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제46회 경기도 공예품경진대회 시상식 10일 안산서 개최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도내 공예품 464점 출품. 100개 작품 수상박만순 작가‘신사임당 초충도 선물함’대상 영예경기도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예품 개발과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제46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6월 10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임달택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성장본부장, 심사위원장인 전창호 용인송담대학교 교수, 대상 수상자인 박만순 작가를 비롯해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의 공예품 464점이 출품돼 우수성을 겨뤘으며, 부천시 박만순 작가의 ‘신사임당 초충도 선물함(목·칠 분야)’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모티브로 한 박만순씨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탁월한 미적 감각으로 담았다는 점에서 예술성은 물론, 세계화와 상품화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금상은 홍근표 작가(안성)의 ‘보석함(목·칠 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거쳐 신종명(59세) 前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사업본부장을 해양방제본부장으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공단의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방제본부내의 방제기획팀, 방제대응팀, 선박관리팀, 자원관리팀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신종명 신임 해양방제본부장은 1979년 해양수산부 근무를 시작으로 200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 입사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지원사업처장, 해양환경교육원장, 부산지사장을 거친 뒤 해양사업본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신 본부장은 37여 년간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경영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임원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해상 사고에 대한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해양방제 및 재난 업무의 적임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1억 2천만원 전달고속도로 폐도 등 51곳에 28MW 규모 발전시설 운영 중올 안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등 65곳에 27MW 규모 추가 운영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0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1억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한다. 이 지원금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역 취약계층 495가구의 전기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도로공사는 2012년 12월 남해고속도로 폐도 5곳에 태양광 발전소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 IC 녹지대 등으로 확대해 51곳에 2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모두 116개소 54.9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54.9MW : 속초시 인구(약 8만 1천명)이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60곳에는 모두 1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된다. 휴게소 주차장 태양광 발전은 휴게소 차량의 주차공간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 위에 지붕형태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2014년 남해고속도로 함안(순천방향)휴게소에 처음 설치된 바 있다. 이 같은 방식은 평소 전기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의 보전 및 복원 정책을 지원하는 기술지원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기술지원단은 9일 선포된 산림청의 ‘멸종위기 한국고유 침엽수 보전전략 및 비전 선언’에 따른 4개 기본전략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 분야의 융합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멸종위기 자생 침엽수종은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눈측백나무, 눈향나무, 눈잣나무, 주목 등 해발 1,000미터 이상 아고산지역에 분포하는 나무들로 최근 기후변화 등 자생지 환경변화로 분포면적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한국고유 침엽수 보전 기본전략 : 1. 분포와 생육여건 조사 2. 환경적응성·유전적 다양성 등을 고려한 현지 내 보전 확대 3. 현지외 보전을 통한 미래환경변화 적극 대응 4.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연구개발 지속 추진그동안 멸종위기에 놓인 침엽수종을 보전하기 위한 연구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수행되어 왔지만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각 분야의 연구들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7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정부 지방재정개편에 반대하는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계층의 격려방문이 잇따르고 있다.정계인사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정세균 의원 등약 20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상돈,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무소속 윤종오 의원 등이 이 시장의 광화문 단식농성장을 다녀갔다.또한 김만수 부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도 광화문을 찾아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은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잘못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시장의 지역은 지방재정개편으로 교부금이 늘어나지만 지방자치와 재정의 근본적 하향평준화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성남 등 6개 불교부단체와 같이 정부안을 반대하고 있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도 지난 8일 농성장을 찾아 이 시장을 만나 지방재정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 이 시장을 만난 후 자신의 SNS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재명 시장의 복지정책을 ‘무책임하게 예산을 낭비하는 복지’로 몰려다 실패하여 화가 났고 또 야당이 성남시를 확 바꿔 놓았다는 성공사례를 보여줘서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는 농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상호신뢰와 협동조합간 협력체계 강화, 공동마케팅과 유통부분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2016년 6월 8일(수)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 2층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이상욱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가 참석하였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1차 상품(쌀/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2차 상품(농산/임산가공품) 판매 활성화 협력농협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협력신재생 에너지(펠릿) 공동 공급 협력의 내용이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운영 중인 농/임산물 판매장, 온라인 마켓 등에 농산물과 임산물, 농산/임산 가공품을 교차 입점 시켜 농/임산물의 판매 촉진과 상호 구축된 물류 인프라를 활용, 관련 계통 공급 상품의 신속한 배송과 유통으로 신선 농/임산물의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서게 된다. 또한 농업 및 시설 원예농가의 난방 수요와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품질 연료용‘펠릿’을 산림조합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게 되어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
광주‧전남 출신 재경 대학생 기숙사인 ‘남도학숙’을 거쳐 간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서 화제다.광주광역시는 남도학숙 출신 졸업생 등 광주․전남 출신 인재 13명으로 구성된 남지원(南枝園)이 지난 8일 장학금 600만원을 포함, 2011년부터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2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특히, 남지원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배들도 회원으로 참여해 또 다른 후배들을 지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끈끈한 연결고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도 2011년 남지원 장학금을 받고 취업한 남도학숙 선배 2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장학생 4명을 선발했다.한편, 남도학숙은 1994년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설립, 그동안 1만 여 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거쳐 사회에 진출했다. 졸업생들은 남도학숙에서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동안 남도학숙 졸업생 모임체인 총동기회를 비롯한 3개 단체에서 5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개인 회원 11명이 3300만원을 기탁, 경제적으로 어려운 후배 79명에게 총 9100만원을 지원했다.또한, 졸업생들은 2014년
민선6기 핵심공약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 성과 쾌거RD 최대 75억원, 해외마케팅 최대 5억원 등 패키지 지원광주광역시는 남도금형(주)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인 World Class 300’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그동안 광주시가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품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한 결과로, 지난 5월23일 글로벌 강소기업 6개사 선정에 이은 쾌거다.World Class 300’ 육성사업은 정부가 2017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요건은 매출액 400억~1조원, 직‧간접 수출 비중 2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 2%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이번에 선정된 남도금형㈜은 1993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으로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규모를 갖춰 왔다. 특히, ‘그린몰드(가열금형기술)’라는 시스템 금형을 자체 개발해 국내 및 세계 특허를 획득하는 등 국내 1위, 세계 1위 기술을 보유하고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횡성군(군수 한규호)과 영동고속도로(인천방향) 삽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졸음쉼터에 나들목이 설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삽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영동고속도로 면온 나들목과 둔내 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삽교 졸음쉼터를 개선해 2017년 개통을 목표로 조성된다.적재중량 4.5t 미만의 하이패스 장착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진출만 가능한 간이 나들목으로 설치된다.졸음쉼터의 감속차로를 확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한편, 졸음쉼터를 일부 개량해간이 나들목으로 설계함으로써 사업비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영동고속도로 평창 나들목 ~ 둔내 나들목 구간은 연평균 정체일이 59일에 달하는 대표적인 정체구간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정체 시 우회도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하계 휴가철과 동절기 스키시즌에는 관광객이 횡성군을 경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하이패스 진입 나들목과 호남고속도로 양촌 하이패스 나들목 2곳을 운영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