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참여의료기관은 관내 의약기관 중 155개 기관(△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106개소 △약국 47개소)이 지정 일자에 운영하게 된다. 제천시 보건소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문 여는 의약기관 지정일자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시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방문 전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고 전하며, “연휴 기간 동안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제천시 응급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0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2025년(24년실적)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되며, 정량평가는 102개 지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는 15개지표이다. 이번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는 맹은영 부시장 주재로 지표별 담당팀장이 참석해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맹은영 부시장은“시군종합평가는 우리 시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인 만큼 최종평가까지 담당팀장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우수사례를 추가 발굴하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0일 홍광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안전수칙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관계자,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제천모범운전자연합회, 제천녹색어머니연합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제천지대,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가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습관이 형성되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평창군,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추진위원회 결성 추진위, 제천~평창 구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적극 추진 ○ 지난 9. 9.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1차 회의를 열고 결성되었다. ○ 본 위원회는 평창군 번영회를 주축으로 지역 주민 대표, 민간 사회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장동기 평창군번영회장을 추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 앞으로 추진위원회에서는 군민 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해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대외 홍보를 강화하는 등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건의문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장동기 추진위원장은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지역의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 구간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군 관계자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노력이 군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에서는 국회를 직접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10일 관내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평창지방회 교역자 37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치매 관리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종교단체와 협업하여 군에서 지원하는 무료 치매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고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 내 보건사업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양한 볼거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평창농악축제는 올해 ‘평창의 흥! 고향의 맛!’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는 10일 유등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사회단체 50여 명과 함께 1,000여 개의 유등을 달며 평창농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와 지역사회단체가 만든 유등터널은 약 1,000개의 유등이 터널을 따라 아름답게 빛을 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우진 평창농악축제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평창농악축제를 통해 평창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HAPPY700 평창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주요 수도권 지자체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 지난 2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직거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서울시 지자체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가해 질 좋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석 전까지 10일에는 동대문구청과 영등포구청 앞에서, 11일에는 구로구청 광장, 12일에는 마포구청 광장 직거래장터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동대문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9.10. 동대문구청 앞 영등포구 어울림장터 9.10. 영등포구청 앞 추석맞이 구로구 직거래장터 9.11. ~ 9.12. 구로구청 광장 추석맞이 마포구 직거래장터 9.12. ~ 9.13. 마포구청 광장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총 6개 업체가 참가해 동충하초, 잣, 더덕, 송향고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평창 HAPPY700 브랜드를 알린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평창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기·설비 분야 생활 실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 실용 교육은 평창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매년 목공, 용접, 전기, 설비, 소형건설기계조종 등 농촌 실용 기술에 대한 기초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진행해 귀농·귀촌인에게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4일 하루 진행되며, 전기 기초 이해, 농업용 관수설비 제어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이나, 관내 농업인이며 귀농·귀촌인이 아니더라도 해당 분야 교육을 원하는 평창군 관내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현재 해당 교육 외에도 평창군 귀농·귀촌 희망자 및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평창군 귀농귀촌학교 3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평창군 전입에 관심 있는 도시민은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033-332-5456)로 신청할 수 있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10일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Safety Youth-Up 생존배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일정 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인증된 수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생존배낭 만들기 프로그램은 해당 인증을 받은 청소년 수련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형별 재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실생활에서 항시 대비할 수 있는 생존배낭을 꾸리는 방법에 대한 실습 활동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생존 방법에 대한 지식 습득과 함께 생존 물품 사용법과 비상식량 식사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재난 시 대처 방법을 습득하였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실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비상 상황 시에 현장에서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이 10일 평창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HAPPY700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군의회 의원,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경기가 이어졌다. 대회 장소인 평창 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구분 없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4년 9홀 규모로 준공되었으나 2022년 9홀이 추가되어 18홀 22,640㎡ 규모로 증설되었다. 더 커진 규모에 골프하우스 1동 및 휴게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평창군 대표 생활체육공간이다. 이번 대회는 승부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 파크골프 교류의 장으로 동호회원 간 훈훈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주민들의 염원 아래 준공된 평창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계속해서 잘 활용되고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파크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평창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평창군청 직원과 민간 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해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또 행사 참석자에게 장보기 후 시장에서 점심 먹기를 독려하며 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군은 이번 행사 외에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재 운영 중인 ‘부패 취약 시기 집중 신고 기간’ 활성화를 위해 청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통시장에도 활기가 도는 것이 느껴진다.”라며, “평창 주민 여러분과 귀성객 여러분들도 추석 명절 장보기는 정 넘치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계면 서림농원(대표 김주광)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9월 10일(화) 임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산)를 방문하여 명이김세트 30박스를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림농원(대표 김주광)은 임계면에서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명이나물을 재배하여 명이김을 생산하는 농장으로 2022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명이김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김주광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산 임계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는 서림농원의 후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선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강원도립극단이 제작한 자살 예방 뮤지컬 ‘109 합창단’을 9월 1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냈다. 제목에 담긴 ‘109’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의미하며, 단 한 명의 생명(1)도 자살하지 않도록(0)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공연은 정선 지역 중·고등학생 및 일반 단체를 대상으로, 두 번째 공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삶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며,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함과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용기를 주제로 다루어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정선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를 널리 알리며, 군민들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 공연은 지역사회 내 자살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정선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미영)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 9. ~ 9. 10. 양일간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500분께 정선노인복지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송편 및 잡채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명절 사랑 나눔 행사는 금년도 정선군 사회복지기금 1,130만원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게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게 이웃간의 관심과 보살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미영 정선노인복지센터장은 “이웃 간의 따스한 나눔의 정이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선 고한읍 지역의 사회단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고한읍 주민모임 만원의 행복(회장 김상규)은 10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만원의 행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2년 주민이 결성한 비영리 모임으로 50여 명의 주민이 매월 1만원씩 후원해 모은 기금을 활용, 고한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만원의 행복은 10년 넘게 보일러 교체, 의료비 지원, 가전제품 지원, 명절 꾸러미 전달 등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큰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길우)와 고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덕)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위문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정선아리랑상품권 5만원과 백미 1포를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진길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의 참여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