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 열 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모처럼 제주를 찾았다. 중국 관광객으로 넘쳐난다는 보도를 보면서 6월9일 제주공항에 내렸지만 아침 9시경이라 크게 붐비지 않았다. 정작 관광객의 폭주를 실감한 것은 이튿날 오후 귀경길에서다. 공항은 발 딛을 틈도 없이 꽉 찼다. 단체로 온 학생들은 아예 바닥에 주저앉아 마시고 먹는 풍경이 영락없는 돛대기시장이다. 얼마 전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제주도의 공기가 별로라는 보도를 접하고 굴뚝공장이 전무한 제주의 공기가 나쁘다니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막상 제주시내는 자동차 행렬이 서울 뺨친다. 전국 어디를 가도 자동차는 넘쳐난다. 5천만 인구에 3천만대 이상의 자동차 왕국이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이들이 내뿜는 매연가스가 바로 공기오염의 주범이다. 환경부에서 고등어구이가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가 치도곤을 맞았지만 자동차 배기가스는 분명히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까지도 멍들게 한다. 그러나 이틀에 불과한 제주체험에서 공기가 현저하게 나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이번에 제주에 온 것은 제6회 아시아 기후변화 교육센터 국제워크숍에 초청을 받아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6월 9일 서구청후문 마실거리에서‘청소년 나만의 통일 화랑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2015년 나만의 통일 화랑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80여점을 전시하였으며, 사진을 통해 표현한 청소년들의 통일의 의미, 바람, 비전 등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유정학 회장은 “나만의 통일 화랑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 하반기 서구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통일의지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학 회장과 자문위원들은 관람객들에게 사진 전시회에 대해 설명하고, 민주평통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기관 홍보에도 힘썼다.
2016년 06월 10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가 10일(금) 오전 11시 국회 본관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어린이집 맞춤형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를 위한 2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맞춤형보육제도 문제점 개선 및 시행연기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어총 정광진 회장을 비롯한 맞춤형보육 비상대책위원, 임원들이 참석하여 전업맘 영아들의 평등한 보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할 뿐 아니라 두 자녀 이하 가정 영아들을 부당하게 차별하는 맞춤형보육제도의 개선을 위한 시행유보와 보육료 현실화(6% 이상 인상), 어린이집의 운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합리적인 노력을 강력히 촉구하였다.이영숙 한어총 맞춤형보육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제는 정부가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정부가 맞춤형보육제도의 개선 의지가 없을 시 집단 휴원 투쟁으로 우리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후 13일(월), 전국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2만여명이 서울광장에서 집결하여 ‘맞춤형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 2차 결의대회’를 개최
2013년 조성 이후 수원시, 대구시 등 타 지자체 방문 발길 이어져마을쉼터, 그래픽 벽화, 미러시트, 양심거울 등 안전마을 브랜드로 우뚝양심거울을 보면 누구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진 못하겠는데요?”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안전마을 회기동 안녕마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 마을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회기동 안녕마을’은 회기동 102~103번지 일대를 부르는 명칭으로 주민안전모임인 회기동 안전두드림(대표 김상규)과 구청이 함께 안전 활동과 마을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이다.지난달 30일에는 수원시 매탄3동 마을 관계자 등 25명이 안녕마을의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 및 회기동 지역안전 공동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녕마을을 방문했다.이날 매탄3동 주민들은 마을쉼터, 골목길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화단, 가파른 계단의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그래픽 벽화 등을 살펴보며 마을대표가 설명하는 안전마을 조성과정에도 귀를 기울였다.또한 골목길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안전거울, 원룸 거주 여성의 안전을 위해 현관문에 설치한 미러시트, 쓰레기 무단 투기 양심거울을 둘러보며 해당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을 꼼꼼히 살펴봤다.이보다 앞선 작년 4월 말
시니어세대를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프로그램을 교육하여 서구관내 시니어봉사활동의 참여붐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니어자원봉사대학(시니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종강식이 지난 6월 9일 16시 서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47명의 수료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 날 종강식은 강범석 서구청장님의 인사말씀, 수료증수여식, 3개월에 걸쳐 연습해온 실버라인댄스반과 오카리나반의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개반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센터는 시니어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을 서구관내 노인 및 아동기관 등에 연계하여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2학기에도 다양한 강의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왼 쪽 : 산업은행 PF본부장 임맹호 오른쪽 : 미국 Delfin(델핀) LNG社 회장 Mr. Frederick Jones(프레드릭 존스)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6월 9일 미국 Delfin(델핀) LNG社(회장Mr. Frederick Jones(프레드릭 존스))와 미국 Delfin FLNG㈜ 프로젝트에 대한 PF(Project Finance) 금융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본 사업은 미국 Delfin LNG社가 멕시코만 해상에 천연가스 액화처리 해양플랜트를 설치한 후, 미국 육상에서 생산된 가스를 LNG로 전환하여 수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U$21억 중 타인자본 U$15억 조달에 대해 산업은행이 PF금융자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동 FLNG의 선체는 국내 조선사 중 한 곳에서 건조할 예정인 바, 최근 국내 조선사의 해양플랜트 수주 기근 속에서 관련 PF금융을 통해 신규 수주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한편 사업주인 Deflin LNG社는 본건 1호 FLNG 이외에 추가로 3척의 FLNG
서산지역 소음대책위원회(이하 소음대책위)는 지난 6월 10일(금), 공군 작전사령부 주관 전투지휘검열(ORI : Operation Readiness Inspection)을 실시하고 있는 공군 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을 위문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6월 7일(화)부터 6월 17일(금)까지 전투지휘검열에 매진하고 있는 20전비 장병 및 군무원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서산지역 소음대책위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도 주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20전비 부대원들을 위해 음료 및 아이스크림을 위문품으로 마련하여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였다.한편, 20전비는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부대 내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소음피해지역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자연정화활동, 지역축제 지원 등) 및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전비와 서산지역 소음대책위는 지난 2015년 10월 21일(수), 서산시와 공동으로 소음 피해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부대 내 식자재 납품과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 실천의 내용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여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재활용단지 및 인천국제CC 인근 지역에 대해 우기철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용배수로를 정비했다.이 지역은 수도권매립지내 공용배수로로 오랜 기간 토사가 퇴적돼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우기철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공용배수로 정비가 시급했다.이에 SL공사는 공용배수로 정비 구간(L=230m)에 대해 퇴적토 준설, 수초 및 부유물 제거, 사면정리 등을 실시, 우기철 침수 등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조치를 실시했다.SL공사 관계자는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재활용단지의 민간사업자, 인천국제CC 및 지역주민들이 침수피해로부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침수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치, 마틴 개릭스, 데드마우스, 넷스카이 등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 100여팀 총출동4개의 화려한 초대형 스테이지가 선사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만의 짜릿한 경험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울트라 코리아”, 총 15만 명의 관객 동원 예상2016년 06월 10일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 100여팀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10일(금), 6월 11일(토), 6월 12일(일) 3일간 펼쳐지는 울트라 코리아 2016은 올해에도 세계적인 뮤직 이벤트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아비치의 마지막 내한 공연부터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매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개최 5주년을 기념하여 5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특히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연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밝힌 아비치(Avicii)는 울트라 코리아 2016에서 마지막 내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랜스 황제 아민 반 뷰렌(Armin Van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