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전국 69개 지자체 / 이하 군수협)가 시 · 군 조정교부금제도 개선과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 전환 등 농어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한상기 회장(태안군수)과 황정수 감사(무주군수)를 비롯한 군수협 회장단은 군 지역의 재정자립도가 낮아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법인지방소득세의 공동세 전환과 △시 · 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등 지방재정개혁 방안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농어촌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군수협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013년 법인지방소득세를 독립세로 전환하면서 크게 늘어난 법인지방소득세의 세수가 도시지역 일부 자치단체에만 편중돼 농어촌지역의 세수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또한 시 · 군 조정교부금은 시 · 군간 재정력 격차를 조정하기 위한 재원임에도 재정여건이 좋고 세원이 풍부한 자치단체에 더 많이 배분되는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어 지자체 간 재정력 격차가 벌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군수협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시·군 조정교부금제도 개선 및 법인지방소득세의 공동세 전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신우철)는 2016년 5월 13일(금) 완도군청 회의실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지역 산림 및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신우철 완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산림 관련기관의 참여와 홍보를 중심으로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완도군의 행정지원과 홍보완도 해조류와 산림자원을 연계한 상품개발 및 공동 활용 확대완도군 해양산림자원의 연구와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 참여도서(島嶼) 지역 산림자원 육성과 관리를 위한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이다.이석형 중앙회장은 “산해진미(山海珍味)라는 말이 있듯이 산림과 해양의 만남은 필연적이다.”고 말하며 “도서 지역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임산물과 수산물이 어우러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임업인과 수산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협약식 행사에 앞서 완도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에서는 이석형 중앙회장과 임직원, 대의원,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완도국제해
제17회 단장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밀양시 단장면체육회(회장 박임수)주관으로 지난 5월 13일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면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당선자, 허홍 밀양시 의회의장, 이병희 경상남도 의회 부의장, 손문규, 박필호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식전행사로 무형문화재 제16호인 법흥상원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호놀이, 볼풀공 농구, 공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대회와 면민의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등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박 시장은 “체육대회를 계기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소통과 신뢰를 하면서 단장면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되어 밀양의 중심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마을 지원사업 19개 선정, 2천 4백만 원 지원주민, 청년 예술가, 베트남 유학생 등 참여마을에 사람을 새기다’, ‘베트남 테마벽화 그리기’ 등 눈에 띄어지난 10일 워크숍 개최… 사업비 집행기준 등 교육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주민들과 청년 예술가, 베트남 유학생 등이 도심 속 마을 재생(再生)을 위해 힘을 모은다.구는 마을공동체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우리 마을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제안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9개 사업(구 단위 5건, 동 단위 14건)을 선정했다. 사업별로 100~200만 원씩 총 2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청년 예술가들이 주도하는 ‘마을에 사람을 새기다’와 베트남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베트남 테마벽화 그리기’ 등이 눈에 띈다. 또 ‘후암동 마을브랜드(BI) 제작’, ‘일하는 청소년과 희망만들기’, ‘주민센터가 학교다’와 같은 사업들도 주목할 만하다.마을에 사람을 새기다’는 외국에서 살다 4년 전 경리단(이태원제2동)에 정착한 임수민(여‧25)씨가 주도한다. 그녀는 영어강사 겸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틈틈이 마을 사람들의 얼굴을 찍고 있다. 모은 사진에 예술적 감각을 더해 콜라주
무주군은 ‘명사 · 전문가 초청 Happy 365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방송인 이상벽 씨 강연(주관 무주문화원)회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강연회의 주제는 “인생 이모작”으로 무주군청 공무원들과 주민 등 2백 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벽 씨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회고하며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청중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아침마당에 출연한 것처럼 편안한 느낌으로 강의를 듣고 웃을 수 있어 큰 활력을 얻었다”며 “365 문화행사를 통해 매달 좋은 분들과 만난다는 설렘이 기분 좋다”고 전했다.방송인 이상벽 씨는 1968년 CBS 라디오 ‘명랑백일장’으로 데뷔해 ‘아침마당’과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진행하며 명 MC로 인기를 모아왔다. 명사 · 전문가 초청 Happy 365 문화행사는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무주군이 민선 6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그동안 도올 김용옥 선생과 개그맨 이홍렬 씨 강연을 진행했으며 5월 25일에는 장영란 작가의 “제철밥상 무주 식도락”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공개 채용한다.모집분야는 교통안전, 교육상담, 교통방송, 일방행정, IT 등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NCS 기반 입사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 중심의 구조화된 면접평가 등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을 지난해에 이어 시행한다.이번 모집에서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2∼3개월간 근무를 하게 되며, 전환평가를 거쳐 최소 8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16년 5월 13일부터 5월 27일 18시까지로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서구(부구청장 이종철)는 지난 5월 11일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현장 8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검단1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대상지 외 7개소 현장을 꼼꼼히 돌아본 이종철 부구청장은 정상적인 사업추진 여부를 점검하고, 철저한 시공 및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또한 대부분의 현장이 주택지와 인접하여 있어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비산먼지 등에 따른 민원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와 주민불편사항 발생을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청소년 단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13일 오후 2시에 영화매체를 통한 청소년의 심리 상담, 청소년과 부모를위한 마인드 강연, 환경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 등 지역의 청소년단체인 사단법인 다 온, 국제청소년연합, 한국청소년 환경단에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한다. 경남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 행사도는 해군사관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시 국난을 극복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든 문화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이와 관련하여 13일, 161명의 학생(의령고 90, 남산중 71)들이 진해해군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하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도, 창원·통영시, 해군사관학교가 합동으로 경남홍보관을 운영한다.또한 전국단위 행사인 박람회에 지역에서 전국의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UCC공모전 시상식, 창원시 대표 어울림마당(12개팀)이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개최되어 지역청소년들의 뜨거운 무대가 이루어졌다한편 13일에는 올해 20회를 맞이하며 청소년의 끼와 열정으로 사랑받고 있는 경상남도 한마음 축제(댄스, 밴드대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1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현장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시에 초동 대처와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동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16일은 태풍 대비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제2매립장 도수로 붕괴사고를 가상한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 초기대응태세를 점검하며 민방공 지진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훈련을 실시한다.17일에는 슬러지고화처리시설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4건의 자체 재난 유형에 대한 토론과 현장훈련을 실시하며 18일에는 환경부 주관 발표회에 참석, ‘침출수처리장 소화조 화재로 인한 음폐수 반입중단’시 공사 및 3개 시도 등 유관기관의 대응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19~20일은 수도권매립지 내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자연/사회재난, 안전사고 등) 40개에 대한 토론기반훈련을 진행한다.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최악의 재난상황을 가정,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골든타임 내 초동대처 역량을 배양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