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 간 어린이 대상 ‘114 안내 현장견학’ 등 맞춤 프로그램 운영지역 아동 센터 초청 및 114 상담사 바자회 성금으로 준비한 선물 전달번호안내서비스114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담센터 문을 활짝 열고 가족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픈(Open) 114’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14서비스를 제공하는 KT IS(대표 박형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국민 서비스로 80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114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화 예절을 익히게 하고가족, 친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5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오픈 114’는 가족,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맞춤 프로그램으로 ‘전화예절 안내’, ‘비상 상황 시 긴급전화 이용법’을 비롯해 ‘114안내 현장 및 시스템실 견학’, ‘녹음 및 전화응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눈으로 보는 114의 역사 전시 및 영상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114와의 추억을 기념 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114사업본부는 5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초청하고, 4월 한달 동안 사내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1일 관내 보육시설 시설장과 읍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강의실에서 맞춤형 보육 자체교육을 실시했다.맞춤형 보육은 어린이집 0~2세반을 이용하는 영아를 대상으로 맞벌이 가구 등 장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영아에게는 종일반 서비스(12H)를 제공하고 그 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는 적정수준의 맞춤반 서비스(6H)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새로운 제도 시행에 앞서 혼선을 막고자 실시된 오늘 교육에 관내 보육시설 시설장 13명, 읍면 담당공무원 9명, 총 22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제도를 이해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오금열 주민복지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보육시설 시설장과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이 교육을 통해 맞춤형 보육이 함평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서로간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맞춤형 보육은 7월 1일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에 앞서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사전자격신청이 각 읍면 주민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와 전라남도연합번영회(회장 유재승)는 11일 오전 무안군청 광장에서 추진위원 및 번영회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고속철도 2단계노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촉구’성명서를 발표하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집회를 가졌다.추진위 측은 성명서를 통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가 타당성 용역 결과에서 최적의 노선으로 확정한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신설노선에서 제외시키고 기존 저속 철로로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덧붙여 “수차례 무안국제공항 경유의 필요성과 기획재정부 방안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건의했으나, 지난해 7월 송정-고막원 구간만 우선착공하고 지역민의 염원인 무안국제공항 경유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기획재정부가 주장한 기존 저속 철로 노선을 당장 철회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속철로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할 수 있도록 확정발표 후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한편 무안국제공항은 2007년 11월 개항하여 꾸준한 운항노선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전문적인 구조·치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그간 해양수산부 지정 전문구조·치료기관(8개)은 위험에 처한 수많은 해양동물을 구조하고 필요 시 기관으로 이송하여 치료해왔으나, 전문인력 부족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부재로 효과적인 구조·치료활동에 애로가 많았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12월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의 관리와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여 매년 교육·훈련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구조·치료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상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인력을 보유토록 정하였다.이번 교육·훈련은 구조·치료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구조·치료 관련 제도와 정책 ▲질병 관리, 구조·치료활동 사례 및 발전 방안 ▲장비 소개 및 운영 등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균형 있게 구성하였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고시 제정 이후 처음 시도되는 교육·훈련이지만 20여명이 참여할 만큼 관련 기관의 호응도가 높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지정된 구조·치료기관의 전문성을 높이는
주요 내용경기도, 11일 식품범죄 소탕작전 계획 발표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ZERO 지역으로 선포정규 단속인원 490명 편성, 6월 1일부터 대규모 부정불량식품 단속 실시일상적 행정처분 보다는 형사처벌, 구속수사 등으로 처벌 강화단속 사전예고로 자정 기회 부여, 위반내용 공개 등 홍보 강화 추진경기도가 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제로지역으로 선포하고 부정불량식품이 사라질 때까지 전력을 다해 단속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1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의 건강은 뒷전이고 눈앞의 이익만 앞세워 부정불량식품을 교묘하게 제조․유통․판매하는 범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만큼은 부정불량식품이 사라질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일명 식품범죄 소탕작전에 돌입하겠다.”라고 말했다.경기도는 도와 시군이 산발적으로, 제각각 추진하는 기존 단속방법으로는 지능화되고 늘어만 가는 식품범죄를 근절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대대적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부지사는 이날 식품범죄 근절을 위한 도의 전략으로 ▲단속방식의 변화 ▲처벌강화 ▲입체적 홍보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주요 내용
산업은행 자체 가치평가를 통해 우수 특허기술 보유 업체에 투자펀드 수익금 일부를‘특허천사기금’으로 출연하여 저변확대 지원산업은행과 특허청은 11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최동규 특허청장이 참석한 가운데「지식재산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특허 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 시행하기로 합의하였다.이를 위해 특허청과 산업은행은 금년 상반기 중 「특허가치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각각 340억원과 100억원 출연, 총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특허가치펀드」는 기존 담보대출에서만 활용되던 특허가치평가를 투자 심사에도 활용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산업은행 자체의 가치평가를 거친 우수 특허 보유 업체를 투자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이는, 미래가치가 높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서도 담보부족 등으로 금융기관 심사과정에서 소외되었던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또한 산업은행은 본 펀드를 통해 투자를 실시한 업체들 중에서 대출연계지원 필요성이 있는 업체에게는 IP담보대출을 병행, 투‧융자 복합지원을 통한 기업성장의 확고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편드 운용 절차한편 산
원주시가 교통안전 제일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원주시(시장 원창묵),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와 5월 11일 10:00시에 원주시청 투자상담실(7층)에서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한 3개 기관협약을 체결하였다.도로교통공단은 본부가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3개 기관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성과 기술적 지원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3개 기관은 공동협력을 통해 원주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도시팽창으로 발생되는 교통혼잡 구간, 교통사고 많은 구간의 교통대책 수립과 교통시설의 선제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 캠페인 ․ 계도 ․ 단속을 연계하는 등 교통현안문제에 대해서도 기술지원 등 조력과 협력을 위한 활성화를 약속하였다.원주시는 도시개발에 따라 차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3개 기관의 협력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원주시장, 원주경찰서장,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협력을 강화해 시민, 운전자의 교통안전 향상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의료원 설립에 본격 착수했다.성남시의료원은 1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산성누리관에서 법인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임명,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초대 임원진은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로 구성되었다. 초대 원장인 조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학 박사로 국내 공공의료계의 큰 인물로 꼽히며 이사진들은 공공의료계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성남시의료원은 설립취지문에서 “성남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공공병원 설립은 공공의료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대한민국 초유의 역사적 기록”이라며 “향후 시민주치의제 사업과 함께 혁신적인 공공의료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새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성남시의료원은 100만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진료를 받고 공공의료 혜택을 누려 주권자로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며 “돈보다 생명을’이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이 인간생명의 존엄성과 건강권이라는 인본주의 가치와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지난 2일 개회된 제2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해양의원이 의원 발의하여 상정한「무주군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안」에 대해 9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이번 조례제정안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인적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되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과 지원에 관한 필요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뤄졌다.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아동센터의 지원대상, 지원 사업에 관한사항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또한 무주군 지역아동센터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의원은 “본 조례 발의는 열악한 지원금으로 인한 예산부족으로 시설운영의 비연속성, 돌봄 및 교육프로그램의 부재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과 인프라 구축으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격차해소와 사회적 문제인 양극화 현상이 극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의원은 조례발의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2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본회의장에 나와 방청하는 등 조례발의에서 의결과정을 주시하였다.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