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13일, 복지365안전협의체(영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월군남녀의용소방대, 영월군 안전보안관), 영월소방서 등 50여 명이 영월 서부시장에 모여 추석명절 대비 민관협력 안전사고 예방 운동을 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재래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전통시장의 특성상 점포가 밀집해 있어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에 특히 취약하므로 본격적인 연휴에 앞서 안전한 장 보기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일찍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영월군민과 재래시장을 우직하게 지켜오고 있는 상인을 대상으로 누전·가스폭발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에 대한 화재 안전 예방 수칙과 생활 속 위험에 대한 대처 사항을 안내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주변의 관심을 강조하며, 나와 이웃의 위기 상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섰다. 9개 읍면에서도 복지365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추석맞이 대청소 및 안전 점검으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를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웃이 이웃을 위하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물가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영월별빛고운카드(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이해 영월별빛고운카드를 9월 한 달간 100만 원까지 구매 한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추석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9월 13일(금)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그림 1] 최근 5년간(2019~2023년) 추석연휴 전날 및 추석연휴 사교통사고 현황 최근 5년간 추석연휴 전날 사고건수 평균은 797건으로, 연휴 중 평균인 429건보다 86% 많았다. 특히 지난해(2023년) 추석연휴 전날(9월 27일)은 76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연중 교통사고가 두 번째로 많은 날이었다. 이는 2023년 전체 일평균 사고건수(543건)보다 약 40% 많은 수치다. [그림 2] 최근 5년간(2019~2023년) 추석연휴 전날 시간대별 교통사고 현황 시간대별로 보면 모든 시간대에서 최근 5년간 연휴 전날 사고건수가 전체 일평균 사고건수보다 많게 나타났다. 특히, 오후 4시~6시 사이에 교통사고가 가장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후 시간대(14시~20시) 교통사고가 42.8%를 차지했다. 추석연휴 중에는 음주운전사고, 고속국도(고속도로)사고 비율도 증가했다. 추석연휴 음주운전사고 비율은 9.9%, 고속국도사고
김삿갓면사무소(면장 안백운)와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가 함께 명절맞이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환경정화 활동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을 포함해 담당 공무원, 이장 등 함께 참여하여 진행한 이날 대청소에서는 면내 도로 및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였다. 박순자 위원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우리 고향 영월에 대해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안백운 김삿갓면장은, “추석 명절에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했다.
주천로타리클럽(회장 이용욱)은 지난 10일 회원 10여 명이 모여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화장지, 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1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주천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이 되면 홀로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고른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용욱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도움의 행동으로 실천해 주시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에서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훈)가 9월 12일 산솔힐링센터에서 ‘온기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산솔면새마을부녀회와 산솔면적십자봉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음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떡, 전, 김치 등 전통 명절 음식이 담긴 정성 어린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드렸다. 특히, 이번 봉사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온기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내 소외된
㈜알몬티대한중석은 12일 상동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20kg) 11포와 식료품을 지역 경로당(9개소)에 기탁하였다. ㈜알몬티대한중석은 평소 후원금 기탁, 수해복구 봉사활동, 나눔행사 개최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통 식생활 살리기 특공 프로젝트가 현재 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깍두기 만들기 아동 요리 교실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전통식생활 살리기 특공대’는 평창군 아동을 대상으로 ‘감사, 배려, 절제, 나눔, 공경’의 의미가 담긴 식사 예절과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음식 고추장 만들기와 깍두기 만들기를 기획했다. 이미남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전통음식 만들기를 체험하며 관내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예절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창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12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12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재해취약지역에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됐다. 특히 심 군수는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되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시행 중인 차항지구(대관령면 차항리 일원)는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하천이 범람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 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사전 대응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에 안전관리와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24시간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지역은 사전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예방 사업장은 신속하게 사업을 추
평창군시설관리공단과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지원 위해 손잡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허목성)는 12일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프로그램 협력사업 활성화 ▲평창군 정주여건 향상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결합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정착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목성 소장은 "평창군의 풍부한 농업 자원과 기술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인한 지역 활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구축이 기대된다.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 ‘정진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에서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전영기 정선군 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신동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진회에서 정선군은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석연휴 장사시설 및 목욕탕 운영 안내 등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8월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정선아리랑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공을 견인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해진 제49회 정선아리랑제는 물론 20일부터 열리는 민둥산 은빛억새꽃 축제, 28일 북평면에서 열리는 오음봉 오락(5樂)실 트레킹 대회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강원랜드의 성장을 저해하던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군 관련 부서에서는 발빠른 대처와 협력를 통해 강원랜드가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민둥산관리역(역장 봉상영)은 9월 12일(목)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사회적 배려계층과 사랑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석을 즐기고자 시행됐다. 이 날 직원들은 직접 ‘태백 안식의 집(요양원)’을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구매한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티셔츠 170장 전달 및 요양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봉상영 민둥산관리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9월 13일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오윤열 센터장)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진복)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오윤열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정선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증진 및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 회장은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의 후원금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온정이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지원을 위하여 상호협력 중이다.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김창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소속 관제원이 전국에서 5명의 우수 관제원으로 선정되어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용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해당 관제원은 2011년부터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범죄 예방, 긴급 상황 대응,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제천시의 안전망을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능력은 여러 차례 사건 해결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경찰서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79대의 CCTV를 운영하고, 20명의 관제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제천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방범, 화재, 재난, 응급 구조, 청소년 비행 예방, 아동 보호,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술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7일(화) 오후 3시 △9월 18일(수) 오후 3시 /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조정석 주연의 최신 개봉작 ‘파일럿’을 무료로 상영한다. 2024 시네마제천 추석 특집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보름달처럼 밝은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은 한정우(조정석)가 여동생의 신분으로 위장해, 재취업에 성공하는 과정을 현대 한국 사회의 젠더 문제와 엮어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내는 블랙 코미디 영화다.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의 여장 코미디 열연과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 신예 배우들의 호연으로 극장가의 침체로 얼어붙은 영화 시장에서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기록해 2024년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 4위를 달성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www.jcbom.co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