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07일 세계적인 아시아 지역 도시로 중국의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는 홍콩이 올해에도 용선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을 축제의 세계로 초대한다.용선축제(Dragon Boat Festival, Tuen Ng Festival)는 전통적인 중국 축제로 전국시대 초나라의 시인인 취 위앤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매년 음력 5월 5일에 열린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국제 용선 경주대회를 기념하는 이번 용선 축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 세계 4,000여명의 선수들을 대회가 열릴 빅토리아항으로 초대한다. 또한 인근에서 개최될 산미구엘 비어 페스트는 맥주와 음악이 어우러져 여름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행사 주요 내용홍콩 심장부에서 열리는 대규모 경주: 3일간 진행될 경주 대회는 홍콩의 심장부인 빅토리아항에서 열리며 4,000여명의 선수들이 24개의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흥미 넘치는 경주: 선수들이 입게 될 개성 넘치는 팀 유니폼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다.산미구엘 맥주 축제: 축제에는 국내외 가수와 DJ들이 모여 경기를 관람한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2016년 06월 07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태국 자연자원환경부(장관 쑤라싹 깐짜나랏)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2013년 양국 환경부 관계자 간의 면담을 통해 환경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간 협력분야 협의 등 준비를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양해 각서는 양국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기·수질·폐기물 관리와 환경정책·기술 등의 분야에서 세미나 개최, 전문가 교류,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내용을 담았다.양해각서 체결식 직후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쑤라싹 장관은 면담을 갖고 양국의 환경현안을 공유한다.또한, 환경산업·기술 협력 방안과 태국 폐수처리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윤성규 장관은 “이번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폐수 처리, 폐기물 관리 등 환경정책과 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강화와 양국 환경문제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국 자연자원환경부 대표단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서울시 마포 자원회수시설과 북한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시스템, 자연보전 체계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환경부는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을 저지하기 위해 고양시(최성시장), 과천시(신계용시장), 성남시(이재명시장), 수원시(염태영시장), 용인시(정찬민시장), 화성시(채인석시장) 등 6개 지자체장이 7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이들 6개 지자체장들은 사전회의를 갖고 △성남시장은 7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고양시장, 과천시장, 수원시장, 용인시장, 화성시장 등이 1인 시위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항의의사를 전달하고 △수원시장, 화성시장은 7일 일일동조 단식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단체장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안이 시행되면, 고양, 과천, 성남, 수원, 용인, 화성시의 예산은 시별로 최대 2,700억원, 합계 8,000억 이상이 일시에 줄어든다”며 “일반회계 세수의 10~30%수준으로 재정파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단체장들은 이어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문제를 법률이 아닌 시행령만으로 주무르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이는 국회의 입법권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단체장들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은 국고보조사업의 일방적 확대, 국가사무의 지방 이양, 사회복지사업의 급증, 감세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창식)에서 지난 6월 7일 밀양시장실에서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에 7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농협중앙회밀양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고, 2013년부터는 매년 7천만 원을 기탁해 밀양의 향토인재 육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이날 기탁으로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는 총11회, 6억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15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 사진공모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국민들과 아름다운 ‘길’ 사진 공유 목적 기획선정작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 예정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길’을 주제로 한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길 사진 공모전』은 응모작 수나 시상 규모면에서 국내 최고 권위 사진공모전 중 하나로 평가된다.이번 공모전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길’ 사진을 발굴해 우리나라 ‘길’의 아름다움을 국민들과 공유 하고자 기획됐다.길’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우리나라의 길을 소재로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으로 공모하며 도로 사진 뿐 아니라 톨게이트, 휴게소, 졸음쉼터 등 도로 위에있는 시설물과 그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사진도 응모 대상에 포함된다.한국도로공사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ex.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8월 31일 15시에 마감된다. 도로공사는 대상 2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입선 40점을 포함해 총 5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규모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낙엽송 종자가 장기 저장을 통해 안정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낙엽송 : 소나무, 편백나무 등과 함께 산림청 6대 조림수종의 하나로 목재가 단단하고 무늬와 향기가 좋아 수요가 많다. 하지만 결실 주기가 5~7년으로 길어 종자 부족문제를 겪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최근 5개 지방청과 시·도 지정 양묘업체에 공급한 낙엽송 종자의 발아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발아율이 40%이상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7일 밝혔다.올해 공급된 낙엽송 종자는 918kg(여의도 면적의 약 52배인 1만5000ha 산림조성이 가능한 양)로 수요에 비해 공급 가능한 채종원산 종자가 부족해 1996년 지방산림청에서 생산되어 장기간 위탁 저장됐던 종자도 포함됐다.품종센터는 이번 발아상태 조사 결과 계기로 결실 풍년기에 낙엽송 종자를 최대한 생산‧비축해 종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이병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장은 “올해 낙엽송 종자의 결실 상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활용 가능한 인력과 예산을 최대한 투입해 종자를 생산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차-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 에어로시티 시내버스500대 공급계약체결6600만 달러규모, 해외버스계약으로 사상최대, 승용차2600대 규모 계약투르크메니스탄 실내무도아시아경기 대비한 신형버스도입사업에 공급 예정여름이 무더운 중앙아시아 기후에 맞게 환풍구 추가 적용, 엔진성능 향상 등 현지화09년, ’12년 이어 세번째 대규모 계약 성사,“현대차 품질과 내구성 인정한 것”해외 시내버스 공급 ‘달리는 광고판’ 역할 톡톡,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 기대상용차 맞춤형 마케팅으로 해외 정부 및 지자체 등 대규모 해외 거래처 지속 발굴올해 요르단•콩고민주공화국•파나마 정부에 총 1600여대 상용차 공급 계약 체결현대자동차가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성사된 계약은 약 6천6백만달러(780억 원 상당) 규모로, 현대차가 지금까지 체결한 해외 버스공급 계약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이는 쏘나타 최고급형(3천만원)으로 수출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2,600여대에 달하는 계약이다.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市에서 열리는 '제5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Asian
2016년 06월 06일 법학교수, 변호사 등 대기업정책 전문가 10명 중 8명은 대기업집단 규제 기준 5조원을 우선 10조원 또는 10대 기업집단 등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016년 5월에 법학자, 변호사 등 대기업정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대기업집단 규제 개선방안’ 설문조사에서 41명이 응답한 결과에 따르면, 현행 자산총액 합계액 5조원인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개편방안에 대해서는 10조원으로 상향(43.9%)’이 가장 많았고, ‘상위 10대 기업집단으로 지정(21.9%)’, 상위 30대 기업집단으로 지정(17.1%)’, ‘규제 강도를 완화하고 현상 유지(12.2%)’ 순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법상 대기업집단 규제 중 “기업 경영에 가장 부담이 되는 규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계열사간 거래 규제(56.1%)’가 가장 많았고, ‘신규 순환출자·상호출자 금지(14.6%)’, ‘채무보증 제한(9.8%)’, ‘기타(9.8%)’, ‘이사회 의결 및 공시·공개제도(7.3%)’,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2.4%)’ 순이었다. 기타는 지나치게 복잡한 규제 체계’, ‘기업별·업종별로 다름’ 등이다.공
2016년 06월 06일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갤럭시 S7’을 활용한 체험행사 ‘♥7 in 캐리비안 베이’를 운영한다.♥7 in 캐리비안 베이’는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S7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19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장과 매표소 앞에서 운영된다.외부 매표소 앞에 캐리비안 베이 입장 대기 고객을 위해 마련된 ‘갤럭시 S7’ 체험존에서는 카메라·방수·게임 기능 체험과 함께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캐리비안 베이 파도 풀장 앞에서 다양한 형태의 라운지도 운영된다.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7 Fun 라운지’는 ‘갤럭시 S7’만의 특별한 기능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샤워 부스에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S7’의 방수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다.갤럭시 사용자와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한 ‘♥7 라운지’에는 트로피컬 컨셉의 음료바와 비치 체어가 준비돼 여유롭게 ‘갤럭시 S7’, ‘기어 VR’ 등을 체험하고 휴식을 할 수 있다.♥7 in 캐리비안 베이’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갤럭시 S7 엣지’ 또는 ‘갤럭시 S7’을 구매한 고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