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강원평창몰에 평창 지역화폐인 평창사랑상품권 연동 결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핸드폰 앱 버전은 현재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PC 버전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강원평창몰은 2020년 9월 7일 처음 문을 열고 현재 총 53개의 평창군 기업이 입점해 있다. 입점 기업 중 20여 개 기업이 평창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평창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나머지 30여 개 기업과도 가맹점 등록을 논의하고 있다. 이서진 경제과장은 “상품권 온라인 결제 시스템 구축은 지역 상품권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한 상품권 사용 방식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평창사랑상품권의 활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레드불 400 평창’ 대회 홍보를 위한 사전이벤트를 31일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국제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 40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오는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본 대회에 앞서 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업힐 사전이벤트’를 진행하고, 31일에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두 번째 사전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사전이벤트는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코치와 함께 남산의 오르막을 뛰어오르는 업힐 레이스 체험과 루프탑 파티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많은 참가자가 레드불 400 대회에 관심을 주시고 사전이벤트부터 열띤 참여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창올림픽의 유산 시설인 스키점프센터에서 펼쳐지는 극한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본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질병관리청에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점검을 추진한다. 의료기관 점검 대상은 예방접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의료기관 13개소이며, 예방접종 실시 기준 준수 여부, 예방접종 기록 보고 및 미보고 여부, 백신 냉장고 관리(온도 유지 상태 및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청결 상태 등), 예방접종 시행 의사의 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예방접종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점검 시 미비점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 조치하고, 2차 점검 및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오접종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점검 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위반 단속에 나선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제수·선물용품을 판매하는 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군은 농수산물 원산지의 표시 여부 및 표시 방법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원산지 허위표시와 더불어 식품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적발 시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법률 제14조를 위반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분, 원산지 표시 방법 제18조를 위반하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해 식품 판매금지 등의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추석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산물의 제수·선물용품에 대하여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항상 대두되는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의료원은 평창군청, 서울대 평창캠퍼스, 지역 장터, 지역 행사 및 축제장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 후 이상자에 대해서는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을 거쳐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대상자로 등록하여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인지하는 지역 주민 수를 늘리고,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한다. 김효진 건강증진과장은“이번 각 권역에서 이루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평창군민들이 좀 더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건강체험관 및 홍보 일정 일 자 시 간 장 소 9. 3.(화) 09:30~12:00 진부면 장터 9. 4.(수) 09:30~12:00 서울대 평창캠퍼스 본관 9. 5.(목) 14:0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일부터 방문 건강관리 사업 건강면접 조사에서 ‘허약’ 단계로 판정받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허약 노인 건강관리 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기능 저하를 겪을 수 있는 허약 노인의 일상생활 속 건강 기능과 활력을 높여 건강수명을 늘리고, 허약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강건조 예방을 위한 구강체조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재가 운동(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영양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여 맞춤형 식생활 교육과 함께 단백 제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악력 운동 ▲컬러링 북 색칠하기 ▲액자 만들기 ▲부채 꾸미기 ▲바늘 실 꿰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 예방 및 정서적 안정 유도, 소근육 및 인지기능 강화를 돕고,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유형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올여름 더위에 지친 허약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건강 기능을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좋은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평창군은 불법 계량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상거래시장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일부터 10일까지 상거래용 저울 정기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2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저울을 검사한다. 해당 저울을 사용하는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마트, 전통시장, 철물점 등은 지정된 장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소재지가 아닌 타 읍면에서도 수검이 가능하다. 또한 보유한 저울이 고정되어 있거나 파손의 우려가 있어 이동이 불가한 경우 관할 읍면 사무소에 정기 검사 신청을 하면 방문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검사는 ▲9.2. 평창읍 ▲9.3. 미탄면(오전)/방림면(오후) ▲9.4. 대화면 ▲9.5. 용평면(오전)/봉평면(오후) ▲9.6. 진부면 ▲9.9. 대관령면 순으로 읍 임시청사 및 각 면사무소에서 실시하며 기간 내에 검사받지 못한 업장을 대상으로 10일에 용평면사무소에서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기 검사를 받지 않고 저울을 사용하는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에 따라 최대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될 수 있으니, 해당 업장은 정해진 기간 내에 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지난 1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선군 관계자 10여 명과 공단 이사진 및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상희 본부장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장기재직 직원 기념패 수여,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 비전 선포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정선의 가치와 행복을 담는 혁신서비스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공단이 나아갈 방향과 핵심가치,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공단의 새로운 비전인‘정선의 가치와 행복을 담는 혁신서비스 공기업’은 ‘정선이라는 지역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지역의 가치를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새로운 20년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9월 1일 창립하여 화암관광지, 종합경기장, 복지목욕탕, 가리왕산
정선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및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정선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30일(금)에 개최했다. 정선군은 16개 부서에서 제출한 21건의 우수사례 후보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실시해 6건의 우수사례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8월 30일(금) 적극행정 경진대회 PPT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를 결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올림픽 이후 가리왕산의 보존활용과 원상 복구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균형있는 산림복원 정책에 따른 중부권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 추진을 위해 노력한 산림과 정원관리팀 남계원 팀장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사연 및 일상이야기를 접수하여 맞춤형 처방 마음 치유 책을 전달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여 정선군립도서관의 활성화에 기여한 가족행복과 도서관운영팀 박대영 주무관과 기존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의 단점을 보완하여 효율적인 보조사업을 추진한 농업정책과 농산지원팀 이병선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개선 노력으로 광업계가 겪고 있는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략산업과 기업지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정선읍의 명산을 잇는 63km의 순환 숲길‘정선 짜들박길’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정선 짜들박길’의 ‘짜들박’은 강원도 사투리로 몹시 경사진 지형지세를 의미하며 정선읍의 비봉산, 민둔산, 병방산, 기우산, 조양산, 철미산, 노치산, 상정바위, 장등산 총 9개의 명산을 연결하여 산의 경사를 느끼며 자연을 감상하는 숲길이다. 코스는 3개 코스로 1코스 짜들박문화길 16.3km(정선읍~비봉산~민둔산~생탄마을샘터~조양강~병방산군립공원), 2코스 짜들박하늘길 25.6km(병방산군립공원~산림레포츠너투이~풍력발전~천은사~약천사(엇재)~월통~애산산성~아라리촌), 3코스 짜들박숲길 21.1km(종합경기장~철미산~양떼목장~노치산~상정바위~장등산~정선읍)이며 총 63km의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걷기 편한 코스인 1코스 짜들박문화길은 병방산군립공원과 스카이워크, 글램핑장 등 관광 체험 연계가 가능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이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 숲길을 탐방하기에 최적의 코스이다. 2코스 짜들박하늘길은 풍력발전단지를 넘어 산과 어우러진 사찰, 정선의 아리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라리촌을 지나는 코스로 역사자원과 특색있는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코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여름밤 무료 영화상영회 ‘은하수 아래 영화의 밤’ 행사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8월 30일에는 <파묘>가, 31일에는 <범죄도시4>가 상영되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관광객 4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운영이 12월 말일로 종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개장 이후 2024년 8월 현재 누적 30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정선군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야외 영화 상영회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선에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야외 영화상영회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선한 여름밤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즐거움을 제공하고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평창농악축제가 열릴 평창군 용평면에는 지금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용평면 지역사회단체들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평1리 주민들과 용평라이온스클럽(회장 노용래)은 황화 코스모스 정원을 정리하고, 지역 청년단체와 자원봉사 단체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 및 체험 행사 운영 준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지역사회단체의 도움으로 식재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은 만개한 꽃들이 한창이다. 13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 농악 초청공연,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와 함께 전통 혼례와 전통 놀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만든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돋보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우진 평창농악축제위원장은 “평창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특별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 신청’사업을 공고하고 9월 3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업 및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고용창출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이며, 이에 더해 제천시에서 약정금리의 2.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천시청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43-641-5056)에 제출하면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특례보증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가 기름과 화기 사용이 잦은 일부 일반음식점 약 696개소 대상으로 K급 소화기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술기준」고시에 따라 일반음식점은 K급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인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이다. 식용유 등에 붙은 불은 발화점이 높아 일반 소화기로는 불길을 잡기가 힘들며 재발화되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주방 화재를 빠르게 진화할 수 있다. 시는 제천시외식업지부를 통해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일반음식점 약 696개소에 K급 소화기 구입비를 지원함에 따라, 신청 업소에서는 31,000원을 부담하면 K급 소화기 구입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외식업지부에 방문(원화산로 84)하거나 이메일(jc828291@hanmail.net)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645-8362) 또는 보건위생과(641-318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기념하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오는 9월 3일 다채롭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차별 없는 평등, 모두 가치 있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기념행사는 캠페인과 함께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내세우는 박터트리기를 시작으로, 지역문화예술단체 평생짝궁연희단의 공연과 함께 ‘양(성)평(등) 로그인!!’ 체험마당을 열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천성폭력상담소에서 2024년 진행한 아동성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과 제천시민참여단 활동사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는 제천시청(여성가족과), 제천경찰서(여성청소년과),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제천시여성친화시민참여단,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제천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차별 없는 평등, 모두 가치 있는 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제천시민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평등한 사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그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