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체육회(회장 박일호)는 지난 17일 미리벌관에서 제55회 경남도민체전 밀양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이번 해단식에는 밀양시장, 밀양시의회의장, 밀양교육장, 밀양시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 및 가맹경기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발표, 단기반환, 공로패 및 최우수 선수상 수여, 포상금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체전에서 밀양시는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 선수상에는 궁도부분 종합1위와 개인 2위를 차지한 우경대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박일호 체육회장은 해단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하에 열심히 훈련하여 우리시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주신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 밀양시 체육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시, 교육청, 체육회에서 꿈나무 선수 발굴 육성에 힘을 모아주시고 취약종목에 대한 성적향상 대책 등을 강구하여 향후 몇 년 후에는 달라진 밀양체육의 위상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밀양체육 발전을 위하여 체육인 여러분께서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수메 엡테카(Masoume Ebtekar) 이란 부통령 겸 환경부 장관 및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 이란대사 일행 8명이 1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매립현장과 폐기물 자원화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마수메 엡테카 부통령은 이란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며 환경부 장관을 겸임하고 있고 지난 2006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지구환경대상(Champion of the Earth)을 수상한 바 있다.이란 부통령 일행의 이번 방문은 ’제7회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방문, 우리나라 환경부와 양국 환경협력 MOU를 체결하고 이란의 매립장 복원 및 매립가스 발전사업 추진과 관련, 풍부한 매립장 관리 및 자원화 경험과 시설을 갖춘 수도권매립지 방문을 희망함에 따라 이뤄졌다.이란 부통령 일행은 이날 수도권매립지의 제2매립장 및 주요 폐기물 자원화 시설 등을 둘러보고 SL공사의 매립지 운영관리와 폐기물 자원화 등 선진 시설과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이번 방문이 매립지 운영관리와 매립가스 발전 등 폐기물 자원화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5.17.(수) 13시 경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 전망대 북쪽 북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남쪽으로 내려와 오늘(5.18) 17시 경부터 산림헬기가 진화를 시작했다.불은 최초 발화지점에서 500여 미터 남하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에 걸쳐있으며, 화세 크기는 1km 정도 띠를 형성하고 있다.전방 초소와 가까운 곳은 700m~1.4km정도까지 접근해 있다.산림청은 남하하는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기 위해 초대형 헬기 1대와 대형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DMZ 내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군사 대치상황에 따라 인력이나 헬기 접근이 곤란해 대응하기 어렵지만 군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빠른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DMZ 내 산불 발생 시 해당지역 군부대에서 국방부, 합참, 산림청에 상황을 전달하고 국방부에서 유엔연합사를 거쳐 북한과 연락해 안전조치(군 선도헬기 유도, 항법사 탑승, 안전표식 등)를 취한 뒤 산림헬기를 산불 진화에 투입한다. ○ 이는 군사적 충돌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현대자동차는 싼타페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6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18일(수) 밝혔음이번 시험은 IIHS가 2017년형 싼타페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싼타페는 처음으로 IIHS 주관하는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게 된 것이라고 현대차는 밝혔음이번 조사에서 싼타페는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head restraint, seat),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의 5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음이어 ▲전방 충돌 회피(for front crash prevention) 장치 평가에서도 '최우수(Superior)' 평가를 받아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음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5개 충돌안전 평가에서 모두 우수를 획득하고, 전방 충돌회피 평가에서는 기본(Basic) 이상 등급을 획득한 차량에 한해
일시 : 19일(목) 09:00~17:00[8시간]장소 : 경부고속도로 영동2터널(서울방향, 2,3차로)사유 : 터널 대형화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9일 경부고속도로 영동2터널(서울방향)에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인해 이 터널의 2, 3차로 통행이 8시간 동안 제한된다고 밝혔다.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영동2터널 1차로를 이용하거나 영동IC → 국도19호선 → 국도4호선 → 옥천IC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영동2터널은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239K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영동IC(서울방향)에서는 7.4K 지점이다.이번 훈련은 터널 대형화재를 대비해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 구조 작업 등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영동군청, 영동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된다.터널 내부에서 고장으로 정차한 승합차를 뒤따르던 다수의 차량(트럭 등)이 5중 추돌해 트럭 적재물인 시너가 낙하돼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진다.도로공사는 이날 훈련을 통해 관련 매뉴얼의 현장적응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방재설비 가동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영동2터널은
주요 내용경기도-경기중기센터, 印서 18일 ‘2016 G-FAIR 뭄바이’개막식 열어올해 8회째로 인도 내 한국 단독 전시회로 입지 공고화역대 최대 규모인 100개사 파견해 이틀간 3,000여개사 바이어와 수출상담모디노믹스(Modinomics)’로 도약하고 있는 12억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의 경제 중심지 뭄바이에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이 집결했다.경기도는 현지시각 18일 오전 10시 30분 인도 뭄바이 소재 사하라 스타호텔에서 2016년도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김성은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이동원 KOTRA 뭄바이 무역관장, 숩하시 데사이(Subhash Desai) 마하라슈트라 주(州) 산업부 장관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G-FAIR 뭄바이’는 경기도가 지난 2009년부터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뭄바이’를 활용해 개최해온 인도 내 유일 한국 단독 전시회로, 그간 현지 입지를 공고화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실제로 지난 7년간 총 479개의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총 9억 6천만여 달러 규
강당에서 열린 ‘2016 세계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을 수상했다.부부의 날 운동은 1995년 시작돼 범국민 부부문화운동으로 자리잡았으며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으로 2007년부터 5월 21일이 부부의 날로 지정돼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세계부부의 날 위원회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정승교 박사가 민선 자치단체장과 대학교수라는 이상적인 조합으로서 부부사랑과 헌신의 본을 보여왔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고 구립 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가정이 화목한 동대문구를 만든 점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부인 정승교 박사는 유덕열 구청장이 어려운 야당 당직자 시절부터 조용하고 헌신적인 내조를 통해 유 구청장을 묵묵히 지지해 왔다. 또한 자원봉사 조직인 동대문구 목련회를 조직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항상 중요한 순간에 옆에 있어줬던 아내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금슬지락(琴瑟之樂)이라는 말처럼 비록 어렵고 힘들더라도 부부가 서로 양보하고 존중하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관내 중소기업체의 애로사항 중의 하나인 구인난 해소와 관내 고교 졸업생들의 청년일자리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7일 밀성제일고 3학급(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기업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는 사포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동서금속(대표이사 정상은)과 하남농공단지 내 방모사 생산업체인 ㈜자양모방(대표이사 강은철) 등 2개 업체로, 밀성제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및 올바른 직업 가치관, 직장 내 인간관계의 중요성 등을 강의 하여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궁금증과 앞으로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밀양시 관계자는 “금번 찾아가는 기업설명회가 인력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취업을 준비하는 고교생에게는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업사랑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그리고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서 각종 행사와 교육시 심뇌혈관질환 관리팀이 출동하고 있다.심뇌혈관질환 관리팀은 연초부터 농업인 교육 및 여성회관 교육강좌 연계, 고용센터, 각종 행사에 나가 82회에 거쳐 3,000여 명의 지역주민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혈당이 200mg/dl 이상인데도 자신의 혈당 수치를 모르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여 치료 및 추후 관리에 도움을 주었다.밀양시는 “혈압·혈당이 높아도 지금 당장 통증이나 증상이 없어서, 한번 약을 복용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편견으로 치료나 관리를 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행사나 교육시 심뇌혈관질환 관리팀이 출동하여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를 인지하도록 도와주며 심뇌혈관질환 건강상담 및 합병증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으니 희망하는 단체는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담당(055-359-70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