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간 충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개할 충남 대표 맛집과 숙소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천 공모는 ‘2024년 충남 대표 맛집·숙소’ 1차 선정 후 진행하는 2차 선정으로, 도내 음식점과 숙소를 실제로 이용한 현지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는 ‘충남서로이(e)음(https://e-um.chungnam.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맛집과 숙소 중 추천하고자 하는 곳을 질문에 따라 작성하는 형식이다. 도는 추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105곳(맛집 60, 숙소 45)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 기간 도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에 선정한 111개소와 함께 이번에 추가 선정하는 충남의 맛집·숙소를 소개하고 찾아가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이 담긴 정직한 먹거리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5월 13일 용인에서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2024년 11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스포츠·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시가 박세리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한 결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출범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
밀양시 하남읍(읍장 권성림)은 하남체육공원에 조성된 유채꽃이 절정을 이뤄 나들이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하남체육공원 꽃단지에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계절별로 다채로운 색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연산홍, 야생화 꽃밭, 능소화 터널과 다양한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유로운 봄날을 보내며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낙동강을 따라 이어진 하남파크골프장, 명품십리길, 아리랑오토캠핑장, 명례성지 등 지역 내 타 명소를 함께 방문하면 하남읍의 아름다운 매력을 더욱 깊게 감상할 수 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많은 분이 하남체육공원을 방문해 꽃향기 가득한 추억도 쌓고 즐겁게 운동도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관과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체육공원 유채꽃밭 전경 하남체육공원 관광객이 유채꽃밭에서 풍경을 즐기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25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 ‘미사리커피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 훈련 및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입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024년,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적극적으로 원조하며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였다. 이를 발판삼아 추진하는 업무협약은 기존에 진행하던 바리스타 기초 이론 및 실습뿐만 아니라 커피 농원 체험을 통한 커피 열매 재배, 로스팅 실습과 드립백 제조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현장 체험형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접근성과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어떻게 질적으로 높은 교육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스러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질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결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매년 다양한 영역의 자립 훈련을 지원하며 자격취득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 2023년 : 바리스타 4명, GTQ 5명, 안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을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오랜 시간 예능과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 온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휘 활동까지 이어오며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낸 책을 출간하며, 클래식 대중화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현철은 이미 평택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오싹오싹 클래식’ 등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선사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식에서 “김현철 씨는 평택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문화예술인으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시민과 시정을 자연스럽게 잇는 친근한 소통창구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거북섬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개방을 운영해왔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을 배경으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웨이브파크 야간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프존’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없다. 향후 ‘미오코스타존’ 개장 시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도심속 해양관광레저시설인 웨이브파크에서 에메랄드 빛 물과 야자수 등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밤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밤산책을 즐기며 가족·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야간 개방한 웨이브파크
코스모 그룹 경영진이 25일부터 26일 양 일간 진주시를 찾았다.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2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코스모 그룹은 25일은 2025년 그룹 경영자 전략회의를 개최했으며, 26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배우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과 승산마을을 견학하는 등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은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이다.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알렸다.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 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효주 허만정로 및 연암 구인회로 명예도로명 부여,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 포럼,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모 그룹에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