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신백동 직능단체 11개 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로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신백동 직능단체에서 445만원 상당의 백미(10kg 84포)와 선물세트(84세트), 라면(42박스) 위문품을 기탁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1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문 동장은“신백동 직능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기탁한 위문품은 소중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우리 주민들의 지역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 청풍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동춘)를 비롯해 14개 단체 및 개인 등이 1,4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두유, 바비큐세트 등 추석맞이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 기부에는 이장협의회(회장 이동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혁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 체육회(회장 김재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태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화), 청풍면의용소방대(대장 장수윤), 청풍자율방범대(대장 장태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이강준), 제천낚시협회(회장 박천복), 학현송이작목반(대표 김동춘), 청풍호반케이블카(사장 오영록), 청풍유스호스텔(원장 김선한), 카우보이그릴(대표 홍현선) 등이 함께 했다. 기탁한 추석 위문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청풍면 각 이장 등을 통해 11일 청풍면 관내 어려운 이웃 110여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다. 조견행 청풍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많은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청풍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배려와 소통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발걸음입니다’를 주제로 지난 11일 차 없는 거리와 시장 일원에서 제천경찰서, 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가정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바로 알기 O/X 퀴즈와‘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정폭력 사전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촉구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이경미 소장은 “명절 연휴 동안 증가하는 가정폭력의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내 안전망 확대를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제천시영원한쉼터 현장방문을 통해 추석 맞이 특별운영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추모객들이 영원한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운영대책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추모객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한편, 영원한쉼터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봉안당 운영시간을 16시에서 17시로 1시간 확대하였으며, 주차 안내, 봉안당 이용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근무조를 편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영원한쉼터는 시민의 소중한 시설로 유가족 및 추모객들에게 따뜻함을 주어야 한다”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에서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무릉도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준)가 9월 11일 무릉도원면 복지회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송편을 빚고 식혜를 만들어, 이를 명절 음식을 마련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께 배달하였다.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자들은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은 큰 만족감과 감사를 표했다. 김동준 위원장은 “추석이라는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돌봄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을 위해 노력하는 무릉도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고 봉사활동에 대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주천면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 주천면위원회(위원장 김봉대)는 9월11일 부부 동반 4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천 둔치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방치폐기물 등을 수거하였다. 김봉대 위원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주천면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레스트앤리에너지(대표 차인수)는 9월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저소득가구를 위해 농협 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영월군 남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인수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포레스트앤리에너지는 영월군 남면에 위치한 태양력발전업체로 매년 명절 때마다 300만 원의 상품권을 연당중학교 학생들에게 수년째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무릉도원면 두루적십자봉사회(회장 최기순)에서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나눔 물품(햅쌀)을 어려운 이웃 20여 가정에 전달하였다. 최기순 두루적십자봉사회장은 “이웃들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까지 살피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동 무릉도원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의 가치를 나눔으로 몸소 실천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9월 7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2024 팔도자매도시 영월군&하남시 청소년방문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영월군과 하남시는 2019년 11월에 자매결연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 2월 청소년교류활동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기관 업무협약이 이루어졌으며, 2021년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24년 올해, 8월 1일(목)부터 8월 3일(토)까지 2박 3일간 영월에서의 1차 교류활동이 진행된 이후 9월 7일 하남에서 2차 교류활동이 진행되었다. 2차 교류 활동에서는 하남시 경제문화국 최길용 국장의 환영사와 영월군 여성가족과 전길자 과장의 답사가 진행된 환영식 이후 하남시드론아카데미에서의 드론 체험활동, 하남바운스 슈퍼파크에서의 실내 스포츠활동, 지역 축제(뮤직 인더 하남) 관람이 진행되었다. 특히 드론 체험활동 중 이현재 하남시장이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격려사를 해주었다.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두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고장에 대한 애정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단체활동을 통한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하여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연휴 전날인 13일에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추석 연휴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조기 지급한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자 960가구, 시설수급자 121명이 혜택을 받는다. 생계급여는 가구 소득과 재산을 반영하여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며, 가구원 수 및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명절 준비가 수월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강선구 정선군 부군수, 경제과,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명절 성수품 바가지요금, 가격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통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 관리를 위하여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당부하였다. 또한, 추석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 농,축산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일정금액 이상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환급요청하면 최대 30% 온누리상품권(최대2만원)으로 환급하여 주는 행사로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 설치된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현재 정선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와와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여 정선군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로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정선군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국민고향정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지난 12일 관내 4개(정선,고한,사북,신동)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금란 정선군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장, 지역돌봄센터장 4명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 아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추진 ▶ 다함께돌봄센터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아동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였다. 유영수 이사장은 “지역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한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섭, 우강호)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무의탁 홀로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17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 전달사 업은 추석 기간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왕래가 없어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방문하여 국, 햇반 등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명절에 더 많이 쓸쓸함을 느꼈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천시는 12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대표, 근로자,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파트너십을 위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명사초청 강연과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3개 우수기업과 15명의 우수기업인,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 태양농산(주)(대표 이상근)이, △우수근로자로 (주)박달재엘피씨 금환용 부장, (주)케이팩 정석근 부장이 선정되었으며, 제천시장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에스켐(대표 하홍식)이 △우수근로자는 영동판지산업(주) 구민아 부장, (주)건토배종합마트 이준희 전무이사, (주)유유제약 이준희 매니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이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우리시를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있는 기업인․근로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관내 주요 군부대와 평창경찰서 및 평창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불철주야 지역 안보와 민생안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軍)장병과 경찰,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 및 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경찰,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에 대한 확신 속에서 행복한 추석 명절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굳건한 통합방위와 안전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통합방위 대비책을 의논하고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군·경·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