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제도 개편을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8일 오전 9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인근 단식농성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원장 등 4급 이상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회의는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대책회의로 진행이 되었다.이날로 단식 2일차를 맞은 이재명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행정의 누수가 없도록 꼼꼼히 챙겨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안전사고가 나지 않게 시설물 고장이나 사고위험이 있는 게 없는지 잘 챙겨보라”라며 수재사고에 대비한 재난재해 대비와 공사장 안전관리, 지카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질병 및 전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배달도시락, 집단급식소 등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한 현장점검과 물놀이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요원들에 대한 교육도 강조했다.이 시장은 “시정의 최고책임자가 현장을 떠나 외지에 나와 있으니까 시정업무와 관련해 걱정이 많다”며 “공무원들의 혹시 모를 기강해이를 각별히 다잡아서 평소보다 더 재난재해,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철 건설현장에서 폭발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연일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터파기 3m 이상, 지상3층 이상의 건축 및 도로 건설현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우기철 안전점검과 병행해 이달 21일까지 실시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지하 터파기 구간 안전시설, 공사현장주변 가스, 전기 등의 관로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또한 ▲낙석방지망 ▲가림막 ▲비계 ▲도로안전시설물이 적정 설치됐는지도 면밀히 검토한다.아울러 안전관리자, 감리자 등의 현장근무 실태도 살펴볼 예정이다.특히 시는 원활한 점검과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대처를 위해 시설관리부서 뿐만이 아니라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재원과 예비비를 최대한 활용해 가급적 장마철 전에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모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선”이라며“서산시는 공사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물론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해뜨는 서산, 행복한 축산의 정책방향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서산한우대학’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지역 축산현황 및 여건 ▲주요축산사업 ▲미래 축산업 변화에 서산시 대응 방향 등 시의 축산정책 전반을 소개했다.또한 시의 축산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이 시장이 평소 가지고 있었던 축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로 장래 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인 한우대학 수강생들에게 축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한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시는 서산한우개량사업소 등 축산 인프라가 잘 구축된 지역으로 앞으로의 성장잠재력이 더욱더 큰 만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며“시에서도 브랜드개발, 판로개척 등 여러 방면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 한우대학은 4월부터 신규반 63명, 심화반 47명 총 110명을 모집, 한우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산시(주체)와 서산축협(주관)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설명 :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해뜨는 서산, 행복한 축산의 정책방향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서산한우대학’ 특강을 실시했다.(사진은 오후 2시 이후에 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조상헌)는 6월 8일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국민의 약 60%가 알레르기질환으로 연 1회 이상 병원 진료를 받고 있으며, 매년 환자 수도 지속 증가 추세임에 따라, 양 기관은 알레르기질환 관련 연구 수행 및 예방적 건강증진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 개발을 위하여 공동 노력키로 했다.국내 알레르기 환자규모 : 2,849만명(’10년) → 2,953만명(’12년) → 3,045만명(’14년)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기초 분석 자료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통계 산출 및 개인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개발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과 학회가 공동으로 알레르기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예방적 건강증진을 위한 대국민 서비스를 개발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며, “특히,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별 환자들의 알레르기 이력을 DB로 구축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K-water(수자원사업본부장 차기욱)는 6월 8일 14시 밀양시청에서 밀양시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발전을 위해 “밀양댐 주변 관광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밀양댐 주변에 주민친화 및 관광공간을 조성하여 관광 명소화를 통한 밀양댐의 지역 랜드마크화 및 이를 통한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기관 간 상호 정보 교류와 업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한, 협약 내용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세부 사항 협의와 정보 교류 등 소통・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밀양댐 명소화 사업은 아름다운 밀양호 둘레의 도보 탐방을 위한 생태탐방로(약10km) 조성을 비롯한 밀양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전망할 수 있는 타워형 전망대 설치, 물놀이장 조성, 꽃동산 및 꽃길 조성, 댐 경관조명 등을 기본 구상(안)으로 하고 있다. 밀양시는 사업 기본계획 구상 및 타탕성 조사 용역을 현재 시행 중에 있으며 8월 중순 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K-water는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인 제한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는 밀양댐 정상부 개방을
현대차그룹, 협력사 인턴채용 프로그램 고용디딤돌 2기 400명 직무 교육 시작6월부터 2개월간 자동차 부품 산업 직무교육 후 3개월간 155개 협력사 인턴십 실시청년 고용 확대, 협력사 우수인재 확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 2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직무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7일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한성권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박인철 현대기아차 협력회 부회장 등 관계자와 프로그램 참가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디딤돌 2기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은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협력사 주도의 현장 인턴십 경험을 통해 구직자는 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협력사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부터 고용디딤돌 2기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서류 심사, 인성 검사 및 면접을 통해 참가자 400명을 최종 선발했다.참가자들은 이날부터 2개월간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기본교육과 직무수행 역량교육을 받고 8월부터 3개월간 155개의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는다.고용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7일 해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설명회는 現)이투스 청솔 교육평가 연구소장이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2017․2018학년도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입시 주요 변동사항과 6월 모의고사 평가 분석을 통한 수시 및 정시 대비방법 등에 대해 전반적인 대응전략 방법을 설명하였다.두 시간 동안 진행된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에는 5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 복잡하게만 보이던 입시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얻게 돼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이었다.금년에 총6회로 계획된 “인천광역시 서구의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는 6월 29일(오후7시) 인천초은고등학교에서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 선택 전략”라는 주제로, 7월 19일(오후7시)에는 마전고에서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6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2일간, 우수 청년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지원을 위한 2016년 제2기 취업성공디딤돌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공고일(2015. 6. 7) 전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만 29세 이하의 구직등록을 필한 취업의지가 있는 미취업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구청 기업일자리지원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이번에 청년인턴으로 최종 선발될 경우 7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개월 동안, 서구청 등에서 행정인턴으로 주5일(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서구의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은 공공일자리사업 성격으로 운영되던 청년인턴사업을 전국 최초로 행정인턴 근무 경력형성은 물론,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성공의 디딤돌로서의 청년인턴사업이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전문직업상담사의 집중상담을 통해 2016년 제1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25명 중 11명(2016.6.7 현재)이 정규직 일자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를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16년 2기 사업에서
2016년 06월 08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가 9일(목) 14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보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정갑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어총이 주관으로 ‘맞춤형보육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보건복지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정책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시범실시를 거친 결과, 맞춤형 선택 부모가 5%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을 뿐 아니라 종일반 12시간 운영, 비현실적인 보육료 단가, 두 자녀 이하 가정과 전업맘 영아들에 대한 어린이집 이용제한 등의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산적한 문제점을 방치한 채 정부가 의지만 앞세워 강행예정인 맞춤형 보육제도는 누리과정에 연이어 보육대란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며 이에 맞춤형보육제도 시행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수렴 및 정확한 보육수요 예측을 위해 내년으로 시행을 연기하고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가 개선되는 맞춤형 보육 모델 마련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토론회를 주관하는 한어총 정광진 회장은 “맞춤형보육은 보육서비스에 대한 부모들의 서비스 접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