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인재교육원(이하 교육원)과 영월 청렴 협의체(클러스터)는 9월 11일(수) 강원도 영월 무릉도원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31가구에 생필품(햅쌀, 라면, 커피 등), 송편, 사랑의 도시락 밑반찬 등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한가위 명절맞이 지역사회 상생협력(나눔) 활동에는 코이카 교육원과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코웍스 등으로 구성된 영월 청렴 협의체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영월 청렴 협의체는 2020년 10월 청렴 실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운동 활동과 지역 상생협력(나눔,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무릉도원면과 공동으로 지역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무릉도원면 마을 어르신들은 “무더위에도 잊지 않고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송편, 생필품 등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한아름 안고 찾아와 주니 너무 반갑고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창수 글로벌인재교육원 원장은 “2021년부터
영월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명화, 최영달)는 지난 9일 돌봄 가족이 없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병원 동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가족 없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최근 들어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하여 119에 신고되어 도착한 구급대원을 통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어르신의 자녀들은 “평소 식사를 못 드시는 어머니가 혼자 지내시고, 우리 두 형제도 멀리서 살고 있어 잘 챙겨 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라며 “가족보다 더 잘 챙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라고 했다. 신명화 민간위원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 역할이 중요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과 10일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위해 세경대 간호학과 1학년과 3학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했다.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에서 최소 2시간 이상의 치매 관련 교육이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고, 재학생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만 지정된다. 세경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올해 안으로 교육 예정이며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와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영월군 보건소장은 “지역 내 대학과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과 관심을 확대하고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치매 파트너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 참여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33-370-54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이 9월 6일(금)부터 9월 24일(화)까지 2024년 지역 내 세대공감 프로젝트 ‘같이의 가치’ 참여 청소년 모집한다. 지역 내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세대갈등 해소를 위해 여러 문화 활동 및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긍정적 관계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내 세대공감 프로젝트 ‘같이의 가치’ ▲세대공감 응원단(서포터즈) 어르신과 1:2 매칭 ▲ 어르신과 함께하는 여러 교류 활동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참가신청서(QR코드) 제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및 전화(☎033-372-3213)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살기좋은 영월을 위해 진행 중인 주요 사업 22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민선 8기 역점사업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 ▲봉래산 명소화 사업의 연계 사업 3개소(다목적 전망시설, 어린이 과학체육관, 덕포 도시재생 코워킹센터) ▲덕포리 일대 도시계획 3개소(지역활력타운, 덕포 도시개발사업, 공공기관 이전 부지 조성)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각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확장, 공공산후조리원, 교통회관, 쌍용정수장, 영월봉안당, 서부권역(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촌협약, 농촌유학 스테이하우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현장 여건을 꼼꼼히 확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 10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733억원을 증액한 1조 2,38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98억원 늘어난 1조 906억원이며 특별회계가 35억원 증액된 1,482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64억원, 농림해양수산 142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24억원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맞춤형 예산지원과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비․투자 촉진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 상반기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여건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러브투어와 시티투어 등 도심활성화 사업에 4억 3천만원, ▲제천사랑상품권 추가발행에 26억원 등을 반영했으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49억원, ▲소하천정비사업에 87억의 사업비를 배정해 주민 생활 인프라 구축과 지역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한다. 또한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가정 대학생 학자금 지원 12억원, 촘촘한 노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로당 지원사업비 6억 8천만원,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자치조직인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난 10일 청전동 일대에서 제천시 여성가족과와 제천 경찰서가 추진하는 2024년 2학기 계기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함께 참여 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중앙초등학교 인근 식당 등에 직접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청소년보호법에 대해 안내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 제천시 여성가족과와 제천경찰서기 함께한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 이후 안전지킴이는 직접 만든 금연 폼보드를 활용하여 담배 성분과 흡연으로 인한 수명 감소에 대한 경고문구를 게시하고 비흡연자가 바라보는 흡연자의 이미지 등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색다르게 담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식당 앞에 무심코 지나치며 봤던 경고 문구가 청소년 보호법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안전지킴이에 대한 활동이 궁금하면 제천시청소년센터(043-642-8360)로 하면 된다.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으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2021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4년째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통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 최종국 제천지사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설이 되겠다고”고 전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2021년부터 4년째 재단으로 기탁해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은 기부자의 기부 목적에 맞게 관내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기탁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 방문하여 50만원 상당 생필품(고춧가루, 마늘 쌀)과 후원금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의 후원물품인 고춧가루, 마늘, 쌀은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시장에서 직접 구입했다. 전달된 생필품과 기부금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지역 저소득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재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희망의 기운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나눔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금영동)에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10일 송학면에서 개최한 ‘2024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기탁물품 전달식’에는 백미, 햄세트, 베지밀 등 총 817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됐다. ▲이장협의회(회장 이창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수),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이명규, 문미영)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심재덕), ▲생활개선회(회장 박순희), ▲북부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한), ▲여성농업인협의회(회장 이금자), ▲기관단체장 및 방위협의회(회장 금영동),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이상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규상),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신규상) 등 송학면 주요 직능단체들이 이웃돕기에 함께했다. 그 외에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아세아시멘트(주), 송학감리교회, 프로건설솔루션 등 지역사회 내에서도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기탁 된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 24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산동 직능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에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화산동 통장협의회, 재산관리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율방재단에서 기탁한 백미, 라면, 선물세트 등의 물품은 화산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산동 직능단체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등 더불어 살아가는 화산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된 위문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봉양읍 주요직능단체 등에서 최근 추석을 맞이해 봉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상진)에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2024년 봉양읍 추석맞이 기탁물품 전달식’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인식),이장협의회(회장 김석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상열),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유갑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남수동), 봉양읍체육회(회장 김석기), 제천시의회(박해윤,홍석용),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천인봉), 동일산업(대표 김현석), 대한통운택배(대표 오봉수), 프로건설솔루션(대표 정하은)등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뜻을 모았다. 기탁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고 봉양읍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 더 넉넉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진 읍장은 “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각계각층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물품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10일 지하강당에서 2024년 절기행사 미리 준비한 추석 ‘함께해서 행복해용!’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인, 청전어린이집 아동 등 총 80명이 참여해 명절 대표음식인 예쁜 송편빚기, 청전어린이집 아동들의 아기자기한 식전공연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절기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을 복지관 이용인과 청전어린이집 아동 및 직원이 함께 만들고 나눔으로써 가족애와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추석명절의 문화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빚은 송편을 가족 및 이웃들과 맛있게 나누면서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오는 9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주렁주렁 추석맞이 행복달기』라는 주제로‘보름달 종이에 소원적기’, ‘디폼블록 키링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체험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 300명을 현장 접수해 추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문화행사 참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추석 당일(9월 17일)과 9월 19일 임시휴관을 제외하고 모두 개관 운영할 예정이다 .
지난 7월‘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거리 사업’이 진행된 제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프로그램이 전국 처음으로 진행된다.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는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 관심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카카오가 공식 사업 기간 종료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후속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지원 △ 신규 참여 희망 매장 지원 △ 기존 참여 매장 상담 창구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지난 9일 문화의 거리에서 ‘문화의 거리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하였고, 가을 나들이 시즌에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온라인 이벤트도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신규 참여 매장에게는 오프라인 홍보키트 3종 및 메시지 발송지원금(30만원) 등을 지원하고, 기존 참여 우수 매장 중 지속적인 업데이트 매장에는 고객 사은품을 지원하는 등 문화의 거리 매장의 디지털 전환 관심을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지난 상반기 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거리를 통해서 원도심 상권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