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임산물의 새로운 소비모델을 개발하고 문화와 서비스가 결합된 산림분야 6차 산업 촉진을 위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2년여 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5월 17일(화) 경기도 여주시에 문을 연다.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임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분야 6차 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 되었으며상징조형물인 세계 최대 크기의 ‘세종대마’목마 조형물과 숲 체험관, 숲 치유놀이관, 임산물전문음식체험관(산해진미), 숲 카페, 임산물종합정보관, 임산물전시판매장, 기획·전시홍보관, 임산물 저장·가공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산림조합은 개관한 센터를 통해 다양한 우리 임산물의 전시·홍보와 6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우리 숲과 관련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로 센터가 위치한 여주 지역을 국내 최대 임산물종합유통단지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기여한다는 계획이다.개관한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총사업비 5,032백만 원(국고 50%, 자부담 50%)이 투입되었으며 부지면적 9,735㎡, 연면적 1,946.05㎡ 지하1층, 지상3층으로 2014년 설계에 들어가 2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94차 시·도대표회의가 17일 서구 경인아라뱃길 통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천만호) 주최,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종민)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노경수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하여 전국 시·도 대표회장들의 인천광역시 방문을 환영했으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정 발전에 공로가 많은 김기인 동구의장, 곽성구 계양구의장, 박삼숙 서구의회 의원, 김윤순 서구의회 의원에 대하여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주요활동 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등 시·도대표회장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매우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한편, 이종민 인천대표회장은 이번 회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전국의 시·도 대표회장들이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급여상임이사 장미승, 왼쪽에서 5번째)은 17일 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등 7개 병원장과 약정식을 가졌다.5.17.(화) 14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약정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서비스 질의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하고 약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충청)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부산) ▲보광병원(대구) 등 7개 병원이다.선도병원 지정은 지난 4월 20일~27일까지 8일간 ‘선도병원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도병원 선정위원회의’의 심의를 통해 지정되었으며이번에 선도병원 신청이 없었던 광주․전라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을 통해 1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지정된 ‘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수요 용재수종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난대수종 용재수 육성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도 및 일부 남부지역에 분포하는 난대상록활엽수는 기후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 생육지가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자원으로써 난대수종 육성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난대상록활엽수인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등은 목재 자원으로, 참식나무, 후박나무, 황칠나무 등은 약용 및 특용자원으로 그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난대수종 용재수 육성 연구를 위해 5월 1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 위치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난대수종 용재수 육성방안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현장토론회는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난대수종 육성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난대수종 육성연구를 위한 향후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육종(育種)⋅생태(生態)⋅재질(材質)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현장토론을 벌였다.토론회 첫날에는 △난대수종 이용에 대한 역사적 고찰 △난대수종의 용재수 육종 현황 및 향후 과제 △난대수종의 생육⋅생태 특성
밀양시계사생연합회(회장 최광주)에서 5월 17일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밀양시계사생연합회는 밀양지역에 거주하는 1953년생 뱀띠생 동기모임으로, “회원 99명이 회비를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고 있던 중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가, 출향인, 시민 등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업은행은 5.16(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 CEO 및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정책금융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동 설명회는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추진방향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금융 지원체제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이날 설명회에서 산업은행은, ’16년 정책금융 자금공급 계획규모 61조원 중에서 예비중견․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23조원을 투융자 복합금융, 기술금융 등 맞춤형 금융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19조원을 지원 예정인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난 4월 산업은행 등 9개 정책금융기관이 출범시킨「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를 통해 미래 신성장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금융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창조경제 전략부문 특별자금」(’16년 운용규모 19.7조원) 및「설비투자펀드(총 운용규모 4.5조원) 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리우대를 통해 설비투자 촉진과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을 비롯하여,컨설팅 및 「기업금융나들목」 등 비금융서비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참석한 기업CEO들로부터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이라는 차별화된 소재와 영남루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 밀양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승화시킨 전국 대표관광축제 가운데 하나인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잘 키운 축제의 가치는 관광산업활성화라는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밀양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다. 어느새 58회를 맞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충의ㆍ지덕ㆍ정순의 정신을 바탕으로 향토문화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전통축제의 기본 정신을 살리면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테츠를 곁들여 새로운 축제 모형을 창출해 낼 것이다. ‘Soul of Korea, Miryang', ’대한민국의 영혼같은 도시, 밀양‘ 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보고, 즐기고, 느끼는 전통문화 축제와 더불어 첨단문화 콘텐츠인 실경미디어쇼, ’밀양강오딧세이‘를 함께 개최하여 아리랑대축제 만이 갖는 새로운 명품 축제로 발전시켜 밀양인의 자긍심을 높여주게 될 것이다.이번 주말(5월 19일∼22일) 개최되는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10배 즐기면서 감상하는
성남시(시장 이재명) 분당도서관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인문학 강좌는 ‘전쟁과 역사, 인문학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다.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연구원과 교수를 초빙해 ▲황산벌, 김유신과 계백 그 운명의 결전 ▲고려의 시련, 대몽항쟁의 여러 형태 ▲징비록, 전란에서 교훈을 배우다 ▲이순신, 조선 문화의 수호자 ▲남한산성, 산성일기를 통해 본 병자호란 ▲몽유록, 전쟁의 기억을 담다 등 모두 6차례의 강연을 개최한다.강연과 연계한 3차례의 현장 탐방도 진행한다.1차는 논산 관촉사, 백제문화박물관, 돈암서원, 2차는 강화도 강화산성, 연미정, 삼별초 호국항몽유허비, 3차는 남한산성 행궁에서 탐방이 이뤄진다.강연과 탐방의 내용을 총괄하고 의견을 나누는 후속 모임도 마련한다.분당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으로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앞서 판교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
제21회 초동면민 체육대회가 초동면체육회(회장 박원) 주관으로 지난 5월 15일 구. 초동중학교에서 면민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당선자, 허홍 밀양시 의회의장, 조인종, 정정규, 이주옥 시의원과 많은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식전행사로 초동농악회의 농악놀이공연을 시작으로 투호놀이, 윷놀이, 슬리퍼 던저넣기, 여자PK, 모래주머니 던져넣기, 800m 계주, 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대회와 면민의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등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박 시장은 “체육대회를 계기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소통과 신뢰를 하면서 초동면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