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 해비타트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6월말 인도네시아 해외봉사단 파견해 현지 위생시설 건립 지원활동 진행한국 해비타트 통해 해외봉사 협업 및 인도네시아 현지 해비타트 연계 봉사활동 추진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7일 15시 성동구 마장동 서울시설공단 16층 회의실에서 한국 해비타트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해외 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공단은 임직원 20여명을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 별도 위생시설이 없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센툴(Sentul)지역(지역주민 9만8천여명 중 약 75%가 극빈층)에 파견해 공중화장실, 빨래터 등 위생시설 건립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공단은 한국 해비타트를 통해 인도네시아 해외 봉사단 파견 프로젝트를 지원받고, 인도네시아 현지 해비타트와 연계 봉사활동도 진행하게 된다.서울시설공단 안찬 총무처장은 “이번 해외 봉사단 파견은 공단이 보유한 기술분야 노하우를 해외에서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전문성을 살려서 의미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한
서산시 석남동사무소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백호우 등의 장비를 투입해 하천 내 토사퇴적물과 지장수목제거 및 제초작업 등으로 석남천 500여m를 말끔히 정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정비로 악취는 물론 모기, 날파리 등의 해충도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도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으로 석남동사무소는 석남천을 관리하기 위해 석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시민단체와 연계해 쓰레기수거, 방역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사진 설명 : 말끔하게 정비된 석남천
서산시는 27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와 ‘우호도시 경제기술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과 허페이시 콩타오 부시장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양 도시간 포괄적인 경제기술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양국 수석대표인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와 쉬샤오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장관)가 입회했다.한중경제장관회의는 기획재정부와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간 정례적인 장관급 협의체로, 1993년부터 13차례 한국과 중국에서 교차 개최되어 올해 제14차를 맞이했다.한․중 대표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국의 경제정책 공유 및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와 발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산시와 허페이시, 중국 심양과 대전광역시가 한중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로 초청됐다.한편 허페이시는 중국 내 중앙정부 계획에 따라 지정된 ‘전면적 개혁 시범 구역’이자 ‘중점 개발구역’으로, 반도체, 자동차, IT 분야 등에서 우수한 산업경쟁력을 보유한 도시다.서산시는 2017년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공항 개발 등 이상적인 교통망과 기업입지 조건을 갖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9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의료기기! 창조경제 이뤄내고 국민안전 책임집니다.’를 주제로 5월 2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를 맞은 의료기기의 날은「의료기기법」제정‧공포일(2003.5.29.)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행사이다.15년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5조 2,656억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하였고, ’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도 5.1%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의료기기 수출은 27.1억달러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반면, 수입은 29.4억달러로 전년 대비 0.9% 감소하여 무역적자를 줄이는 등 국가적 무역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수도 7만 6백여 명으로 전년대비 약 13% 증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이 날 행사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1부 기념식 개최와 의료기기 안전 관리와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1부 기념식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주요 내용전국 최초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舊 캠프 캐슬 부지에 캠퍼스 건립공공인재학부 등 4개 학부 400명 입학60여 년간 주한미군 주둔과 각종 규제로 낙후된 동두천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경기북부지역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 기대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에 건립된 전국 최초의 대학,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월 27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에 위치한 동양대 북서울(동두천) 캠퍼스 개교식에 참석해 “오늘은 동양대 동두천 캠퍼스 개교로 경기북부의 변화를 실감하는 가슴 벅찬 날” 이라며 “전국 최초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에 건립된 동양대학교가 경기북부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이날 개교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당선인, 오세창 동두천시장, 동양대 정상명 이사장과 최성해 총장, 국방부 및 국무조정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경북 영주에 위치한 동양대학교는 1994년 설립된 종합대학교다. 북서울(동두천) 캠퍼스는 2013년 4월 교육부로부터 위치변경계획 승인을 받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캠프 캐슬 부지에 조성됐다. 총사업비 419억 원이 투입됐으며 110,623㎡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무료로 체험하는 교통안전 미니 박람회보행/자전거 안전,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등9월까지 서울·부산·충남·광주·경북 등 전국 5개 지역 순회스타렉스 교통안전 체험차량’으로 소외 지역 어린이에게 직접 방문도2011년부터 교통안전 교육 사회공헌 본격 실시…올해까지 10만명 혜택현대차가 인기 만화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무료 체험관을 열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 및 사고 예방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27일(금)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역 역사 내에서 현대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로이비쥬얼 관계자 및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 개장식을 가졌다.현대차가 안실련, 로이비쥬얼과 함께 올해 첫 선을 보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은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상세 프로그램으로는 ▲보행/자전거 안전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화재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으며, 이와 함께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상영 ▲음주 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 체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24일부터 수도권매립지내 임시 내부도로 진입로를 확장, 개통했다.SL공사는 매립지내 임시 내부도로 진입로(해안도로→오류동방향)가 출근시간(아침 7~9시)대 인천시 서구에서 강화도와 오류동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들 증가로 인해 교통체증이 극심함에 따라 이용자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체증된 구간을 확장했다.SL공사는 제3매립장 기반조성공사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서구청, 서부경찰서, 검단일반산업단지, 검단오류공단, 오류동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입로 확장 공사를 착공한지 20여일만에 개통했다.SL공사는 임시 내부도로를 이용함에 있어 교통안전 및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주정차, 경계울타리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척금지와 시간당 40Km 주행속도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조승원)에서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목숨을 걸로 조국을 지켜 주신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를 찾아가 감사의 뜻과 건강을 기원하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종민 서구의회의장,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임병철 서구 재향군인회장 등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원창동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서구지회(회장 강용희) 등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에게 손수 장만한 육개장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봉사활동에 나선 위원 20명은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오늘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전하였다.향후 서구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6월 한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워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을 다짐하였다.
밀양시 가곡동주민센터(동장 조이제)는 오는 5월 31일 19시 30분에 밀양역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가곡동민 화합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지난 4월 열렸던 가곡동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에서 아코디언연주, 7080 통기타 그룹 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5월에는 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화합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플래시몹을 비롯한 관내 밀주초등학교 학생들이 꾸미는 그룹사운드 공연, 계명 남성코러스 중창단 공연 등 재능기부 형식을 곁들인 알차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곡동은 2015년부터 매월 마지막 밤에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역 주변 상가 경제를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조이제 가곡동장은 “고령의 인구와 저소득 밀집지역인 가곡동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은 주민화합의 장 마련과 더불어 도심공동화로 인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