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정선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와 ‘정선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농협에서 중소기업에 최대 10년간 대출을 지원하고 정선군에서 일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정선군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지를 둔 △지역주력산업 기업 △지방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다. 신청기간은 내달부터 30억원의 재원 소진 시까지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최대 3년, 시설자금 최대 10년이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본 사업이 관내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이문수)은 1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직무역량 강화 및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국정과제 실현과 공단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 그리고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가상훈련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최순철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의 팀장급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직무능력 강화 및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평창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가상훈련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상훈련 콘텐츠 개발 및 운영
NH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김태윤)은 평창농협(조합장 이만재)과 고주모 평창분회(회장 송은숙)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햅쌀 등 나눔활동을 통해 아침밥 먹기 쌀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창농협(조합장 이만재),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김태윤), (사)고향주부모임 평창분회(회장 송은숙)은 11일 오전 평창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4년 추석 맞이 온정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9월 11일 대화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안전망 구축 필수 연계 기관인 평창군청,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폭력 처벌에서 응보적 정의(잘못에 대한 처벌), 회복적 정의(피해 회복과 공동체 평화유지)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조사와 친구나 선생님, 부모님등 청소년과 관계를 맺고 있는 구성원에게 자신의 사소한 이야기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안내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위기 상황에 도움을 청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335-0924)나 청소년전화(국번없이 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11일 미탄면사무소에서 2024년 하반기 미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봄봄지원단이 합동으로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임 위원 위촉식과 2024년 맞춤형복지사업 사업비를 확정하는 심의와 더불어 봄봄지원단과의 관계 협력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봄봄지원단은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사회보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주민 대표자와 관내 사회단체, 봄봄지원단과 협업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식사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가 준비한 반찬들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식구가 되어 함께 식사하는 ‘찬찬합시다’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또 협의체 위원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도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규호 민간위원장은 “작은 면소재지이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봄봄지원단의 협력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위원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기부금 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지역
평창군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두기, 박종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는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인 반올림가게의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었다.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종관 민간위원장은 “명절 음식 나눔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두기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군도8호선 용평면 장평리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도 8호선 용평면 장평리(갈정지) 지역 도로는 농산물 반출입을 위한 대형 차량 이동이 잦아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에 대한 건의가 지속되어 온 구간이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하고 주민 정주권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용평면 장평리 (갈정지)지역 도로를 폭 8m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이달 9월 무사히 공사를 완료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염원하던 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어서 군도 8호선 용평면 장평리 ~ 봉평면 평촌리 지역을 연결하는 미개설 군도 노선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생활밀착형 지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도에는 도로명주소를 포함한 주소정보 시설 안내뿐만 아니라 생활정보(재난대피소, 전기차충전소, 무인민원발급기 등) 및 관공서 위치까지 제공하여, 주소정보를 활용해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생활밀착형 지도는 군청 종합민원실, 읍면 사무소와 평창군 홈페이지(https://www.pc.go.kr/) 우리기관 소식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은 방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12월까지 방림면 지역 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미래 세대를 책임질 관내 청소년들에게 도시와 농촌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림초등학교, 계촌초등학교, 계촌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강의는 박신영 방림드림주민주식회사 사무국장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강사로 직접 나선다. 이달 11일 방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각 학교당 2회에 걸쳐 쿠키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방림면 52명의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 체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종완 방림면장은 “이번 진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로 선택에 대한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여러 직업군을 체험해 보는 이런 기회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 4~6학년 169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 + 우리」 생명 사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달 11일 대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생명 사랑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과 정신건강의 안녕을 살핀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춘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관리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생명 존중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확대해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033-333-0199)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109)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창군은 13억 원을 들여 하진부리에 도로 관리용 제설창고 신축공사에 돌입하고 11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설창고는 제설제 보관창고 1동, 부속 창고 1동 규모로 제설제 보관량을 늘리고 제설작업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축 창고 사업 부지는 기존 군유지를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까지 얻었다. 평창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11월부터 3월을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제설창고 건립으로 제설 근로자의 열악한 작업환경 문제와 제설제 보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제설 대책 기간 전까지 조속히 제설창고 준공을 마무리하고 올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1990년 설립된 지역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평창장학회가 11일 이사회에서 재단법인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확대하는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평창장학회는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명칭을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변경하고 34년 만에 현실적 여건에 맞게 장학제도를 개편하고 사업을 추가한다. 장학회는 ▲학습지원 ▲인성교육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명사 초청 강연 정례화 ▲멘토링 사업 등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사업을 추가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 하부기구로 사무 집행기관인 사무국을 별도 신설하고 사업 확대에 따른 지원 사업 기반이 안정화될 때까지는 공무원 인력을 파견해 지원하고 이후 민간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설립 당시 목표액인 장학기금 100억 원을 달성하여 목표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CI 개발, 홈페이지 구축, 장학회 뱃지 제작, 카드포인트 기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현재 정기후원자 2,018명 달성을 위한 장학 계좌 갖기 운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심재국 이사장
평창군은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송정지구에 행정안전부 국비 139억 원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 때 유실된 송정교 하류 구간인 진부 송정지구를 2022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해당 지구를 올해 2025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에 신청해 국비 보조 예산 139억 원을 확정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하진부교 재가설 공사와 주변 하천 정비 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각종 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해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재해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군민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