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5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신규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를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경품으로 태블릿PC (36명)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8월 10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http://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하며 경품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당첨자 개인별로 지급 할 예정이다.4대 사회보험료를 계좌로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감액혜택은 수수료 절감비용으로 운영(OCR고지서 200원, 자동이체 40원)또한,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번 더 출금되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자동이체는 공단 대표전화(1577-1000),
광주지역 식음료 분야(베이커리, 디저트 포함)의 유망한 청년상인을 발굴․지원하는 ‘청년상인경연대회 1차 평가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페스티벌로 21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회중앙회광주전남지회(대표 안유성)가 주관한 이 대회는 총 28개 팀이 참가 신청해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봉선동, 동명동, 상무지구 일대에서 성업 중인 기 창업자 7개 팀과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3개 팀 등 총 10개 팀이 1차 현장 경합을 벌였다.참가자들은 쑥초코파이, 한우다다키, 불고기크림파스타, 문어탄탄나베, 연어요리, 훈제삼겹살, 장어바사삭, 빅슈, 코다리찜, 광주5미 코스요리 등 톡톡 튀는 감각으로 개발된 메뉴들로 열띤 대결을 펼치며 시민평가단 40명과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대회 현장을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청년들이 만든 모든 요리를 시식하며 청년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청년들을 후원하는 보해양조, 광주MBC, 광주신세계 등 기업 대표들도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광주시는 1차 현장 경합 결과를 오는 25일께 발표하고. 선정된 5개 팀 (내외)에는 메뉴개발,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창업에 직접 활용
주요 내용역대 최대 상담계약 2억 1천만 달러, 관람객 4만 6백명 기록지난해 대비 상담계약액 26%, 전체 참관객 수 14%, 증가대동마린테크 300만불 계약, 실구매고객 크게 증가전문사용자와 일반사용자가 함께하는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제9회 '2016 경기국제보트쇼'가 관람객 4만 명, 상담계약실적 2억 1천 만 달러의 최대성과를 기록하며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9일 개막해 4일 동안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에는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28개국 404개사 1,565부스가 참가했다.지난 8년간의 노하우로 우수 바이어 유치와 국내 타깃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수출 상담회에서는 작년보다 상담계약액이 약 26%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해 해양레저산업이 또 하나의 수출산업으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해양엔진 제조사인 대동마린테크는 베트남 해경에 30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달성하고 카타르, 두바이, 스리랑카 등 다수의 해외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보트 제조사인 디텍은 60만 불 규모의 낚시선 계약 상담을 했다. 올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보트코리아
본격적인 여름철 앞두고 22일부터 청계천 팔석담~모전교 사이 파라솔의자 12개 설치서울시설공단․한화그룹 업무협약, 시민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청계천가에 파라솔 의자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되는 파라솔의자는 총 12개로 청계천 팔석담에서 모전교 사이에 위치하며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청계천 파라솔 의자는 지난 2007년부터 설치돼 왔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시설공단과 한화그룹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원형탁자에는 청계천 주요시설 및 주변명소를 소개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삽입했다.서울시설공단 손병일 청계천관리처장은 “청계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기 위해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이유리 부장은 “앞으로도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대 열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 예술품이란 작가의 혼이 깃들어있는 정신의 영역을 물리적으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예로부터 수많은 작가들에 의해서 표출된 작품은 단 하나도 같은 것이 있을 수 없다.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나오는 지문은 단 한 사람도 같은 지문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이 남긴 지문은 등록된 지문인식표에 의해서 금세 범인이 파악된다. 등록이 안 되어있는 지문은 국과수에 보관하다가 훗날 다른 범죄로 잡혀온 사람의 지문과 대조하여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갔어도 진범을 붙잡는 쾌거를 이룬다. 지난번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전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수천 년에 이르는 바둑의 역사상 한 차례도 똑같은 행마가 두어지지 않은 오묘한 묘리를 인공지능이 수십만 번의 반복학습을 통하여 인간고수를 능가하는 경지에 이른 것은 경이롭다. 아무리 흉내바둑을 둬도 마지막에 가면 똑같은 행마가 될 수 없다는 이치와 같이 한 사람의 작가가 자기가 한번 그린 그림과 똑같은 그림을 계속해서 내놓더라도 엄밀하게 살펴보면 어딘가 다른 점이 발견되는 것과 같다. 우리는 간혹 유명작가의 작품이 위작논란에 휩싸이는 현실에 직면할 때가 있다
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유명화가의 그림일수록 가짜가 많다. 그림 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추사의 글씨는 한 때 부르는 게 값이었다. 이를 이용하여 엄청나게 많은 위작이 쏟아졌다. 오랜 세월 속에 종이가 퇴색한 것처럼 만드는 기술까지 선보여 일반 수집가를 현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런 가짜를 모작(模作)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대작(代作)이 나왔다. 진품은 작가 스스로 그리거나 쓴 작품을 뜻한다. 자작(自作)이다. 따라서 대작이란 원 작가는 따로 있고 대신 다른 사람이 그린 작품을 말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가짜다. 대작에 유명작가의 이름을 버젓이 올리고 마치 자기 자신의 작품인양 시중에 선뵈어 판매했다는 것은 명성을 이용한 사기행위일 수밖에 없다. 가수 조영남은 젊어서부터 재주 많기로 소문난 사람이다. 인물도 잘생기고 말솜씨도 좋다. 본업인 노래는 타인의 추종을 불허한다. 슈퍼스타다. 이미 70이 넘은 노령에 접어들었지만 그의 활동범위는 고령자와는 거리가 멀다. 그는 10여 년 전 친일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전 국민의 열화 같은 지탄을 받고 공식무대를 떠났던 일이 있지만 망각의 사회에서 그의 좌절은 오래가지 않고 다시 화려하게 복귀했다. 오
시민들이 직접 나서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실천하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이 광주지역 전역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광주광역시는 광주시새마을회(회장 김규룡)가 주관해 청결봉사대를 구성해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청결봉사대에는 광주지역 95개 동 33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치구별로 발대식을 열고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도심 청결활동을 주도하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가정(상가) 동참유도 및 캠페인 ▲깨끗한 동네 만들기 사업 평가 ▲마을 및 주택가 이면도로, 학교 및 아파트 담벽, 불법광고물 수거 등 생활 주변을 청소한다.20일 오전 동구 학운동 청결봉사대의 ‘내 집 앞 내가 쓸기’에는 윤장현 시장과 임기영 새마을회장, 방성남 새마을협의회장, 김용희 새마을부녀회장도 참여해 70여 명이 학운동 주택가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윤 시장은 이날 청소에 ‘내 집 앞 내가 쓸기’에 적극 참여한 모범 새마을회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학운동 청결봉사대는 정정례 학운동부녀회장, 이종현 동장과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 오전 ‘내 집 앞 내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광주지역 38호 회원이 탄생했다.주인공은 김현섭(52) 믿음치과 원장으로,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과 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아너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김 원장은 2003년 매곡동 믿음치과의원을 개원,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2009년부터 매월 5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을 1호로 현재 38호 회원까지 가입하고, 지금까지 이들이 기부한 금액은 38억원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입한 아너 회원은 현재까지 1142명에 달한다.김현섭 믿음치과 원장은 “저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주변 분들에게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윤
주요 내용경기도, 21일 일본 트라이텍스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트라이텍스사, 2천만 달러 투자해 안산 반월공단에 해외 첫 생산거점 신설직원 40명으로 연 매출 100억 원 알짜 중소기업 경기도 투자환경과 도 공무원의 적극적 노력에 투자 결정2020년까지 직접고용 100명 일자리 창출, 일본 우수기술 도입 기대대기업 못지않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일본 유력 중소기업이 한국 첫 진출 거점으로 경기도를 선택했다.경기도는 21일 오후 5시 일본 유력 중소기업인 ㈜트라이텍스(トライテクス)와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남 지사는 이날 오후 5시에 도쿄 제국호텔에서 구와야마 히로아키(桑山裕章) ㈜트라이텍스 대표이사와 안산 반월공단 내에 ㈜트라이테크 코리아 공장 설립을 위한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트라이텍스는 일본 제조업의 중심지인 중부지역 나고야 인근에 본사를 두고, 기계 자동화 장치 설계 및 각종 산업·공작용 기계를 제조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자본금 1천만 엔(약 1억 8천만 원)에 직원 수 40여명의 작은 기업이나, 연 매출액은 10억 엔(약 108억 원)에 달한다.특히, 중소기업의 강점을 살려 대기업과 차별화된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