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저시력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드림스타트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력이 좋지 않은 저소득 아동에게 안경 구입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 시력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7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해, 2012년부터 2019년 출생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80명을 선정하고 이달말까지 일인당 최대 7만원의 안경 맞춤 비용을 제공하며, 지원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정선읍과 사북읍에 지정된 안경점을 방문·신청하면 제작 비용의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시력이 결정되는 아동들의 성장기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급격한 시력 저하로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학업 및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경제적 부담으로 진단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최근 아동들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라 시력 저하 증상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아동들에게 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주4.5일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4.5일 근무제는 육아를 고민하는 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은 물론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자기개발 시간 확보를 통한 창조적인 사고 독려와 함께 업무의 효율성 증가와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이 추진하는 주4.5일 근무제는 한 주는 정상 근무를 하고 다른 한 주는 4일을 근무하는 격주 주4일 근무 형태로,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과 7급 이하 공무원 및 공무직 가운데 신청을 통해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은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특히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상 근무를 실시하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육아시간을 인정해주는 방식이며, 7급 이하 공무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8시간의 초과 근무를 실시해 격주 금요일을 쉬는 방식으로 유연근무제가 적극 활용되는 형태이다. 단, 업무공백을 예방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신청자의 50%씩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월별 분석을 실시하고 직원 만족도
주민이 직접 기획, 운영하여 개최한‘제7회 깡촌음악회’가 지역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도 계촌5리 주민들의 재능은 축제에서 빛을 발했다. 전기와 통신 설비를 비롯한 무대 및 행사장 설치부터 출연진 섭외까지 행사 전반적인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했다. 차량 통제와 음식 준비까지도 계촌5리 주민들이 손을 걷고 나섰다. 거기에 올해는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음악신동 서지유, 퓨전국악밴드 촘촘을 비롯하여 김마스타, 유쾌한친구들, 엣지스밴드, 최힘찬, 체리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수준 높은 음악회를 만들었다. 김재경 계촌5리 이장은 “대부분이 귀농 귀촌한 주민들로 구성된 계촌5리는 매년 깡촌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올해도 바쁜 와중에도 마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재능기부로 성대한 음악회를 만들어 준 가수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림면 계촌5리는 700m 고지에 있는 맑고 청정한 지역으로, 둔내 KTX나 영동고속도로가 근거리에 있어 교통도 매우 우수하여 귀농·귀촌인들에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해 관내 읍면 장날에 맞춰 오일장터에서 ‘생명 사랑 생명 존중 동행 캠페인’을 2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와 협업해 지역주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워 자살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며, 홍보 부스와 가두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약제비 지원 및 치매 예방수칙 등도 함께 홍보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033-333-0199)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109)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창군은 용평면 노동리 재해위험 소교량 정비 공사를 8월 말 준공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올해 1월에 약 11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연장 38m, 폭 7m의 라멘교로 재가설하는 공사에 착공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올해 8월 최종 마무리했다. 용평면 노동리의 기존 교량은 노후화되어 농기계 진출입 시 어려움이 크고 불안해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잦았던 곳으로 군은 해당 교량 재가설을 결정하고 무사히 정비 공사를 마쳤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후화된 시설물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을 관내 경증 치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2회(월, 목) 과정으로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쉼터 프로그램은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신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화된 인지 재활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치매 어르신들 삶의 질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오는 9월 6일, 봉평 생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전국효석백일장 및 제5회 전국효석사생대회를 개최한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사)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일장과 사생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 부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져 참가할 수 있고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창작하여 심사받게 된다. 대회 일정은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오전 10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시작되고, 수상자 발표는 대회 당일 오후 8시 이후 효석문화제 홈페이지(www.hyoseok.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상장 및 시상품은 각 주소지, 학교, 학원으로 발송 예정이다. 손영미 문화예술과장은 “효석문화제 기간에 대회가 개최되니 이효석 문학관, 효석 문학 마을 등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을 통해 축제도 즐기고 대회에도 참가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31일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는 강원 평창군 한화리조트에서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는 전국 550여 개의 기아차 서비스 협력사 협동조합으로 연합회 회원들의 ‘2024년 전국 기아 오토큐 세 번째 동행 “우리는 하나다”’ 단합행사를 평창에서 개최함에 따라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영호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장은 “공기 좋고 맑은 평창에서 회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한 행사를 추진하면서 행사와 더불어 회원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되었다.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연합회 회원들의 자율 모금이벤트를 통해 모은 성금을 지역 아이들을 위해 평창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별도로 전달했고, 평창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평소 아이들이 동아리 활동 등으로 준비한 K-POP 댄스, 밤벨, 오카리나 공연을 선보였다.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은 지난 8월 31일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 ‘유니콘: 탐정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유니콘 행사는 ‘Youth Need Concept’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탐정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놀이, 탐정 포토존, 탐정 훈련소(사격・추리), 먹거리 부스, 이벤트,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탐정놀이가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고, 다양한 체험부스 체험과 공연도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9월 1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제천분원(청풍한마음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지사장 안제식)의 후원으로 청소년 50명 대상 ‘로봇코딩 캠프’를 진행했다. ‘로봇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제천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핑퐁로봇을 통해 로봇공학을 코딩하고 친환경 아이디어를 로봇으로 구현해 보는 실습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알파미니(감성로봇), 베이비알파(4족보행 로봇), 클릭봇(창착 로봇), UGOT(디자인 씽킹 마스터),얀시(로보테이너) 등 로봇 체험을 통하여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가치를 습득하여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통합 서비스로 운영되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영순 관장은“청소년 로봇코딩 캠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로봇실습을 진행해주신 채움플러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을 위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8월 31일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제천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영옥 여성가족과 과장, 한미선 여성가족과 청소년팀 팀장을 비롯한 국제문화교류 참가 청소년 및 보호자 등 36명 등이 참석하였다. 활동보고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언스주(恩施州)에서 진행되었던 교류에 대한 활동 보고 및 영상 상영, 청소년 및 학부모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4년 만에 올해 재개된 이번 국제문화교류는 청소년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국가 간의 우의와 협력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었다. 참가한 이윤지 청소년은(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국제교류를 통해 쌓은 경험이 미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바탕과 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국제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에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매점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제천시 보건소는 공무원 2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 등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이하여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와 ‘내가 만약 영화 속 ~라면’이라는 주제로 창의성을 뽐내는‘그리기 콘테스트’를 오는 9월 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리기 콘테스트’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1차로 10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영화제 기간 동안 의림대로 일부 구간(명동교차로부터 시민회관)에 야외 전시하여 시민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콘테스트에 1차 선정된 100점의 작품 제출자들에게 소정의 부상을 지급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4명(각 10만 원), 장려상 30명(각 5만 원)을 선정하여 총상금 3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상수 상임이사는 “많은 영화인들을 시민들이 그려주셔서 영화제 기간에 수많은 스타들이 그림으로 영화제를 참여하기 위하여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며, “전시공간이 원도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나와 투표에 참여하고 다양한 공연도 즐기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화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
올해 6월 정식 운영에 들어선 제천 신월동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지난 9월 1일 ‘제16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개최됐다. 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 종목에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영은 건강과 체력을 다지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며 계절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전국민의 건강과 여과활동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며, “수영에 대한 전국민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수영을 사랑하는 체육인들이 서로 화합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협력하는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정선지역에서 전국대회 및 도단위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는 31일부터 9월 1일 2일간 정선관내에서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3쿠션 당구대회, 아리아리정선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제3회 정선아리랑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정선종합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관내 축구경기장에서 전국 초등 45개팀 선수단 500명과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군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등 5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는 2024년 제13회 아리아리정선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도내게이트볼 동호인 620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2024 정선군수배 강원특별자치도 3쿠션 당구대회도 관내 당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읍, 사북읍, 고한읍지역 6개 당구클럽에서 420명의 선수들이 참가, 자웅을 겨뤘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주말을 맞아 전국 및 도단위 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고향정선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