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에서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행정1·2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장·군수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대처상황 보고와 함께 시군별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집중호우가 본격 시작되기 전인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재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해 현재 경기도 29명, 시군 4,420명이 근무하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도는 하천 공사장과 복구사업장에서도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침수우려 지하차도를 중심으로 295개 지하차도에는 담당자가 현장 예찰을 진행했다. 하천변 산책로와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위험지역은 지속 통제 중이다. 16일 밤 발생한 오산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신속한 피해조사와 조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며, 도 전역 고가도로 성토부 옹벽에 대한 긴급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도에서는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사망 1명)를 비롯해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13건, 토사유실 9건 등 269건의 피해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능형 CCTV 도입 및 연천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8일 연천군에 따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6일 오후 5시55분께 전곡읍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인근에서 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지능형 CCTV로 최초 인지했다.안전총괄과 통합관제팀 이상훈 주무관이 지능형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한 결과, 청소년 간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는 즉시 핫라인을 가동해 연천서에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청소년에 대한 계도가 이뤄졌다.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CCTV통합관제센터의 발 빠른 대처로 사전에 막은 것.앞서 연천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5년 군비와 국비 지원을 통해 41개소 156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지능형 CCTV 100대를 추가로 고도화해 총 500대 지능형 CCTV를 365일 운영하며, 범죄없는 연천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고 후속 강우 대응에 나섰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7일 전사 비상대응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 한강유역본부를 비롯해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유역본부 등의 상황과 함께 ▲ 전 유역 강우 현황 ▲ 댐 수위 및 방류 현황 ▲ 기상 전망에 따른 수문 방류 계획 ▲ 하류 피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및 비상 연락체계 등을 전면 점검했다. 특히, 지역마다 다르게 내린 송곳 강우를 고려해 댐별 상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추가 강우까지 염두에 둬서 수문 방류를 조절하는 등 국민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대응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다목적댐 20곳은 홍수기제한수위 이내로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17일 16시 기준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47%로 예년 수준이며, 접경지역인 군남댐과 한탄강댐, 평화의댐 수위도 정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16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보령댐은 65%의 저수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추가 강우를 고려해 17일 15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 오후 2시 30분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 박 시장이 방문해, 지난 7월 13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장 501정거장 침수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7월 13일 오후 누적 강우량 190밀리미터(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자재투입구를 통해 우수가 과다 유입돼 501정거장 승강장 및 본선구간 약 800미터(m)가 침수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장, 사상구 도시건설국장 등 공사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 수립 등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은 2017년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8천317억 원(국비 4천594억 원, 시비 3천723억 원) 규모로, 서부산권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 주요 현안 사업이다. 박형준 시장은 “침수 구간에 대한 신속 복구 등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챙기겠다”라며,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다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7일 오전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점검하고, 정릉천 배수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구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6일 관내 공사장과 공동주택, 지하차도, 중랑천 일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침수와 붕괴 등 위험 요소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중랑천‧정릉천 인근의 공동주택과 상가 주변 빗물받이 및 배수로의 상태를 집중 점검해 이물질과 부유물을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유출된 공사장 토사를 신속히 제거하고 용역 인력을 동원해 중랑천 둔치 녹지 구간에 쌓인 부유물 수거 작업도 병행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완료했으며, 보다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둔치 복구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대응 단계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 강한 비와 뇌우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은 7월 17일 오전 전주시를 포함한 전북 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도내에 강하고 불규칙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실제로 16일 오후에는 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상황이 잇따라 접수되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하루 동안 10여 건의 긴급 출동을 실시했다. 오후 2시경 전주에서는 도로에 빗물이 고여 차량 통행이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이 출동해 배수 조치를 했고, 오후 3시에는 무주의 한 도로에 낙석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도내 여러 지역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조치를 취했다. 집중호우는 하천 범람과 산사태, 침수로 인한 정전이나 감전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사전에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침수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다음과 같은 안전수
17일 도내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박완수 도지사가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라”며 호우 대비 선제 조치를 강하게 지시했다.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도내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초기대응’에서 ‘비상 1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12시를 기준으로 ‘비상 2단계’로 추가 격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으로 도내에는 평균 28.6mm의 강수가 기록됐으며, 창녕군 남지읍(175mm), 함안군 가야읍(173.5mm), 진주시 일반성면(110.5mm) 등 일부 지역은 17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특히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최대 300mm에 달하는 강우가 예보돼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도청 간부회의를 주재한 박 지사는 “추가적인 호우가 본격화되기 전에 저지대, 해안가, 건설공사장,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에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특히 산불 피해로 지반이 약해진 산청과 하동 지역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시 주민 대
지난 16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당진과 예산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응급 복구 및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 사이 예상되고 있는 호우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17일 당진 어시장과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당진초등학교, 예산 예당저수지와 무한천 등을 차례로 찾았다. 당진 지역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304.2㎜의 비가 오고, 전날부터 누적 강수량은 376.2㎜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당진 어시장 175개 점포 대부분이 바닥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도와 당진시는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새마을 지도자 250여 명과 양수기 등 장비를 투입,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장을 비롯한 당진 지역 피해 상황을 들었다. 이어 소방력과 의소대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모두 투입해 응급 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17∼18일 예보되고 있는 호우에 집중 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단 한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어시장이 매년 호우로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배수펌프장 설치 등 항구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추진할 것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대해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없이 주요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호우는 7월 16일 오전 7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호우주의보, 오후 6시에는 호우경보로 격상됐으며, 17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평균 184㎜, 최대 252㎜(현덕면 기준)를 기록했다. 시는 예비특보 발효 직후부터 초기 대응을 시작했고, 호우주의보 및 경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까지 운영하며 피해 예방과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세월교 2개소, 지하차도 4개소, 도로 1개소, 둔치주차장 1곳, 하천변 산책로 197개 구간을 포함해 총 200여 개소를 사전 통제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했다. 작년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평택역 일대에는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사전 준설 조치를 했으며, 특히 세교지하차도의 경우 작년에 두 번의 침수 이후 침수 대비 대책으로 지하차도 차단시설 설치, 농수로 준설 및 제방 보축, 도일천 준설, 차수벽 설치, 지제1배수문의 수문 일체형 펌프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