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국내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협력하는 내용으로 이란 식약청과 5월 3일(현지시간) 이란 식약청(이란 테헤란 소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와 이란간 식품‧의료제품의 인허가 절차, 기준‧규격 등을 상호 협력하여 국내 기업들의 이란 시장으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이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우리측 대표단은 강봉한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7명이 참석하고 이란측은 라소울 디나만드(Rasoul Dinarvand)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7명이 참석한다.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각 분야별로 ▲법령‧제도, 허가 관련 절차 정보 교환 ▲품질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 정보 교환 ▲현지실사 지원 ▲공동심포지엄‧워크숍 개최 등이다.또한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를 이란 시장으로 원활히 수출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5월 2일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 업체들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논의 의제는 ▲이란 현지에 한국 화장
읍 승격 37주년 기념 제24회 무주읍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2일 무주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2백 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정순기 이장(63세, 안요대길)과 무주읍 청년회 김성용 회장(43세, 당산강변로)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이동철 이장(58세, 단천로)과 무주읍 의용소방대 김오식 대장(56세, 잠두길)은 의장 표창을, 무주읍 주민자치위원회 조용복 위원장(56세, 주계로)과 생활개선회 이미자 회장(59세, 신교로)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주읍에서 주는 공로패를 받았다.한상술 무주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의 중심은 무주읍”이라며 “무주읍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이어 황정수 군수는 “우리군 성장 동력이자 사회 · 경제 · 문화 · 교육 등 각 분야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화합과
지난 4월 30일(토),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제8회 인천광역시서구청장배줄넘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번대회는 개인전 6개 부문, 단체전 2개 부문에서 총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선보였고, 선수들의 가족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대회장을 달구었다.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줄넘기는 운동중에 기본이 되는 운동인 동시에 그하나가 예술적으로 완성된 운동이며, 줄넘기로 체력을 다져 앞으로의 인생에 큰 버팀목을 만들라”면서 선수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한편 개회식 후에는 줄넘기 선수단의 멋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축하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5월 4일 17시부터 9일 오전 09시까지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시설개량 공사구간에 대해 임시로 공사를 중단하고 전 차로를 통행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됨에 따라 황금연휴를 맞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치다.한국도로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중부고속도로(하남분기점∼호법분기점)와 영동고속도로(여주분기점 ∼강릉분기점) 186km 구간의 노후화된 포장과 시설물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차로 차량통행을 제한해 왔다.도로공사는 전광판과 입간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차량통행 재개 상황을 알릴 계획이다.동 구간의 개량공사는 9일 09시부터 재개된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중부․영동고속도로 공사 중단 조치 외에도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통행에 불편이 초래될 수 있는 작업을 잠정적으로중단하기로 했다.
제13회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옛골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청계산 철쭉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꽃이 화사하게 피는 시기를 행사 날로 정해 흥겨운 놀이마당을 마련한다.이날 고등동 주민자치센터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차밍댄스, 어린이 줄넘기, 드럼연주 등 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을 돋운다.철쭉을 주제로 한 풍선아트, 한지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도 열린다.시민 참여형 장기자랑과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마을주민은 물론 오가는 등산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머플러 등의 기념품을 주고, TV, 자전거 등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된다.청계산 자락에서 성남시의 상징 꽃을 홍보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청계산 철쭉 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해온 지역주민의 축제이다. 철쭉의 다섯 개 꽃잎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의미한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5월 1일 충북 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속리산 둘레길 개통식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찰영을하고 둘려길을걷고있다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우범지역을 살피는 ‘안전지킴이 스마트 가로등’이 29일부터 가동됐다.광주광역시는 29일 서구 상무민주로 상무고등학교 주변에서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블랙박스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안전지킴이 스마트 가로등’ 시연 행사를 열고 서비스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안전한 푸른도시, 밝고 안전한 생명도로를 조성하기 위한 윤장현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이다.광주시는 지난해 스마트 가로등 개발에 들어가 범죄, 학교폭력, 쓰레기 투기, 노상방뇨 등이 우려되는 골목길, 학교 및 학원가 주변, 공원 공중화장실 등 주변에 스마트 가로등 1074개(블랙박스 70곳, 스마트폰 비콘 1004곳)를 설치했다. 블랙박스 : 가로등이 설치된 주변 영상촬영 후 10일 이상 저장 기능 비콘 :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가로등 주변 반경 25m 내에서 위급상황 시 자동으로 보호자와 경찰(112)에게 구조 요청되는 기능스마트 가로등 서비스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빛고을 스마트 가로등’ 앱을 설치한 후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지정버튼을 누르면 미리 입력한 보호자 전화번호와 경찰에 긴급구조 요청이 돼 범죄를 예방할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3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를 초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5기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 서 교수는 ‘외모콤플렉스와 기생충,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외모 지상주의로 인한 우리 사회의 인권침해 현상을 기생충과 연결해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서울의대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을 전공하고, 현재 단국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기생충을 연구하고 있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기생충과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서민적 글쓰기’, ‘서민의 기생충열전’,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 등이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인권영화 육(肉)이 다(多)하고 골(骨)이 대(大)한 외모를 가진 여자(女)의 울화병을 그린 ‘육다골대녀’도 함께 상영한다.(상영시간 10분) 한편, 수요인권강좌는 인권교육을 통해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인권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100~150명 규모로 매월 2회 상설 운영하며,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9회 운영한다.특히, 올해부터 강의, 영화‧음악 등 체험형 프그로램을 도입해 시 소속 공무원은 물론, 자치구‧공사‧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어 300~
주요 내용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몽골 해외연수단『채소 수경재배기』설치 및 전달식 4월 28일(목) 17:00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경기도가 개발한 가정용 채소 수경재배기가 몽골에 진출했다.1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지난 4월 28일(목) 오후 5시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에서 경기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개발한 ‘가정용 채소수경재배기’ 전달식을 가졌다.몽골에 전달된 ‘가정용 채소수경재배기’는 LED를 이용한 실내용과 야외 옥상용 등 3대로,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설치 전시된다.경기도는 지난해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아이디어’ 공모 사업에 선정된 ‘가정용 채소 수경재배기’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몽골시장 첫 진출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가정용 채소수경재배기는 도 농기원에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도시민의 요구와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는 재배공간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다.실내에 부족한 광을 보충하기 위해 LED전등을 설치하였으며, 양분 공급 및 전등이 켜지는 시간을 자동화하여 실내에서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임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