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13일(금)~5월 15일(일) 3일간 보라매공원(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봄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된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곰취, 고사리, 곤드레, 산마늘, 개두릅, 참취 등 제철을 맞은 50여종의 산나물과 가공제품을 약 35개 부스에서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산림・임업 관련 단체 및 지자체 추천자 중 진흥원의 현장조사와 무농약검사를 통과한 생산자만을 최종 축제 참가자로 선정하여 우수 산나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보라매공원 내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산나물 시식 및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산나물 구매 쿠폰, 원목표고, 편백나무 묘목 등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철 임산물의 기능성, 청정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따라 전국의 지역 산나물 축제와도 연계된 홍보를 통해 산나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축제는 5월 13일(금) 14시 개막식에서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시식 행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10일(화)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에서 학계, 산업계, NGO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국유림영림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 기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문회의는 숲가꾸기 현장에서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와 사업실행자가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논의하여 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울진 금강소나무 숲에서 실시하였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 기술 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숲가꾸기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대구사격장에서 열린‘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 첫날인 3일은 50m권총 단체전(소승섭, 김동현, 박지수, 김영민)에서 1,65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10m권총 박지수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6일에는 처음으로 구성된 50m 3자세 여자일반 단체전(정미라, 박시윤, 김미소, 고도원)에서 1,733점으로 동메달, 속사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에서는 1,69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8일에는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 박지수)에서는 1,732점으로 금메달을 손에 얻었다.대회 마지막날인 9일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 박지수)에서 1,73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4일 열린 공기권총 단체전(소승섭, 김동현, 박지수, 김영민)에서는 1,742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박신영 감독은“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다음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용산구, 공무원 직업체험 운영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학생들 진로 설계 도움 주고자11일 배문중학교 학생들 용산구청 방문11월까지 9회에 걸쳐 10개 중·고교 참여공무원 임용식, 부서 체험, 모의 연극, 멘토와의 만남 등 진행건축분야 등 다양한 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최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직업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하지만 정작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학생과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공무원 조직 내에 워낙 다양한 직렬과 업무가 있기도 하거니와 취업전선에 뛰어든 학생들로서는 본인 적성과 상관없이 묻지마 식 지원을 하는 상황도 적지 않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1일 배문중학교 학생들의 용산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회에 걸쳐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지역 내 10개 중·고등학교(▲배문중 ▲한강중 ▲보성여중 ▲신광여중 ▲용산중 ▲선린중 ▲성심여중 ▲성심여고 ▲오산고 ▲용강중)가 참여하며 학교별 20명 이내의 학생들이 구청을 방문한다.프로그램 당일 학생들은 10시에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초등학생 텃밭 체험 학습과 지역 친화사업의 일환으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 공터에 텃밭을 조성하여 인근 학교와 지역주민에게 분양하고 2016. 5.2(월) 텃밭 현장에서 시농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서시장 인근 공진초등학교와 수명초등학교 학부모, 학생 및 마곡 엠밸리 14단지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도시농업 전문가의 텃밭 가꾸기 시연이 있었다. 공사에서는 텃밭과 더불어 호미, 모종삽 등 농기구와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모종, 퇴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김대영 공사 업무지원팀장은 ‘강서시장 녹지구간 일부를 개간하여 72면(가로 2m×세로 2m)의 텃밭을 조성하고, 올해 연말까지 사용하는 조건으로 지역주민에게 무상 제공함으로써 강서시장과 지역주민 간 교류 및 소통 확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활력 있는 도매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이날 도시농업 전문가 백혜숙 에코11 대표가 참석하여 모종 종류별로 심고 가꾸는 방법을 강의하였으며, 연중 시기별로 재배에 적합한 식물을 직접 추천해 주기도 하였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모종을 심으며 ‘퇴비 주는 법’,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경주교촌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신개념 가면무희마당극 ‘신라오기(新羅五伎)’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첫 공연은 5월 7일 오후 5시, 경주교촌마을 광장에서 5백여 관객과 함께 진행되었다.마당놀이 형태의 ‘신라오기’는 최치원의 향악잡영 오수(五首)에 모티브가 있다. 오기는 금환(저글링), 대면(무용), 산예(사자춤), 월전(가면극), 속독(무용)을 말하며, 공연은 이를 중심으로 다섯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20년간의 당나라 유학 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최치원이 교촌마을에서 서라벌 광대패들의 공연을 보고, 화려한 춤과 뛰어난 기예에 탄복하여 다섯 수의 시를 지어 화답한다는 스토리다.김완준 경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신라오기는 신라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현대에 접목시켜 탄생한 공연물이다.”라고 운을 떼며, 향후 경주를 대표하는 야외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공연 ‘신라오기’는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경주교촌마을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무료공연. 문의는 054-748-7721 콘텐츠개발팀.
7일 서울숲에서 자연휴양림 휴 문화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아이들이 인공암벽체험을 하고 있다.서울숲에서 자연휴양림 휴 문화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아이들이 나무오르기(트리클라이밍) 체험을 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임시공휴일인 6일 생활폐기물 등을 반입키로 했다.SL공사의 이번 생활폐기물 반입조치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기간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인 관계로 3개시·도의 반입요청 및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반입시간은 폐기물의 특성 등을 고려,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8시간이며 생활폐기물 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음폐수 등도 반입할 예정이다.SL공사 관계자는 “5월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등을 원만히 처리, 수도권 지역의 적체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의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지난 4일 상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움직이는 캐리커처 교실”을 개강식을 가졌다.캐리커처는 인물이나 대상물의 특징적인 면을 강조하거나 일부러 과장시켜 우스꽝스럽게 묘사하는 그림으로 다양한 행사, 전시, 광고 등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이날 개강식에는 조미경 선생님의 지도로 캐리커처의 특징을 설명하고 연필을 다루는 법부터 기초적인 드로잉 연습까지 미술을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캐리커처 교실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7월 20일까지 운영된다.이해영 상남면장은 “캐리커처 교실을 통해 학습 결과물을 상시적으로 전시하고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홍보·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학습의욕을 북돋우고 관심과 흥미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