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의 일환으로 상지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정선 LiFE Academy’맛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내 대학의 로컬캠퍼스(학사학위과정) 개설 및 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학과 맛보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정선군민 550여명을 대상으로 정선군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까지 13개 과정 27회기로, 상지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의 AI, 재테크 등 6개 과정 12회기, 가톨릭관동대학교 휴먼라이프대학의 산림치유, 복지상담 등 7개 과정 15회기로 운영된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전국 권역별 대학을 선정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도사업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평생학습사회 도래로 대학이 평생교육의 허브로 부상함에 따라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는 대학과 지역의 비교과‧비학위 프로그램 교류 선행이 지역 내 대학의 로컬캠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9월 25일까지 2024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상생기반대응형) 청년 창업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반대응형)은 자립 기반이 약한 소멸위기지역에서 청년 신규 창업 지원과 초기 창업 청년의 지속정착 및 추가 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또는 7년 이내 기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을 비롯한 임대료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간접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정선군 거주(예정)자로 2024. 1. 1.기준 18세~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관내 소재한 7년 이내 기창업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소멸위기지역지원 창업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는 1년차 연 1,500만원, 2년차 창업 성공시 연 1,500만원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3년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하였을 경우 최대 2,400만원 지원받는다.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의 7년 이내 기창업 청년은 1년차 연 1,500만원, 2년차 청년 신규 채용 시 최대 2,400만원 지원받는다. 신청서류 및 지원가능 범위에 관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9월 25일까지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33-560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9일 정선군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정선여성 50년, 펼치자! 우리꿈’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정선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주관하는 이번 양성평등대회는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의 비전을 공유, 여성지도자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 등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가기 위한 참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송수옥 정선군부의장, 김영덕 의원, 배왕섭 의원, 전광표 의원, 전흥표 의원, 조현화 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배우자인 원현순 여사, 이철규 국회의원 배우자 김희영 여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배우자 한미숙 여사 등이 참석하여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창단 50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1부 행사는 난타와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 11개의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단체장 입장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환경부가 주관하는‘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자체 환경관리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 우수활동 사례 발굴 및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지자체의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으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 배출업소 수시 점검을 통해 사업장 부적정 운영 및 관리 위반 사항을 단속했다. 특히 행정처분 43건, 과태료 19건, 고발 8건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 사업장을 엄중 처벌함으로써 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소규모 배출업소의 적정 관리를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에 대한 소규모 방지시설을 지원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환경오염행위로 인한 민원 발생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소규모 배출업소가 자발적으로 시설을 적정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며 “배출업소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신한카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올댓쇼핑을 통해 충남 마을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획전은 2024년 9월 2일부터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석 선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충남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기업을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충청남도 내 다양한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40여 개의 농산물, 가공식품 등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충남의 정성과 품질이 담긴 상품들은 지역에서 직접 생산되고 관리되어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충남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고객들이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5~10% 할인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충남 마을기업 온라인 기획전은 올댓쇼핑
울림아트n'컴퍼니(대표 채민석)는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창제작 연극 <마지막 소원>을 선뵌다. 이번 작품은 2024년 충북문화재단 창작집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작품 기획 방향, 조사연구와 인터뷰, 대본 창작과 연습, 제작까지 3년여 만에 관객과 만난다. 작품 속에 스며든 제천의 상여소리·회다지소리 <마지막 소원>은 공동체 가치가 남아 있는 제천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상여소리·회다지소리를 소재로 보편적 주제인 삶과 죽음, 가족애와 삶의 용기를 담은 작품이다.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간직한 채 자신의 죽어감을 담담하게 준비하며 꽃가마 타고 저승길에 오르고 싶은 할머니와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방황하며 어머니의 병세를 놓고 대립하는 자식들 간의 갈등과 화해가 스토리라인이다. 극 중 할머니의 첫사랑인 김노인은 젊은 시절 이름을 날렸던 상두꾼. 꽃상여 타고 싶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연출을 맡은 채민석 대표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공연예술로 창제작하는 일은 열정과 노력, 소통과 인내의 과정이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로서 해야 하는 역할이다”면서 “상여소리·회
영월이 고향인 부모님(재미교포)을 따라 한국에 방문하여 영월 1년 살기 중에 있는 Joseph & Sarah는 재미교포 2세(Sarah)와 미국인(Joseph) 부부이다. 영월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던 중 지인을 통해 영월군스포츠클럽을 알게 되었고, 영월에서 생활하는 동안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할 의향이 있던 부부는 스포츠클럽의 취지에 맞게 본인들이 미국에서 즐겼던 ‘피클볼’을 영월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게 되었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요소를 혼합한 라켓 스포츠로, 1965년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2021년과 2022년에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로 선정된 피클볼은 미국 전역에 수천 개의 피클볼 승자 진출전을 비롯해 2개 프로 투어와 1개 프로 리그가 있을 정도로 성장하였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여러 대회와 함께 피클볼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안동에서 국제대회가 열렸고, 강원도 내에는 원주, 속초, 춘천, 강릉 등에서 피클볼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조셉(Joseph)과 서툰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라(Sarah)가 진행하는 피클볼 교실은 지역의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강원도립극단에서 제작한 자살 예방 뮤지컬 ‘109 합창단’이 9월 3일(화)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공연했다.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군민들이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뮤지컬로 풀어냈으며 제목 속 109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로 단 한 명의 생명(1)도 자살하지 않도록(0) 구하자(9)는 의미이다. 공연은 사전예매로 진행되었으며 1회 공연은 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 공연은 일반인 대상으로 하였다. 좌석예매율은 전 좌석 매진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1회 공연을 본 중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 단위로 재관람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연극은 한 번뿐인 삶의 가치를 아름다운 노래로 풀어내며 하루하루 소중한 일상을 살아내는 용기를 독려하는 내용의 주제로 삶의 존중과 자살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뮤지컬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를 홍보하며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쉽게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펫힐링 달빛동물원(남면 연당리 662-2)」에서 오는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재개장식이 개최된다. 2019년부터 영월군에서 민간 위탁운영 중인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지난 5월 새로운 수탁자(주식회사 에젤 대표 이세호)와 운영 계약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새출발을 기원하기 위하여 재개장식을 연다. 이번 행사에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관계자, 남면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당나귀와 함께 사진찍기, 어린이 열쇠고리 만들기, 쿠키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재개장식이 열리는 9월 13일(금)과 행사 이후 14일(토)~15일(일) 3일간 동물원 입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식 행사를 계기로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더불어 인근 친환경 에너지센터, 동서강정원 연당원 등이 새로운 관광단지로써 연계되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부지 51,984㎡, 건축면적 1,545.8㎡ 규모로 면양· 알파카·당나귀 등 약 20 여종의 동물 전시‧체험 시설과 총 14면의 캠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농촌지역 및 폐광지역 등 주거 취약 지역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100호), 사북 행복주택 건립(150호), 남면 공공임대주택(70호) 및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건립(북평 80호, 여량 40호, 임계 70호)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북부권(여량․임계)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9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여량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여량면 여량리 371-19번지 일원 4,730㎡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40호의 규모로 건립되며, 임계지구는 임계면 송계리 632번지 일원에 70호의 규모로 건립 추진된다. 건설사업비 301억원(여량 122억원, 임계 179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건설과 주변지역 정비계획에 따라 마을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성되며,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정선군에서는 주변지역의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주민교육 및 소득창출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주요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는 핵심 장소로, 중요한 문화적 허브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는 개막식과 ‘JIMFF 스페셜 초이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필름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 행사에서는 배우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배우 정우와 옥자연이 팬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동명광장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특설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심에 위치한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제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은 지난 7일 청소년봉사단‘JOTA’와 함께 제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추석 한마음 나누기’를 진행했다. ‘추석 한마음 나누기’는 청소년봉사단에서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추석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 나눔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봉사단‘JOTA’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4931A07F-10821호‘둥근달 만주’에 참여하여 손수 만주를 제작하고, 감사 편지를 작성하여 제천 소방관분들께 직접 전달했다. 청소년봉사단 이태린 단장은“직접 만든 만주와 손 편지를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평소 소방관분들께서 저희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봉사단 친구들이 지역 내 열심히 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했고, 제천소방서 관계자분들께서 밝은 미소와 훈훈한 덕담으로 맞아주셨다”며,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직접 소개해주셔서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셨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께 청소년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에
제천시 송학면 체육회(회장 이창수)는 지난 7일, 제천시 사회인야구장(송학면 무도리)에서 제21회 송학면민 한마음 화합 대축제를 개최하였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성큼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대축제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및 김꽃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 주천면과 서울특별시 청량리동에서도 축하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송학면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체육경기와 향토가수 공연 및 경품행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주민들에게 설렘과 풍요로움을 더해주었다. 송학면 관계자는 “오늘 화합 대축제 행사로 정겹고 따스한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오늘과 같은 송학면민의 단합된 힘이 더욱 단단하고 발전적인 송학면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개막하여 화려한 서막을 알렸던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숙박연계형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인 ‘캠핑 & 뮤직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JIMFF 캠핑 & 뮤직 페스티벌’은 의림지 한방 치유 숲길 일원에 준비된 텐트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영화, 그리고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80명의 참여 인원이 전 석 매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3일간 인당 1개의 텐트 세트를 제공받았다. DIY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수망 로스팅을 통한 블렌딩 커피 만들기, 드로잉 키트, 천연염색 체험, 그래피티 체험, 어린이 자동차 극장, 야외 영화상영, 야외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불멍 이벤트까지 3일간 무려 9개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서는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아티스트들이 무료 공연을 진행했으며, ‘게다가 캠핑 & 뮤직 페스티벌’ 3일 숙박객들에게는 11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원 썸머 나잇’ 공연의 무료 티켓까지 제공되어 숙박객들은 저렴한 비용에 많은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형일, 동장 강종선)의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 동장 김혜정) 위원 20여명이 지난 7일 중앙동을 방문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강종선 중앙동장을 비롯해, 중앙동 직능단체 지형일 주민자치위원장, 엄학원 통장협의회장, 이귀남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춘옥 새마을부녀회장 등 직능단체원 20여명이 참석해 손님을 맞이했다. 행사는 꽃다발 증정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환영인사, 답사, 양 기관 특산품 교환식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 마무리로 제천 미식 브랜드 ‘약채락’ 한정식을 함께하며 서로 안부도 교환했다. 이후 동문·내토·중앙 시장에 방문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도심 부대행사를 관람하고, 지역 농산품 및 생산품을 구매하며 활기를 보탰다. 마지막 일정으로 청풍에서 유람선을 타며 청풍호의 절경을 즐겼고, 주민자치 활동 공유 및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등 의미있는 대화를 나눴다. 지형일 위원장은 “동해시 천곡동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주민자치에 대한 좋은 생각들을 공유하고, 양 기관 우호 협력을 다졌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동과 제천시를 홍보하는 민간 요원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