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성남시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금철)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낙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의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실태 공유’ 강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발견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언제든 시에 제안해 주시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에 걸쳐 56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유해환경 점검, 청소년지도자 양성교육 및 역량강화,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소양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소양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 주최화성특례시는 오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를 주최한다. 시는 매년 4월 15일, 제암리 및 고주리 일대 등에서 학살 희생자 29인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해왔다. 올해 추모제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린다. 2부 본행사는 오후 3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거행되는 추모 행사로 막을 연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모사, 유가족 대표와 주요인사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합창단과 꿈나래어린이무용단의 추모 공연도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일제의 총성과 불타는 교회, 그리고 잿더미로 사라진 생명…제암리와 고주리를 삼킨 1919년 ‘봄의 학살’ 올해로 106주년을 맞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무엇일까. 이 사건은 3·1운동 직후 벌어진 대표적인 독립운동 탄압사건으로 일제가 만세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향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25일부터 안동댐 수문을 열고 하루 520만 톤가량을 하천으로 흘려보내고 있다. 경북 북부 산불 진압을 위한 소방 용수 취수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적극적 조치이다. 3월 28일 하회마을과 인접한 안동댐 하류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근 낙동강 본류에서 산불 진압을 위한 소방 용수가 취수되고 있다. 3월 26일 안동댐에서 방류하고 있는 모습. 소방 용수 확보를 위해 방류한 것은 이례적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24일 성남FC 클럽하우스 선수단 식당을 방문해 성남FC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K리그2 4위에 오른 성남FC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은 시즌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3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K리그2 5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성남시장이 24일 분당구 클럽하우스에서 성남FC 선수단과 격려 오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성남시장이 성남FC 선수단과 격려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 성남시장이 성남FC 선수단과 격려 오찬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2회째 개최된‘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달콤하게 물든인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43만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만 총 12톤의 논산딸기가 판매됐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경우를 대비해 판매 시간을 정하여 진행하였음에도 매 시간 끝없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현지 반응에 선주문 예약까지 진행했으며, 이 역시 3톤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18톤에 달하는 논산딸기가 팔린 것이다. 박람회장을 찾은 자카르타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것은 논산딸기뿐만이 아니었다. 배, 포도 등의 신선식품의 맛과 품질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특히, 참기름, 들기름, 젓갈과 같은 가공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논산 딸기는 처음 접해 보는데 정말 맛있다”, “시즌마다 생각날 것 같은 맛”, “한국과 한국 음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극찬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공공의 영역에서도 힘을 합쳐 헤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설을 앞두고 관내 덕정 재래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