분야의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6년 04월 13일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오는 4월 16일(토)부터 5월 15일(일)까지 30일간 ‘향긋한 꽃내음과 아름다운 선율의 앙상블’ 이라는 주제로 영춘제가 개최된다.영춘제 기간 중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를 개방할 예정이며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토요일은 21:00까지 야간개장을 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마당, 체험마당, 힐링마당으로 구분되며 평일 오후에는 각종 악기동호회(인)의 재능기부 공연, 주말에는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퓨전국악, 공연팀의 공연과 무술시범, 클래식공연, 각종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과 어우러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체험행사로는 청남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HMD 가상현실보기와 네일아트, 패션타투, 궁중의상 종이접기, 카네이션 만들기, 다문화의상체험, 태양의 후예 포토존, 떡볶이 시식 등을 체험할 수 있다.이와 함께 헬기장과 골프장 길에서는 금강비비추, 털머위, 산작약 등 청남대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야생화분경 등 200여점과 청주시 야생화 동호회의 야생화와 분재 동호인의 작품 200여점이 함께 전시되어
서울시 은평병원(원장 남민)은 발달장애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참여를 통해 음악치료적 활동을 넘어서 향후 진로지도까지 도움을 주는 발달장애아동 ‘꿈틀소리’ 합창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꿈틀소리’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는데, 첫 번째 뜻은 우리 아이들의 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이며, 두 번째는 꿈틀꿈틀~대는 꿈이 자라는 소리라는 뜻이다.참여하게 되는 발달장애아동들은 합창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이 높아지고, 다양한 무대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문 성악 및 보컬 전공자를 통해 개별아동의 음악성을 계발하여 향후 진로지도까지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발달장애아동들의 꿈틀소리 합창단은 음악치료적 활동을 넘어서, 각 치료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하는 초학문적 접근방법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음악치료사, 언어재활사, 특수교사의 초학문적 개입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교육을 제공한다는 특성이 있다아동의 현재 수준을 파악하여 공동의 장기 목표를 세우고, 상호 자문과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인 중재를 실시하게 된다. 음악치료 파트에서는 전문 성악 및 보컬 전공자들이 아동마다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합창지도, 개별성악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